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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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햇볕 아래서도 선명한 삼성 OLED, UL로부터 우수 성능 인정 받아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최주선)가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OLED를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용 OLED가 글로벌 안전 인증 회사인 UL로부터 우수한 ‘야외 시인성(Sunlight Visibility)’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UL은 평가를 위해 디스플레이의 야외 시인성에 영향을 주는 색영역과 휘도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삼성 OLED는 ‘밝은 환경에서의 색영역(Ambient Color Gamut)’이 DCI-P3 기준 73%를 충족했으며 최고 휘도는 1,500nit(니트) 이상으로 나타났다. 주변 환경이 상대적으로 밝은 야외에서는 사람 눈에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색표현력, 채도 등이 실내에서보다 떨어져 보여 글자나 색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려워진다. 5G 시대에는 어디서나 밝고 선명하게 보이는 야외 시인성이 중요한데 이러한 야외 시인성 문제에서 OLED는 비교적 자유롭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며 색을 표현하는 특성상 색영역이 넓고 고(高)채도의 색감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인성이 떨어지는 야외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부 평가 결과, “OLED의 ‘Ambient Color Gamut’은 실내에서 밝은 야외로 나갈 경우 99%에서 73%로 감소하지만 LCD는 78%에서 30% 수준으로 OLED 대비 2배 이상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서는 신규 유기재료를 적용, 전작보다 더 향상된 1,500nit 이상 휘도를 구현하면서 야외 시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최순호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마케팅팀장(상무)은 “5G 시대에는 실내외를 구분 않고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OLED는 5G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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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일상 속 디스플레이의 발견 16편: 오랫동안 즐겨도 편안한 시청환경!
우리는 일상에서 매 순간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디스플레이의 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해진 삶의 변화를 느끼는 요즘!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 전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디스플레이 시대(Display of Things)’의 하루를 일러스트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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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삼성 OLED, 더 밝아지고 보기 편해졌다! 디스플레이메이트, ‘세계 최고 수준’ 극찬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야외에서는 더 밝고 선명하며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새로운 스마트폰 OLED를 선보이면서 5G 시대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았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화질평가 전문 업체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대상으로 실시한 화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Excellent A+‘를 부여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디스플레이의 주요 화질 항목 가운데 밝기(휘도)와 유해 블루라이트 1) 비중이 전작인 갤럭시노트10+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디스플레이의 최고 밝기는 1,609cd/㎡ 2)로 측정되어 노트10+(1,308cd/㎡)보다 23%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다고 평가됐다. 밝기 성능 향상으로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는 ‘야외 시인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사용자들이 실내외 관계없이 효과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사용자의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이 노트10+대비 13%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는 5G 시대에 사용자들의 피로감을 크게 덜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성, 색 정확도, 반사율, 소비전력 등의 주요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전반적인 결과에 대해 “삼성이 OLED 디스플레이를 체계적으로 개선시키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는 평으로 업계 최고의 디스플레이임을 강조했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 상무는 “5G 시대를 맞아 실내외 구분 없이 밝고 어두움을 또렷하고 세밀하게 표현하면서 눈의 피로는 덜어주는 사용자 친화적 디스플레이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삼성디스플레이 OLED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접목된 만큼 사용자들의 5G 모바일 사용 환경에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공개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6.9형과 6.7형 크기의 OLED로 각각의 해상도는 WQHD+(3,088×1,440), FHD+(2,400×1,080)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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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디스플레이, 화질을 넘어 소비 전력에 집중하는 사연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새로운 저전력 OLED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Adaptive Frequency™)’를 공개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소비자의 사용 콘텐츠에 맞춰 최적의 주사율을 제공해 전체 디스플레이 소비 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기술입니다. 디스플레이 제조사는 이제 화질 경쟁을 넘어서 폴더블을 포함한 차별화 디자인과 저소비 전력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마케팅팀 이정수 프로와 상품기획팀 남기현 프로와 함께 5G 시대, 우리 일상에 더욱 깊숙이 들어온 스마트폰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저소비 전력 기술 비하인드를 들어봤습니다. Q. 5G 시대 스마트폰의 사용 패턴은 어떻게 달라지며 이로 인해 중요해지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정수 프로: 5G 시대는 LTE보다 데이터 이동 속도가 20배 빨라지고 데이터 지연시간은 1,000분의 1초로 줄어들면서 말 그대로 초저지연의 모바일 환경이 구축됩니다. 소비자들은 UHD급의 고해상도와 120hz 고주사율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특히 OTT 서비스나 모바일 게임 등을 더 큰 화면으로 즐기고 싶어 합니다. 회사는 이러한 대화면의 요구에 부응해 휴대성까지 겸비한 ‘폴더블 (Foldable)’이라는 새로운 폼팩터를 선보였습니다. 동시에 대용량의 콘텐츠를 즐기고 대부분의 일상 활동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용 패턴을 고려해 디스플레이의 저소비전력 기술 개발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전체 소비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소비전력 절감 기술이 중요해진 이유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 남기현 프로 Q. 최근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많이 언급되는데 주사율의 정확한 개념은 무엇인가요? 남기현 프로: 주사율이란 디스플레이가 1초에 표시하는 화면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120Hz는 1초 동안 120번 프레임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고 주사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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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삼성의 新 OLED 기술, 소비전력 대폭 줄였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5G 시대 스마트폰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OLED 패널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일상적 사용 환경에서 기존 스마트폰 대비 패널 구동 전력을 최대 22%까지 낮출 수 있는 ‘어댑티브 프리퀀시(Adaptive Frequency™)’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저전력 OLED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는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 주사율1)을 자동으로 조절해 전체 소비전력을 최소화하는 패널 기술로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 처음 적용됐다. 신규 기술은 5G 사용 환경에서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모바일 게임에는 120Hz, 영화는 60Hz, 이메일 등 일반적인 텍스트 확인 및 입력에는 30Hz, 사진과 SNS 등 정지 이미지에는 10Hz로 가변 주사율을 지원함으로써 패널 구동 전력을 기존 대비 최대 22% 낮춰 스마트폰의 실제 소비전력 개선에 기여했다. 기존의 스마트폰 패널은 일반적으로 고정된 주사율을 사용해 콘텐츠에 따른 주사율 변경이 불가능했다. 이는 저주사율 구동시 휘도 변화가 생겨 깜박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신규 백플레인(Backplane)2) 기술을 적용해 저주사율 구동에 따른 깜박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는 최초로 ’10Hz’ 주사율을 구현했다. 특히 사진과 SNS 등 정지 이미지 사용시‘10Hz’의 저주사율을 사용해 패널 구동 전력을 최대 60%까지 줄였다. 기존 패널은 콘텐츠에 구분 없이 동일한 주사율이 사용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가 발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어댑티브 프리퀀시‘ 기술을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IT 제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비전력 절감을 위해 소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동 부품을 최적화하는 등 기술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 상무는 “5G 상용화에 따라 고해상도 동영상 스트리밍 및 게임 콘텐츠가 급증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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