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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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비대면 시대에 더 주목받는 디스플레이 혁신 트렌드_CES 2022를 빛낸 디스플레이 제품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디스플레이인데요. 거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디지털 중심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CES 2022 현장에도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IT기기의 약진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혁신상 수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모바일 혁신의 주인공은 Galaxy ▲ Galaxy Z Flip3 Bespoke Edition ▲ Galaxy Z Flip3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에서 가장 큰 반향을 만들어낸 갤럭시 Z폴드3비스포크 에디션과 갤럭시 Z플립3가 CES 2022 모바일 각각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갤럭시Z플립 3는 전작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4배 넓어진 커버 디스플레이로 사용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120Hz 가변주사율 지원, 신소재 보호필름 적용, 내구성 80% 향상과 터치감 개선 등 새로운 기능을 더했습니다. CES에 따르면, 특히 인기에 힘입어 사용자가 49가지 색상 옵션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갤럭시 Z폴드3 비스포크 에디션은 ‘맞춤형 스마트폰’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Samsung Galaxy Z Fold3 혁신상을 수상한 갤럭시 Z폴드3는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 감춘 UPC 기술 탑재로 메인 디스플레이에 풀스크린을 구현했습니다. 이로써 촬영과 화면 두 가지 기능이 동시에 공존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저전력 친환경 기술인 에코스퀘어 OLED(Eco2OLED™) 기술을 기반으로 화면과 빛의 투과율을 높였으며 IPX8의 높은 방수 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 Samsung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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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미래 기술들 총출동 ‘CES 2022’ 전시 현장 속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가 1월 5일(현지시각) 개막했습니다. 지난 해 온라인으로만 열렸지만 올해는 세계 150여 개국 2천 2백여 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올해 CES에서 눈여겨볼 분야로 헬스케어, 5세대 이동통신 5G와 인공지능, 가상현실인 메타버스, 우주기술, 이동성을 뜻하는 모빌리티를 꼽았는데요. 가전은 물론 기술, 제품 분야 전반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밑줄 쫙~! CES 2022에서 뽑은 디스플레이 트렌드 ▲CES 2022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서 선보인 Flex S(왼쪽)와 Flex G(오른쪽)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노트북과 폴더블폰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번 CES 기간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는 프라이빗 부스를 따로 마련해 독보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S’자 형태로 두 번 접는 ‘플렉스 S’를 비롯해 안쪽으로 두 번 접는 ‘Flex G’타입의 폴더블 OLED를 선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CES 2022 기간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보인 QD디스플레이 특히 최근 양산을 시작한 QD디스플레이를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퀀텀닷을 내재화한 자발광 디스플레이 55, 65형 TV용 패널과 34형 모니터용 패널,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QD-Display는 기존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QD 발광층’을 통해 색을 표현하기 때문에 최고의 화질을 자랑합니다. 한편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는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CES 2022 기조 연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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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온라인으로 펼쳐진 화려한 미래, ‘CES 2021’에 등장한 혁신 IT 제품·기술들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이 지난 11일부터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이번 전시회는 CES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렸는데요. 랜선으로 펼쳐진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연결’과 ‘일상’이라는 올해의 주제처럼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선 ‘CES2021’의 혁신 제품·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미래 가정용 서비스 콘셉트 로봇,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 ▲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1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홈(Home)’을 중심으로 한 혁신 제품과 AIㆍIoT 기반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출처: 삼성전자 유튜브)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는 식사 전 테이블 세팅과 식사 후 식기 정리 등 다양한 집안일을 도울 수 있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물체의 위치나 형태 등을 인식해 잡거나 옮길 수 있는 핸디는 물컵을 주고받는 시연도 펼쳤습니다. 특히, 잡았던 사물의 모양과 재질의 형태를 기억하고 있다가 활용하는 등 미래 가정의 더 나은 로봇 도우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디지털화된 최첨단 미래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2021’ ▲ 디지털 콕핏 2021 (출처: 삼성전자 유튜브) 하만 인터내셔널은 매년 새로운 혁신을 더하며 진화를 거듭해온 ‘디지털 콕핏’을 2021년에도 더욱 업그레이드해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콕핏은 차량의 전 좌석에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자동차 안을 ‘제3의 생활공간’, ‘움직이면서 인포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미래형 콘셉트카입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2021 버전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에 49형 QLED 대형 디스플레이와 JBL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차량 내부를 ‘크리에이터 스튜디오'(Creator Studio)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도 추가되어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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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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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CES 2020’에서 선보인 다양한 이색 제품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5G, IoT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기술들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과 흥미로운 제품들로 가득한 CES 2020에서 특별히 주목받은 이색 제품들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화제의 중심! 