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은 3월 28일 아산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방과 후 과학교실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학교를 마친 1,2학년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한껏 충족시켜주기 위해 찾은 복지관에서 20여 명의 직원들이 아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지어 LED 광섬유를 이용한 스노우볼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직원들은 매주 한 번씩 복지관을 찾아 궁금한 게 많은 아이들에게 자석의 원리, 중력의 비밀 등 과학적 원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아이들이 매주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으로 만들었죠.
아이들과 함께한 스노우볼들이 하나, 둘 완성되어가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스노우볼을 흔들며, LED등도 켜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직원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과학교실 봉사활동을 매주 진행하는 박광수프로는 “아이들의 왕성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어 다행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무럭무럭 자라서 과학이 쉽고, 재미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