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가치 경영' 검색 결과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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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ESG 특별 기획] 5편 함께, 나란히, 오래~ 동반성장을 위한 길! 삼성디스플레이의 상생협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삼성디스플레이가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부쩍 집중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함께’, ‘나란히’, 그리고 ‘오래’ 입니다. 협력회사와 지역사회, 나아가 다음 세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협력관계를 넘어 동반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하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상생 협력의 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성장해야 ‘같이’ 나아갈 수 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함께 노력하는 ‘협력’이 필요합니다. 서로를 받치고 있는 지지대는 한쪽 면이 튼튼하지 않으면 결국 쓰러지기 마련입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서로가 힘을 모으고 함께 해야합니다. 코로나19가 강타한 지난해, 중소기업들은 원가 인상, 내수 부진, 수출 제한이라는 삼중고에 빠졌습니다. 원가효율과 함께 천재지변이나 팬데믹과 같은 공급망 교란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비결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있습니다. 위기와 변화가 클수록 ‘상생 협력’의 힘은 빛을 발합니다. 하나의 디스플레이 패널은 수천개의 원자재와 수백개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이를 위해 수 많은 협력사를 통해 원자재를 공급받고, 협력사와 함께 공정 및 설비를 구축합니다. 독자적인 노력만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강소기업화, 창조적 협력, 공정거래’라는 동반 성장 전략을 갖고,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상생을 위한 비전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R&D 자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의 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상생협력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크레파스’제도!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인 ‘크레파스(Cre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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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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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ESG 특별 기획] 1편 세계를 휩쓰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지속가능경영의 척도 ‘ESG’
지난해 1월 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가 주요 기업 CEO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서한에서는 기후 변화 리스크와 ESG를 투자 결정의 핵심 요소로 반영한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요소를 살핌으로써 경영에 대한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의 장기 전망도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전통적인 투자방식과 ESG 인사이트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투자전략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연합(EU)도 ESG 공시, 분류체계 등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고 대부분의 유럽 지역 금융 회사뿐만 아니라 유럽에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비EU 금융회사에도 적용키로 하는 등 ESG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국내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3월, 여야 국회의원 58명과 기업·금융기관·ESG 관련 전문기관 등 128개 기관이 참여한 ‘국회 ESG 포럼’ 발족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여 ‘ESG가 산업 경쟁력을 한 차원 상승시킬 중요한 기회’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등 최근 국내외에서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SG 개념은 언제, 어디서 유래된 것일까? 최근 1~2년 사이, 공공기관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ESG가 무엇이길래 이처럼 기업과 정부 그리고 학계와 시민사회에서도 관심을 가질까?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의미하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기업의 재무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정보, 즉 ESG 요소를 고려하여 투자해야 한다는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많은 이들이 ESG는 2006년 4월,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당시 제7대 UN 사무총장이던 코피아난과 주요 연기금의 기관장이 함께 유엔 책임투자원칙(UN PRI)을 선언하며 유명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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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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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삼성디스플레이, RBA 가입 ‘ESG 경영 본격 시동’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2021년 기점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ESG 가치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책임감 있는 산업 연합)’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연합체로, 기업윤리의 수준을 상향시키기 위해 여러 국제 규범을 바탕으로 ‘RBA 행동규범’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현재 160여 개 글로벌 기업들이 RBA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RBA 가입을 계기로 관련 국내법을 준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RBA가 제안하는 5개 분야의 글로벌 행동규범을 더욱 엄격하게 기업 경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사업장을 비롯해 해외 사업장, 협력사까지 RBA 기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경영 시스템 및 작업환경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객관적 실사를 강화, ESG 경영 안착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VAP(Validated Assessment Program, 제 3자 현장 수검)를 실시, 전문 평가 기관에서RBA 행동규범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RBA 가입을 비롯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사무국’을 신설하고 전체 사업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제품, 상생협력, 지역사회 등 5개 중점 추진 영역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정립하는 등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신재호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기업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며 고객과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인류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 설명]◈ ESG :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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