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이 활짝 피는 4월,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아름다운 벚꽃 나무 아래에서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벚꽃 향이 물씬나는 그 힐링 현장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SDC 라이프
2018/04/12
꽃비 내리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풍경, 함께 구경하실래요?
▲ (왼쪽부터) LCD 개발팀 김윤진 프로와 김보경 프로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에 분홍 꽃비가 내리는 계절입니다. 지난해 6월 입사한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 김윤진, 김보경 프로는 입사 후 처음 맞이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의 벚꽃 풍경에 푹 빠졌답니다. 두 사우가 소개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벚꽃 명소를 함께 따라가 볼까요? 우리 꽃길만 걷자~ 진입로부터 꽃길 시작! 여기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캠퍼스 진입로입니다.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는 도로 양 옆으로 벚꽃이 줄지어 피어있어요. 사실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벚꽃이 화려하게 핀 후부터는 종종 사무실에서 나와 산책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선배님들께서 곧 봄꽃이 피면 캠퍼스 풍경이 참 예쁘다고 하셨는데 기대한 것보다 훨씬 아름답고 화사합니다. 대학캠퍼스? 노노!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 벚꽃과 아름다운 조경 덕분에 왠만한 대학 캠퍼스 풍경이 부럽지 않습니다. 특히 건물 앞 보행로 좌우에 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쭉 걷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요. 굳이 먼 곳까지 벚꽃 구경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죠? 점심시간 핫플레이스~ 아산 1캠퍼스 분수대 앞 점심시간 최고의 핫 플레이스는 바로 여기! 아산 1캠퍼스 분수대 앞입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손에 커피 한 잔을 들고 나와 휴식을 취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곳곳의 벤치에는 이미 아름다운 꽃 풍경에 흠뻑 취한 임직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봄 햇살을…

소식
2017/04/10
봄 내음 가득~ 삼성디스플레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벚꽃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생명의 계절 4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는 봄맞이 벚꽃제가 열렸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캠퍼스를 찾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길을 거닐며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SDC 라이프
2016/04/11
벚꽃 흩날리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풍경
따사로운 봄볕 아래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각 사업장에도 봄 향기 가득한 벚꽃들이 만개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은 점심시간과 휴게시간에 사내 및 인근에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목련, 튤립, 벚꽃을 감상하는 등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고 있는데요. '예쁜사진 찍기' 사내 이벤트 등을 통해 친한 선후배, 동료들과 기념 사진 촬영도 찍으며 업무에 지친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리기도 한답니다.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봄 날,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스토리
2015/04/02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소개하는 벚꽃 나들이 명소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노래이자 봄캐롤송이라고도 불리는 ‘벚꽃엔딩’의 가사들이 생각나는 벚꽃의 계절이 시작됐습니다. 주말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 나들이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기억에 남는 벚꽃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북일고 벚꽃축제 (김고은 사원)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북일고등학교에서는 매년 벚꽃 축제를 개최하는데요. 이곳은 바로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이 이 곳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알려져 더 유명해졌다고 해요! 벚꽃이 만발한 학교길을 가족과 함께 거닐다 보면 기분도 편안해지고 여유로진 것 같아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의 셋째 주 정도에 개방했지만,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져 4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교정에 만발한 벚꽃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단, 교내로 음식물 반입이나 차량 출입은 금지되어 있답니다.” ♣ 진해 군항제 (김진수 과장)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군항도시인 진해에서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충무공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데 멋진 제복을 갖춰 입은 군악대와 의장대의 절도 있는 공연으로 유명하고요. 저는 작년에 가족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벚꽃열차라고 불리는 진해관광열차를 타고 갔었는데요. 열차가 경화역을 통과할 때 기찻길 옆에 빼곡히…

SDC 라이프
2019/01/03
멋짐 뿜뿜~ “책 읽는 디스플레이人”을 소개합니다
2018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였습니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독서. 오늘은 책을 통해 성장하며 책의 해를 의미 있게 보낸 삼성디스플레이人을 소개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내 도서관 ‘다독왕’의 주인공들을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SDC 라이프
2018/04/26
책상으로 배달되는 행복 플라워! 꽃 향기 가득한 삼성디스플레이 사무 공간
월, 화, 수, 목, 금…. 쉴 틈 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 삼성디스플레이 사무실에는 매주마다 쉼표 하나씩 배달됩니다. 잠깐의 휴식을 가져다 주는 ‘원테이블 원플라워’ 서비스 덕분입니다. 책상 위 꽃을 보면 순간순간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내려 많은 임직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주 아침, 사무실은 꽃 향기로 가득! 원테이블 원플라워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주 한번씩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임직원의 책상 위에 꽃과 화분을 배달해 주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로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과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사회적 기업 ‘꽃밭’이 함께 기획하고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천안캠퍼스를 시작으로 2013년 아산캠퍼스, 2014년부터는 기흥캠퍼스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전 캠퍼스에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현재,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은 1,545명입니다. 오늘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골든볼과 ‘평정’을 상징하는 석죽이 임직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꽂힌 종이 한 편에는 꽃 이름과 꽃말이, 다른 한편에는 명언이 있습니다. 오늘은 데이비드 비스코트(David Viscott)의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은 양쪽에서 태양을 느끼는 것이다.”라는 사랑에 관한 명언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꽃을 보면 행복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에게 행복이 배달되는 따뜻한 현장으로 따라가 볼까요? 행복의 향기를 전달 받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숨은 사람들 원테이블 원플라워로 직원들 개인 공간이 화사하게 밝아진다면, 사무실과 캠퍼스의 전체…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2/05/20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95편: Halation (Halo effect)
