요즘 태블릿 PC에 대한 이슈가 한참입니다.

다양한 업체에서 앞다투어 태블릿 PC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태블릿 PC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매출 잠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태블릿 PC는 스마트폰 보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영화, 게임, 인터넷, 앱등의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KT에서는 IT업체인 엔스퍼트와 함께 태블릿PC인 '아이덴티티 탭'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도 다음달 삼성전자 '갤럭시 탭'을 선보이려고 하는데요.

이미 출시되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패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IT 제조사에서

태블릿 PC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블릿 PC들은 제조사에 따라 각각 서로 다른 특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9월에 열리는 독일 가전 전시회 IFA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선보일 예정인데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7인치 화면을 자랑하는 갤럭시 탭은 전화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영상통화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와 비교하여 큰 화면 사이즈를 줄이는 대신 절반가량의 무게가 줄어

이동성을 극대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덴티티 탭|

'아이덴티티 탭'은 와이브로 2년 약정요금제에 가입하면 단말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데요. 와이브로 망이 깔린 수도권에서는 차량 이동중에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출시된 아이패드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9.7인치의 대화면인 아이패드의 경우 전화기능은 없지만

넓은 화면과 전용 키보드를 선보인 만큼 PC용도의 기능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하고 많은 컨텐츠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킨들 역시 컨텐츠로 승부하고 있는데요.

킨들은 미국 전자서점 아마존을 통해 40만권에 달하는 책과 100가지 넘는 신문,

잡지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존은 최근에 가격을 대폭 낮춘 3세대 신형 킨들 2종을 선보였습니다.

이외에 3D화면을 장착한 태블릿 PC를 아이스테이션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얼마전 아이스테이션에서 발표한 태블릿 PC는 총 3종류입니다.

'z3D', '버디', '듀드' 라는 이름으로 각각 7인치 5인치 5인치 화면을 장착하였습니다.

z3D는 내장버튼을 통해 2D 영상을 3D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며

버디는 청소년 학습용으로, 듀드는 DMB, GPS등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