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곱게 내려앉은 삼성디스플레이 기흥 캠퍼스의 가을 풍경, 뉴스룸이 전해드립니다.

SDC 라이프
2015/10/23
신입사원이 소개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가을풍경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 가을이 왔습니다. 노랑, 주황색으로 곱게 물든 나무들은 사우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요. 울긋불긋 예쁜 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신입사원 김수정 사우와 박일우 사우가 소개해드립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에는 생태연못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 연못에는 다양한 수중 식물들과 잉어가 살고 있는데요. 종종 청둥오리도 놀러오고 뒷산에서 내려온 토끼가 발견되기도 하지요^^. 봄에는 개구리도 나타난답니다. 생태연못 앞에는 사우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업무를 보다가 잠깐씩 틈을 내 ‘소통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를 마시면서 앉아있으면 금세 피로가 풀리곤합니다. 생태연못 앞에는 사우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업무를 보다가 잠깐씩 틈을 내 ‘소통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를 마시면서 앉아있으면 금세 피로가 풀리곤합니다. 아산 1캠퍼스의 음악 분수대가 있는 연못 앞에는 사우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어요! 점심시간이 되면 파라솔 밑에 모여 도시락, 간식을 나눠 먹거나 대화를 나누곤 합니다.

SDC 라이프
2016/11/15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의 가을이 깊어갑니다
겨울의 쌀쌀함이 더해지기전, 이 맘때의 가을은 가장 붉게 물들어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인 충남 아산의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에도 가을이 한창입니다. 카드뉴스로 깊어가는 가을의 중심에 서 있는 삼성 디스플레이 시티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SDC 라이프
2015/10/01
삼성디스플레이 회사 전경 영상 (SDC Campus)
높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도 가을이 왔는데요. 각 사업장별 회사 전경과 아산디스플레이 시티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1캠퍼스에서는 TV용 대형 LCD, 아산2캠퍼스에서는 모바일용 OLED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에서는 IT용 LCD와 중소형 OLED를 생산하고 있답니다. 기흥캠퍼스는 주로 연구개발과 영업,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삼성디스플레이 소개 영상을 통해 아산, 천안, 기흥 캠퍼스와 사업장 인근의 충남삼성고등학교, 삼성트라팰리스, 아름타운 기숙사를 포함한 아산디스플레이 시티를 보실 수 있답니다.
멀티미디어
2015/09/30
삼성디스플레이 회사 전경(SDC Campus)
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 회사 전경입니다. 아산1캠퍼스(TV용 대형 LCD 생산), 아산2캠퍼스(모바일용 OLED/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산),아산디스플레이 시티와 충남삼성고등학교, 삼성트라팰리스(임직원 아파트), 아름타운(기숙사) 및 천안캠퍼스(IT용 LCD∙ 중소형 OLED 생산), 기흥캠퍼스(R&D∙영업∙마케팅 거점)입니다

