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5'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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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올해의 IT 기술 트렌드-컴퓨팅 에브리웨어와 사물인터넷
미국의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2015년 10대 기술전략 트렌드’를 선정하였습니다. ‘컴퓨팅 에브리웨어'(Computing EveryWhere)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컴퓨팅 환경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이런 컴퓨팅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처럼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가 증가하면서 컴퓨팅 에브리웨어는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슈퍼아몰레드는 이런 ‘컴퓨팅 에브리웨어’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데요. 높은 야외시인성과 명암비, Adobe RGB 100%의 풍부한 색재현력은 어디서든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답니다. 또한 가볍고 얇으며, 휘어질 수도 있어 웨어러블 기기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런 슈퍼아몰레드의 특장점 덕에 작년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탭S는 화질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역대 최고 등급인 ‘Excellent A’를 받았답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물끼리 연결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인터넷(IoT)‘은 CES 2015에서도 주목받은 올해 주요 기술 중 하나였습니다. 전자제품뿐 아니라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 간 정보를 공유하여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IDC가 발표한 ‘2015년 10대 기술전략 보고서’ 역시 제3의 플랫폼(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사물인터넷 등과 결합해 새로운 비지니스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였는데요. 지난 CES 2015에서는, 이런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스마트워치 ‘기어S’는 BMW의 스마트카 i8를 제어하여, 무인 주차 및 시동을 걸었고, 네스트(NEST: 가정용 자동 온도조절장치)는 스마트 도어록에서 보낸 정보를 통해 사람이 집안에 들어오면 냉난방 온도를 조정하였답니다. 관련글 보기: 기술의 향연, CES 2015에서 만나 본 신기술,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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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올해에도 기대되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커브드 TV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커브드 TV 출하량이 작년 160만 대에서 2016년 820만 대로 약 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2014년은 커브드 TV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은 해였습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곡선 형태의 화면 덕분에 평면대비 화면 몰입감이 극대화되어 더 실감 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시장의 수요가 커지면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48, 55, 65, 78, 105형의 TV 사이즈로 양산한 것에 이어 27, 34형의 모니터 사이즈까지 확대하였답니다. 커브드 LCD 디스플레이는 두 장의 유리기판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동일한 정도로 휘어야 합니다. 정확하게 맞물려야 될 부분이 엊갈림이 생기기 쉬워 빛샘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극복하려면 픽셀 구조를 최적화하고 기판 내부 공정을 변경하는 등 커브드를 위한 전용 LCD 패널 개발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패널이 급격히 휘게 되어 엊갈림 발생 강도가 더 커질 뿐 아니라 픽셀 밀도가 높아지면서 특성 변화도 심해 기술 구현이 어려워지는데요. ★ 관련글 보기: LCD의 원리와 커브드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VA방식의 커브드 LCD 기술력에 최적화된 설계와 공정으로 4200R의 커브드 TV 디스플레이에서 더 진보한 3000R 곡률의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개발할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CES2015에서 삼성은 울트라 와이드 28, 34형 제품과 24, 27, 32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커브드 모니터를 선보이며,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답니다. 세계적 인증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에서도 ‘눈에 편안한 화질’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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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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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3
2015년, 영화가 현실이 되다! 백 투더 퓨처2~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영화 <백 투더 퓨처2>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바로 올해, 2015년이기 때문인데요. 1989년에 개봉된 <백 투더 퓨처2>는 주인공이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후인 2015년의 미래 세계로 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여전히 상상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공중에 떠서 날아다니는 호버보드(Hover Board)는 실제로 개발되었는데요. 작년 미국 타임(TIME)지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5가지’ 중 하나로 꼽힌 호버보드는 미국 헨도(HENDO)사가 만들었는데요. 자기장 아키텍쳐라는 신기술을 적용하여 전도성 물질에서 2.5cm정도 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 ‘마티’를 놀라게했던 3D 입체 영화는 이제 영화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2010년에 ‘아바타’와 같이 3D 효과가 뛰어난 영화들이 크게 성공하면서 많은 영화들이 3D로 개봉되고 있지요. 자동으로 끈이 묶이는 나이키(Nike) 운동화를 착용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신발 끈이 자동으로 조여지는 ‘파워레이스’기능이 달린 이 신발은 나이키가 올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TV를 보는 고글형태의 글래스, 하늘을 날아다니며 취재하는 드론 역시 이미 현실화 된 기술입니다. 구글에서는 증강현실 실현을 위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선보인 바 있었고, 삼성은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HMD기기 기어VR(Gear VR)을 출시하였지요. 얼마 전 개최된 ‘CES 2015’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이 대거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예상하지 못한 기술 발전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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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기술의 향연, CES 2015에서 만나 본 신기술, 신제품~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는최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이 공개되어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뛰어난 기술과 독특한 기능으로 주목받은 제품 몇몇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스마트워치와 스마트카의 만남! CES개막일, BMW는 ‘기어S’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스마트 카 ‘i8’을 소개하였습니다. ‘기어S’는2.0인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입니다. 손목 착용감을 높인 휘어진 화면, 뛰어난 화질, 통신 사용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관련 글 보기: 휘어져서 더 매력적인 스마트와치, 기어S 손목에 찬 ‘기어S’에게 ‘나를 태우러 와’라고 외치자 주차되어 있던 ‘i8’이 스스로 시동을 걸고 운전자를 태우러 오는 영상이 공개되자, 청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원격 발렛 파킹 어시스턴트’로 불리는 이 기술은 스마트워치로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것인데요. 무인자동 주차 기술이 IT와 융합되면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눈에 더욱 편한 커브드 모니터 삼성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커브드 모니터를 전시하였습니다. 화면 비율이 21:9인 울트라 와이드 39형, 29형 제품이 눈에 띄었고요. 24형, 27형, 32형 제품과 TV기능이 내장된 27형 제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이 곡선형태로 휘어지면서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중심부와 가장자리의 시청거리 차이를 줄임으로써 명암비의 균일도를 높여 기존 모니터보다 화질을 한차원 높인 제품입니다. 또한 정보검색 역시 평면 제품 대비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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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CES 혁신의 키워드는 ‘커브드’
전자제품에서 '커브드' 열풍이 불고있습니다. TV부터 스마트폰까지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제품 디자인과 기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가전협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엣지와 커브드 모니터 등이 오는 2015년 CES에서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들은 전자 제품의 차세대 트렌드를 제시한다고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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