삼성전자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Ballie)’ 올해 CES에서 삼성전자는 테니스공 모양의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Ballie)’를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용자를 인식해 애완동물처럼 졸졸 따라다니며, 사용자의 말을 이해하고 여러 동작을 수행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볼리는 기상시간에 맞춰 스피커를 켜주거나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바닥을 관찰하여 더럽다고 판단되면 로봇청소기를 가동하는 등 가정 내 스마트홈 기기들을 제어합니다. 볼리는 이처럼 자유롭게 굴러다니면서 온 집안을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합니다. 또한, ‘온 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능 탑재로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까지 강화되어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반려로봇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식당 서빙 로봇, 푸두테크 ‘벨라봇(BellaBot)’ ▲ 벨라봇 (출처: PuduTech) 올해 CES에서는 헬스케어, 홈케어, 교육 등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 중국의 푸두테크는 웨이터를 대신할 수 있는 식당 서빙 로봇 ‘벨라봇(BellaBot)’을 선보였습니다. 기기 전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서는 고양이 얼굴이 나타나 상황에 따라 다른 표정을 짓거나 말을 하며 감정을 표현합니다. 벨라봇은 주문한 음식을 서빙하면서 손님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쓰다듬으면 미소를 지으며 손길이 따뜻하다고 말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친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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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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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삼성디스플레이] 역대 CES를 빛낸 디스플레이 TOP 5
여러분은 2016년 새해를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IT·전자 산업의 한 해는 매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기업들이 CES를 통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또 자신들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는데요.때문에 매년 CES에 나온 제품들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기술과 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또 발전해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역대 CES를 놀라게 했던 디스플레이 TOP5를 꼽아볼까요. 1. CES 2004 : 일본을 놀라게 한 삼성 57인치 LCD TV 지난 2000년대 CES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LCD TV’였습니다. 일본과 한국 업체들의 치열한 기술 경쟁 속에서 매년 어떤 기업이 더 크고 뛰어난 LCD TV를 출품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죠. 하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LCD TV 시장의 주도권은 아직 일본의 샤프가 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뒤집는 일이 CES 2004 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샤프가 45인치 LCD TV를 전시하는 동안 삼성이 당시로서는 세계 최대 크기인 57인치 LCD TV를 들고 나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삼성은 세계 최초로 46인치 LCD TV를 정식으로 출시하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한국업체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됐음을 예고했습니다. 2. CES 2009 : ‘진정한 벽걸이 TV’의 등장 2009년 삼성은 울트라 슬림 디자인의 ‘진정한 벽걸이형 LCD TV’를 들고 CES를 찾았습니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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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삼성디스플레이] 2016 CES를 뜨겁게 달군 첨단 디스플레이는?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새로운 IT 전자 제품들의 데뷔 무대 CES가 올해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CES에서도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는데요. 올해는 어떤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세계 최초 1800R 곡률을 구현한 삼성 커브드 모니터] 한층 진화된 몰입감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삼성 커브드 모니터. 특히 CF591모델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UL’로부터 sRGB 119% 이상의 색재현률과 800R 곡률, 휘도, 균일도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화질 성능을 검증을 받았습니다. 게이머들은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1800R의 커브드 화면 덕에 더욱 빠르게 게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삼성 초슬림 베젤 비디오월] 한편 세계에서 베젤이 가장 얇은 초슬림 비디오월(UHF-E)도 처음으로 공개됐는데요, 우측과 하단의 베젤 두께가 0.5mm, 좌측과 상단은 0.9mm에 불과합니다. 여러 개의 화면을 겹쳤을 경우 스크린간의 베젤 간격이 1.4mm로 세계에서 가장 얇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 OLED 탑재 노트북 – 레노버 씽크패드 X1 요가] 레노버의 하이브리드형 노트북 제품에 OLED가 사용돼 4월 출시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번 제품은 태블릿과 노트북 겸용 제품으로 두께와 무게를 낮추는 것이 중요했을 텐데요. 무려 14인치에 2560×1440 해상도를 구현하면서도 얇고 가벼운 OLED를 사용한 덕분에 두께(16.7mm)와 무게(1.27kg)에서 큰 장점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OLED 모니터 – 델 울트라 샤프 30] OLE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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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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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기술의 향연, CES 2015에서 만나 본 신기술, 신제품~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는최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이 공개되어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뛰어난 기술과 독특한 기능으로 주목받은 제품 몇몇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스마트워치와 스마트카의 만남! CES개막일, BMW는 ‘기어S’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스마트 카 ‘i8’을 소개하였습니다. ‘기어S’는2.0인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입니다. 손목 착용감을 높인 휘어진 화면, 뛰어난 화질, 통신 사용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관련 글 보기: 휘어져서 더 매력적인 스마트와치, 기어S 손목에 찬 ‘기어S’에게 ‘나를 태우러 와’라고 외치자 주차되어 있던 ‘i8’이 스스로 시동을 걸고 운전자를 태우러 오는 영상이 공개되자, 청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원격 발렛 파킹 어시스턴트’로 불리는 이 기술은 스마트워치로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것인데요. 무인자동 주차 기술이 IT와 융합되면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눈에 더욱 편한 커브드 모니터 삼성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커브드 모니터를 전시하였습니다. 화면 비율이 21:9인 울트라 와이드 39형, 29형 제품이 눈에 띄었고요. 24형, 27형, 32형 제품과 TV기능이 내장된 27형 제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이 곡선형태로 휘어지면서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중심부와 가장자리의 시청거리 차이를 줄임으로써 명암비의 균일도를 높여 기존 모니터보다 화질을 한차원 높인 제품입니다. 또한 정보검색 역시 평면 제품 대비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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