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OLED' 검색 결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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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삼성디스플레이, ‘UPC’로 진짜 풀스크린 시대 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를 패널에 내장해 카메라 홀을 없앤 ‘UPC(Under Panel Camera)’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Z폴드3’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최초 적용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UPC 기술은 패널의 빛 투과율을 높인 ‘Eco²OLED™’와 픽셀 개구율 최적화 기술을 통해 가능했다. 특히 ‘Eco²OLED™’는 빛 투과율을 기존 대비 33% 이상 높인 기술로 패널 하단의 카메라 모듈에 전달 되는 빛이 늘어나면서 UPC의 상용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기존의 펀치홀 방식 스마트폰은 화면 비중을(Screen to Body Ratio) 높이면서 전면 카메라를 구현하기 위해 패널 일부분을 동그랗게 잘라내서 카메라 렌즈를 노출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UPC는 패널 하단에 카메라 모듈을 배치해 필요 시에만 카메라를 작동시켜 카메라를 쓰지 않을 때는 화면 전체를 100% 활용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UPC홀과 주변부의 색 편차를 최소화해 완벽에 가까운 풀 스크린을 구현하는 기술도 확보했다. 글로벌 인증 기관인 UL은 삼성 UPC와 주변부 패널의 색 편차가 JNCD(Just Noticeable Color Difference:색정확도를 나타내는 단위) 기준 1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PC홀과 주변부의 화질 차이를 최소화함으로써 높은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었다. ※1 JNCD는 측정부의 화질이 사람의 육안으로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없는 수준의 균일성을 가진다는 의미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 상무는“디스플레이 업계는 대화면 스마트폰 수요 확대에 맞춰 베젤을 줄이고 카메라 홀을 최소화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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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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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삼성디스플레이, OLED 구조 바꿔 소비전력 ‘또’ 낮췄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소비전력을 25% 낮춘, 저전력 스마트폰 OLED 패널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편광판 대신 외광 반사를 막아주는 패널 적층 구조를 개발, 빛 투과율을 33% 높여 패널의 소비전력을 최대 25%까지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불투명한 플라스틱 시트(Sheet)인 편광판은 패널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이 픽셀 사이의 전극에 닿아 반사되는 것을 방지해 OLED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빛은 편광판을 통과하면 밝기가 50% 이상 감소해 광 효율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편광판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 하면서 광효율은 향상시킨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을 ‘Eco²OLED™’로 브랜드화하고 최근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에서 상표출원을 마쳤다. ‘Eco²OLED™’는 저(低) 소비전력(Efficient power Consumption)과 더불어 플라스틱 소재 부품 사용을 줄인 친환경(Eco friendly Component) 부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co²OLED™’ 기술은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최초로 적용됐으며, UPC(Under Panel Camera: 카메라 모듈을 패널 하단에 배치하는 기술) 구현에도 기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디스플레이의 빛 투과율이 향상되면서 패널 하단 카메라 모듈에 더 많은 빛을 전달, UPC 기반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 사장은 “‘Eco²OLED™’는 OLED의 기본 구조를 바꿈으로써 패널의 광 효율을 높이고 소비전력까지 향상시킨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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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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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친환경 삼성 OLED 2편: Human Friendly] 삼성 OLED,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다!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각종 유해물질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친환경 제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OLED에 ‘그린가드골드’ 인증을 받는 등환경과 사람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습니다.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삼성 OLED의 친환경 기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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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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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삼성 노트북용OLED, 친환경 제품 인증 ‘그린가드 골드’ 획득
삼성 노트북용 OLED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를 획득, 공기질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노트북용 OLED 총 9종(13.3형~16형)이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의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최소화해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도 적용됐다. ‘그린가드 골드’는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등을 측정해 방출량이 기준치 이하일 경우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제품의 실내공기질 안전성에 대한 영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노트북을 포함한 전자제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의 주요 원인인 플라스틱 시트의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노트북용 OLED를 개발했다. 디스플레이 부품 중 하나인 백라이트(Backlight)는 플라스틱 시트가 많이 포함돼 있어 유기화합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UL과 공동 진행한 평가에 따르면 삼성 OLED는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자발광 구조로 유해물질의 방출량을 기존 LCD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더그 록카드(Doug Lockard) UL 소비재 부문 부사장은 “최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 IT기기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라며 “삼성OLED의 업계최초 ‘그린가드 골드’ 획득은 글로벌 IT 기업의 지속가능 기술 추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밀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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