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TV' 검색 결과

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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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접히는 TV가 나왔다?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일반적으로 TV는 벽면에 걸어 놓거거나 TV받침대 위에 올려두는데요. 평평한 벽면 대신 벽 모서리에 걸어 놓는 새로운 컨셉의 TV를 본 적 있나요?~ 어떻게 그런 TV가 가능할까요?^^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광고 디자인 작품에서 이런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제안하였답니다. ‘Watch everywhere’ 작품은 접히는 AMOLED디스플레이를 소재로 아이디어를 구상한 작품입니다. 접히는 TV를 벽모서리에 걸어두고 3D영상을 입체감 있게 감상하겠다는 내용인데요. 어디에서든지 TV를 걸어둘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Watch everywhere’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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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실시간 3D로 방송을 중계하려면~?
2010년 월드컵은 7월12일(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이 내렸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월드컵 관련 여러 화젯거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 처음으로 원전경기에서 16강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매 경기 때마다 울려 퍼진 남아공 전통 악기 부부젤라의 소음 논란, 100% 경기 승패를 점친 문어 ‘파울’….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요. 게다가 이번 월드컵 경기는 최초로 전 경기를 실시간 3D로 중계하였는데요. 3D 중계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3D TV를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실시간 3D 방송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바타’ 영화 이후 3D는 이래저래 이슈에 올라와 있는데요~ 그렇다면 3D 촬영을 위한 방법을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시간 3D 촬영은 일반 촬영보다 쉽지가 않은데요. 먼저 3D 촬영을 위해서는 카메라 두 대와 카메라간의 거리, 방향을 조정하는 리그(Rig)가 필요한 만큼 일반 촬영에 비해 더 많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두대의 카메라는 Y,Z축을 일치시켜야 하며 컬러, 노출 등을 맞춰야 하는데요~ (Rig : 입체영상 촬영을 위해 2대의 카메라를 정밀하게 결합하는 특수 장비로 수평리그와 수직리그가 있습니다) 이런 3D카메라 시스템은 가격도 높고 기동성이 낮을 뿐 아니라 촬영 장면마다 조정이 필요한 관계로 어려운 점이 많답니다. 또한 3D는 장시간 시청 시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면에서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들어가는 물체의 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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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3D 눈의 피로 왜? (3/3)
아바타(Avatar)를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앞에서 (2)편에서 설명한 3D 피로의 원인에 대해 많은 학습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제작할 때 이들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영상을 만들었고 이것이 아바타가 3D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아바타는 앞으로 돌출되는 화면보다 배경을 뒤로 보내어 깊이감을 표현한 화면이 많습니다. 3D 피로의 정도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 어렵고 사용자 개개인의 피로도를 객관화 하기 어렵지만 본격적인 3D 상용화룰 앞두고 여러 단체에서 3D 안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5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어른과 같이 완전한 시각 인지 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잦은 시청은 피하고, 성인의 경우도 적당한 거리에서 바른 자세로 시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제작자에게는 갑작스런 돌출 영상이나 수렴각이 큰 영상은 최소화 하고, 두 개의 카메라로 좌우 영상을 찍는 경우 좌/우 영상의 같은 Scan Line에 물체가 있도록 촬영하도록 하는 것 등이 그 예입니다 국가 차원의 노력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미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3D TV 입체 영상 시청에 관한 안전 기준인 ‘휴먼팩터’ 표준화에 나섭니다. 휴펀팩터란 ‘한 시스템에서 작용하는 인간요소에 관한 문제(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인데요. 3D TV의 경우 3차원 디스플레이, 콘텐츠 등이 유발하는 자극과 인간의 공간지각 사이의 함수 관계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이 휴먼팩터 표준화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도 논의가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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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3D 눈의 피로 왜? (2/3)
(1)편에서 3D의 ‘깊이감’을 주는 생리학적 요인과 심리학적 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이제 ‘3D 피로’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3D TV나 영화가 우리에게 생생한 즐거움을 주지만, 많은 사람들이 3D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어지럼증’ 등 피로감을 호소하곤 합니다. 언젠가 신문기사를 보니 어떤 사람은 구토까지 했다고 하네요 ^^; 현재 3D TV 또는 영화로 상용화 된 Steroscopic 3D는 (1)편에서 설명한 생리학적인 요인과 심리학적인 요인을 적절히 반영한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컨텐츠로 우리 뇌를 속여서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리적 요인과 생리적 요인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거나 과도한 입체 효과를 통해 시신경 및 근육에 심한 자극을 줄 경우 ‘3D 피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당연히 실물을 볼 때의 감각(자극)과 유사할수록 피로도는 작겠죠. 양안시차를 이용할 때 좌/우안 영상을 디스플레이 하는 방법에 따라 물체가 멀리 또는 가깝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수렴각α와 β는 실물을 볼 때의 수렴각 Θ와 차이가 적고, 초점거리 b 와 c도 실물을 볼 때의 초첨거리 a와 큰 차이가 없어야만 피로감을 적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자, 기기제조업자 등 관련 업계에선 3D의 유해성을 공감하고 3D 안전가이드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3)편에선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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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8
3D도 AMOLED 시대!
3D 영화 ‘아바타’가 공전의 히트를 치고 디스플레이, 컨텐츠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3D TV에 이어 3D 휴대폰이 출시 되는 등 하드웨어 부문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죠! 요즘 3D 디스플레이 업계의 화두는 3D 영상을 장시간 봤을 때 생기는 ‘어지럼증’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3D 디스플레이는 좌측 눈과 우측 눈으로 각각 보여야 할 영상이 서로 겹쳐 보이는 ‘크로스토크(Cross-Talk)’ 현상으로 인해 입체감을 떨어뜨리고 어지러움증을 유발해 3D TV 상용화에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는데요 이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바로 AMOLED! 입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연구원이 연구실에서 지난 10월 FPD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어지럼증을 없앤 Full 30인치 3D AMOLED TV 를 시연 하고 있는 모습 AMOLED는 ‘어지럼증’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디스플레이입니다. AMOLED는 화면 전체의 발광소자(OLED)전원을 동시에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SEAV(Simultaneous Emission with Active Voltage: 동시발광)구동 기술을 사용하면 화면을 Frame-by-Frame으로 구동시킬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3D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AMOLED의 발광소자 반응속도는 LCD의 액정 반응속도 보다 1,000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영상 표시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화면전환이 즉각적이기 때문에 완벽한 좌우 영상분리가 가능하여 크로스토크가 원천적으로 억제 되죠! 세계 가전 업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3D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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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상상했던 미래가 현실로!! [3D편]
미래가 배경인 SF영화에는 지금의 것보다 한차원 진화한 디스플레이가 등장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인데요. 톰 크루즈는 허공에 손짓하는 것만으로 이미지를 불러내고 데이터를 찾으며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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