디스플레이에서 ‘Halation(헐레이션)’이란 밤하늘의 초승달처럼 명암 대비가 뚜렷한 이미지에서 어두운 영역의 경계선 부분이 하얗게 번져 보이는 ‘빛 번짐’ 현상으로, ‘Halo effect(헤일로 현상)’라고도 부릅니다. ‘Halation’은 주로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을 탑재한 LCD 제품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로컬 디밍은 LCD가 보다 또렷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로, 패널 아래의 LED 백라이트를 구역별로 나눠 어두운 영역은 백라이트를 끄거나 줄이고 밝은 영역은 휘도를 높여 부분적으로 빛을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LCD 액정에서 백라이트의 일부 빛이 새어나오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이 탑재된 LCD 디스플레이에서 달 이미지 주변에 Halation이 발생하는 원리 하지만 현재 수준의 로컬 디밍 기술은 픽셀별로 미세하게 빛을 조절할 수 없고 구역별로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이 함께 표현되는 이미지에서는 켜진 백라이트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빛샘 현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어두운 영역의 경계선이 하얗게 번져 보이는 ‘Halation’ 현상이 나타납니다. 로컬 디밍 LCD와 달리 자체 발광 방식인 OLED의 경우, 백라이트가 불필요하고 각 픽셀별로 밝기를 조절하므로 Halation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빛 번짐이 없는 보다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OLED는 2022년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로부터 Halation이 없는 ‘Halo Free(헤일로 프리)’ 디스플레이로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테크
2022/05/19
CRT부터 QD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발명의 장면들
5월 19일은 발명의 날입니다. 측우기 반포일에서 연유한 것인데요. 측우기의 발명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발명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생활이 보다 윤택해지는 것 아닐까요? 특히 디스플레이는 인류의 생활 방식을 크게 뒤바꾼 분야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발명의 날을 맞이해 CRT부터 LCD, OLED, QD디스플레이까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켜온 디스플레이 기술의 중요한 변곡점들을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발전사와 함께 돌아봅니다. CRT, ‘절전’ 앞세우며 국내 TV 시장 석권 세계 가전 업계에서 절전 제품 바람이 불기 시작한 1970년대 초. 삼성은 1975년 1월, 세계 세 번째로 자체 기술을 집약한 순간수상방식 퀵스타트 브라운관(Econo)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TV가 20~30초 간 예열이 필요했던 반면, 이코노TV는 5초 만에 화면이 켜지면서 탁월한 절전 효과와 긴 수명을 장점으로 가진 제품이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삼성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기술 수준을 빠르게 따라잡기 시작했습니다. ▲ 1975년 흑백 브라운관 생산라인 / 이코노TV 개발을 알리는 신문광고 LCD에 삼성이 몰려온다! 1990년대는 ‘플랫’ 디스플레이의 시대였습니다. 완전한 평면 디스플레이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한 LCD 기술 경쟁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당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일본의 일부 업체가 먼저 상품화 단계를 밟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후발 주자였지만 1992년 빠른 실행력으로 화면 밝기, 소비전력, 시야각 등 모든 면에서 일본을 앞지른 10.4형 TFT-LCD 개발에 성공하며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2000년까지만 해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LCD TV는 30형의 크기를 넘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보도자료
2022/05/18
삼성디스플레이,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 개최
▲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위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윤성희 인사팀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 노사간 상생 의지로 ’22년 임금 협약 무분규 타결… 18일 아산에서 체결식 개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노사 문화 구축, 회사의 지속성장 발판 마련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2년 임금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8일 오후 3시 아산1캠퍼스에서 윤성희 인사팀장(부사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위원들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왼쪽부터 윤성희 인사팀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이날 행사에서 윤성희 인사팀장(부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자”며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한다면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2일 ’22년 임금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공지하며, 작년 대비 연봉을 평균 9% 인상하고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3일간의 유급휴가를 신설하는 한편, 배우자 출산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고, 직원들을 위한 휴양소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칼럼
2022/05/16
컬러의 경제학, 컬러의 과학
르네상스 시기의 명작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대가들의 유명한 그림에는 반드시 ‘파란색’이 들어간다는 사실. 그렇다면 르네상스 시대에는 대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만 파란색을 쓸 수 있다는 룰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또 현대에 와서 파란색은 신뢰와 안정감을 선사해 항공기업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컬러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컬러의 경제학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울트라마린에 울고 웃었던 화가들 ▲라파엘로의 <초원의 성모> 13세기 가톨릭 교회는 성모상에 파란색을 칠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파란색에 해당하는 도료, 즉 물감의 가격은 금값에 맞먹을 만큼 비쌌다는 것이 문제. 르네상스 시대의 푸른색 ‘울트라마린(Ultramarine)’은 그 이름처럼 ‘바다(marine)’, ‘멀리(ultra)’에서 가져온 물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실제로 울트라마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수입해 들어오는 청금석을 원료로 하고 있었기에 어마어마한 유통 비용을 지불해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는 고가의 도료였습니다. 당시 그림은 성경, 교회와 관련된 성화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이런 그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비싼 물감 비용과 화가의 인건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재력이 필요했기에 당시 부자들이 화가들을 고용해 그림을 그리고 교회에 선물하거나 비치하는 것이 일종의 기부였습니다. 자신들의 신앙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파란색은 아름다운 데다 비싸기까지 했으니 가장 적절한 재료였습니다. 실제로 당시 성화를 보면 성모, 예수, 위인 등의 옷은 유독 짙은 파란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화가를 가난으로 몰아넣거나 원하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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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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