SDC 라이프
2015/10/16
신입사원이 소개하는 삼성디스플레이 – 산책로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사우들이 쉬는 시간,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는 숲이 우거져 있어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사업장 산책로를 신입사원 김경은 사우와 김재륭 사우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산 1캠퍼스 앞에는 ‘하나로 가는 길’ 산책로가 있습니다. 이 산책로는 가락바위 저수지를 끼고 있는데요. 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를 걷다보면 기분도 절로 상쾌해진답니다. 저수지에는 물고기도 보이고 오리도 자주 놀러와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하나로 가는 길’은 주민들이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자리잡았답니다. ‘하나로 가는 길’ 산책로에는 햇볕이 따스하고 날씨가 맑은 날, 직원들이 종종 도시락 간담회를 갖기도 하는데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동료들과 나눠먹는 도시락은 꿀맛이라고 하네요~! ‘하나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 아산 2캠퍼스 앞에는 500m, 650m, 800m 길이의 3가지 코스의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가장 긴 코스를 한 바퀴 돌고 나면 약 25분이 걸린답니다. 점심 먹고 산책하기 적당한 곳이지요. 한적하고 조용한 이 산책로는 업무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인데요. 혼자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랍니다. 아산 사업장 곳곳에는 아름다운 조경이 꾸며져 있어 사업장을 걷기만 해도 산책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2/05/20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95편: Halation (Halo effect)
디스플레이에서 ‘Halation(헐레이션)’이란 밤하늘의 초승달처럼 명암 대비가 뚜렷한 이미지에서 어두운 영역의 경계선 부분이 하얗게 번져 보이는 ‘빛 번짐’ 현상으로, ‘Halo effect(헤일로 현상)’라고도 부릅니다. ‘Halation’은 주로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을 탑재한 LCD 제품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로컬 디밍은 LCD가 보다 또렷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로, 패널 아래의 LED 백라이트를 구역별로 나눠 어두운 영역은 백라이트를 끄거나 줄이고 밝은 영역은 휘도를 높여 부분적으로 빛을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LCD 액정에서 백라이트의 일부 빛이 새어나오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이 탑재된 LCD 디스플레이에서 달 이미지 주변에 Halation이 발생하는 원리 하지만 현재 수준의 로컬 디밍 기술은 픽셀별로 미세하게 빛을 조절할 수 없고 구역별로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이 함께 표현되는 이미지에서는 켜진 백라이트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빛샘 현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어두운 영역의 경계선이 하얗게 번져 보이는 ‘Halation’ 현상이 나타납니다. 로컬 디밍 LCD와 달리 자체 발광 방식인 OLED의 경우, 백라이트가 불필요하고 각 픽셀별로 밝기를 조절하므로 Halation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빛 번짐이 없는 보다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OLED는 2022년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로부터 Halation이 없는 ‘Halo Free(헤일로 프리)’ 디스플레이로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테크
2022/05/19
CRT부터 QD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발명의 장면들
5월 19일은 발명의 날입니다. 측우기 반포일에서 연유한 것인데요. 측우기의 발명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발명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생활이 보다 윤택해지는 것 아닐까요? 특히 디스플레이는 인류의 생활 방식을 크게 뒤바꾼 분야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발명의 날을 맞이해 CRT부터 LCD, OLED, QD디스플레이까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켜온 디스플레이 기술의 중요한 변곡점들을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발전사와 함께 돌아봅니다. CRT, ‘절전’ 앞세우며 국내 TV 시장 석권 세계 가전 업계에서 절전 제품 바람이 불기 시작한 1970년대 초. 삼성은 1975년 1월, 세계 세 번째로 자체 기술을 집약한 순간수상방식 퀵스타트 브라운관(Econo)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TV가 20~30초 간 예열이 필요했던 반면, 이코노TV는 5초 만에 화면이 켜지면서 탁월한 절전 효과와 긴 수명을 장점으로 가진 제품이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삼성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기술 수준을 빠르게 따라잡기 시작했습니다. ▲ 1975년 흑백 브라운관 생산라인 / 이코노TV 개발을 알리는 신문광고 LCD에 삼성이 몰려온다! 1990년대는 ‘플랫’ 디스플레이의 시대였습니다. 완전한 평면 디스플레이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한 LCD 기술 경쟁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당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일본의 일부 업체가 먼저 상품화 단계를 밟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후발 주자였지만 1992년 빠른 실행력으로 화면 밝기, 소비전력, 시야각 등 모든 면에서 일본을 앞지른 10.4형 TFT-LCD 개발에 성공하며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2000년까지만 해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LCD TV는 30형의 크기를 넘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보도자료
2022/05/18
삼성디스플레이,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 개최
▲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위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윤성희 인사팀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 노사간 상생 의지로 ’22년 임금 협약 무분규 타결… 18일 아산에서 체결식 개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노사 문화 구축, 회사의 지속성장 발판 마련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2년 임금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8일 오후 3시 아산1캠퍼스에서 윤성희 인사팀장(부사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위원들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왼쪽부터 윤성희 인사팀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이날 행사에서 윤성희 인사팀장(부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자”며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한다면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2일 ’22년 임금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공지하며, 작년 대비 연봉을 평균 9% 인상하고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3일간의 유급휴가를 신설하는 한편, 배우자 출산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고, 직원들을 위한 휴양소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칼럼
2022/05/16
컬러의 경제학, 컬러의 과학
르네상스 시기의 명작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대가들의 유명한 그림에는 반드시 ‘파란색’이 들어간다는 사실. 그렇다면 르네상스 시대에는 대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만 파란색을 쓸 수 있다는 룰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또 현대에 와서 파란색은 신뢰와 안정감을 선사해 항공기업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컬러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컬러의 경제학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울트라마린에 울고 웃었던 화가들 ▲라파엘로의 <초원의 성모> 13세기 가톨릭 교회는 성모상에 파란색을 칠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파란색에 해당하는 도료, 즉 물감의 가격은 금값에 맞먹을 만큼 비쌌다는 것이 문제. 르네상스 시대의 푸른색 ‘울트라마린(Ultramarine)’은 그 이름처럼 ‘바다(marine)’, ‘멀리(ultra)’에서 가져온 물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실제로 울트라마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수입해 들어오는 청금석을 원료로 하고 있었기에 어마어마한 유통 비용을 지불해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는 고가의 도료였습니다. 당시 그림은 성경, 교회와 관련된 성화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이런 그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비싼 물감 비용과 화가의 인건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재력이 필요했기에 당시 부자들이 화가들을 고용해 그림을 그리고 교회에 선물하거나 비치하는 것이 일종의 기부였습니다. 자신들의 신앙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파란색은 아름다운 데다 비싸기까지 했으니 가장 적절한 재료였습니다. 실제로 당시 성화를 보면 성모, 예수, 위인 등의 옷은 유독 짙은 파란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화가를 가난으로 몰아넣거나 원하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뉴스레터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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