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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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신기술을 소개합니다!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지난 30년간 한국 기업들은 혁신적인 R&D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습니다.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신기술, 신제품 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과 기업들의 R&D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R&D의 현주소를 볼 수 있었던 이번 전시를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다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R&D대전’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기술혁신으로 산업을 재편한다’라는 주제로 174개 기관, 532개 부스가 참가해, 자율주행차부터 AR/VR, AI, IoT 등 각 사업군의 미래 먹거리와 R&D 성과, 산업기술 R&D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부스가 꾸려졌습니다. ΄산업혁신관΄, ΄체험존΄, ΄특별관΄으로 나뉜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장 한켠에 마련된 이 셔틀버스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자율주행 전기차 셔틀버스 ‘KAMO’입니다. 최근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대구와 세종시에서 시범 운행 중인 ‘KAMO’를 부스에 직접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등이 없는 셔틀버스의 내부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율 주행차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가상체험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햅틱 스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가상의 물건을 마치 실제 있는 듯이 손가락과 손목으로 느끼며 조작할 수 있는 이 햅틱 인터페이스가 상용화된다면 의료 재활훈련 등의 치료 분야나 위험 방지 조작 등 로봇 서비스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의 교육용 버전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무인항공기를 개발, 제작하고 있는 ㈜위즈윙은 관련 노하우를 활용해 큐브형태, 바퀴 달린 레이싱 드론, 축구공 드론, 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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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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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2018년 평창에서 시작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 5G 이동통신
LTE를 넘어 5G 이동통신 시대로! 본격적인 5G 이동통신 경쟁의 막이 올랐다. 2019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5G 도입’이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019년 3월까지 5G 이동통신을 상용화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2018년 6월에 5G용 주파수 경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에 4G 통신서비스인 LTE가 도입된 지 8년째 된 지금 LTE 가입자수는 5천만 명을 넘었다. 국내 이용자 5명 중 4명이 LTE 가입자다. 과거 이동통신 진화의 역사를 간단히 되짚어 보면, 2G에서 3G의 전환시에는 단문메시지(SMS)와 음성통신 위주에서 모바일 데이터와 영상통화가 도입되는 혁신이 있었다. 3G에서 4G로 전환될 시기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음성(VoIP), 영상, SNS 등으로 인한 모바일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4G 이용자의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3G의 무려 11배에 달한다. 시스코(Cisco)는 2021년 국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2016년 대비 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9년에서 2020년에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5G 서비스로 인한 데이터 이용 증가를 예상한 전망이다. ‘다재 다능’한 5G 이동통신 기술의 특징 기존과 다른 5G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훨씬 높은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기존 이동통신이 2.6GHz 이하의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다면, 5G는 20~30GHz 주파수 대역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대역 주파수에서는 광대역폭의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속도가 4G보다 20배가 빠르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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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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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스마트 IoT 기기에서의 보안 내재화의 중요성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의 발명을 통한 육체노동의 기계화를 가능케 하였다면, ‘2차 산업혁명’은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체계가 이루어진 시기로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이후 반도체와 인터넷을 필두로 한 ‘3차 산업혁명’은 정보화 및 자동화의 혁명을 불러왔으며, 이제 세상은 사이버 세계(cyber world)와 현실 세계(physical world)가 완전히 통합돼 정보의 생성 · 수집 · 공유 · 활용이 수시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로 들어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장밋빛 미래 속에 드리워진 보안 위험 4차 산업혁명은 분명 우리 삶 전체에 메가톤급 변화를 가져올 것이나, 이러한 장밋빛 미래 뒤에는 그에 따른 그늘 또한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까지 벌어진 해킹사고는 단순히 우리에게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전적인 손해를 끼치는 정도에 그쳤지만,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문제가 생기면 이는 인명 사고나 큰 재해로 번질 수도 있다. 실제로 스마트카 해킹 같은 경우에는 2010년에 미국 UC 샌디에이고(UC San Diego) 대학의 스테판 세비지(Stefan Savage) 교수 연구팀에 의해 처음 그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으며, 2015년 7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는 해킹 취약점이 발견된 최신 자동차 140만 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TV는 몰래카메라로 악용되거나 방송국 몰래 ‘거짓 뉴스(fake news)’를 내보내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 2013년에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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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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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조용한 기술 혁명, ‘캄테크’
지난 대선을 거치며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대두된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기술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이미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유무선 센서, 로봇, 자율자동차, 드론 등 다른 첨단 기술과 결합해 여러 분야에서 자동화, 무인화, 지능화를 앞당기고 있죠.
그런데 이 인공지능기술의 부상으로 함께 주목 받고 있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숨어 있다 필요할 때 나타나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술, '캄테크'가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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