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디스플레이' 검색 결과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8. 아몰퍼스실리콘 (Amorphous Silicon, a-Si, 비정질실리콘)](https://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11/S-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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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8. 아몰퍼스실리콘 (Amorphous Silicon, a-Si, 비정질실리콘)
아몰퍼스실리콘(Amorphous Silicon, a-Si)은 디스플레이 TFT(박막트랜지스터) 기술 중 하나입니다. TFT는 재료 특성에 따라 아몰퍼스실리콘(a-Si), LTPS, Oxide 등으로 나뉩니다. ‘아몰퍼스(Amorphous)’는 비결정화된 고체를 뜻하는 말입니다. 고체는 일반적으로 원자 배열이 규칙적인 결정 상태이지만, 아몰퍼스는 원자배열이 무질서한 상태입니다. 아몰퍼스실리콘은 정해진 형태가 없는 실리콘이라는 의미에서 ‘비정질 실리콘’이라고 불립니다. 초기 LCD에는 주로 아몰퍼스실리콘 TFT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몰퍼스 실리콘을 이용해 TFT를 제조하는 것이 공정 프로세스가 단순하고, 수율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면의 균일성 확보에도 유리해 대형 구현도 가능했습니다. 한마디로 제조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절한 기술이었습니다. TFT는 전류의 흐름을 조절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성하는 각 픽셀의 밝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아몰퍼스 실리콘을 활용하면 무질서하게 배열된 실리콘 때문에 전자가 빠르게 이동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자 이동도가 낮으면 신호 전송속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초기 저해상도 LCD는 문제없지만, 복잡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는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발생합니다. LTPS(Low Temperature Poly Silicon) TFT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무질서한 형태의 아몰퍼스 실리콘을 레이저로 재결정화해, 어느정도 질서 있는 다결정 실리콘으로 만들어 전자 이동속도를 수백배 빠르게 높여준 기술입니다. LTPS 방식은 제조 프로세스가 복잡하지만,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패널이 가능해 최근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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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스마트폰용 패널, 디스플레이 시장 정상에 서다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렸습니다. 디스플레이 시장을 호령하던 TV 패널이 디스플레이 시장의 왕좌를 스마트폰 패널에 내줄 전망입니다. TV 패널은 2010년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47%를 차지하며 휴대폰 패널과 4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으며 지속적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OLED를 중심으로 플렉시블, 초고해상도 등 새로운 가치를 앞세운 휴대폰 패널의 공세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 자료출처: “골리앗 쓰러뜨린 다윗…디스플레이 시장서 휴대폰이 TV추월” 연합뉴스 8/27日字 기사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2017년 휴대폰 패널 매출은 465억6533만 달러로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LCD와OLED를 합친 TV용 패널(412억 5377만 달러)을 재치고 디스플레이 단일품목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 십년간 디스플레이 최강자로 군림해온 TV 패널은 500ppi가 넘는 초고해상도 제품과 플렉시블 OLE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앞세운 휴대폰 디스플레이에 크게 밀리면서 ‘크기가 곧 경쟁력’으로 여겨온 디스플레이 시장의 오래된 패러다임이 큰 변화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TV 패널은 줄곧 휴대폰 패널과 큰 매출격차를 유지하며 1위를 고수했습니다. 지난 2010년 TV 패널 매출은 553억8392만 달러로 휴대폰 패널 매출 129억 139만 달러 대비 4배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TV 패널은 2014년 554억 6626만 달러의 최고 매출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으며 2017년에 처음으로 휴대폰 패널에 역전 당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TV 패널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8%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휴대폰 패널은 연평균 17% 성장했습니다. 휴대폰 패널 시장 확대는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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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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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2016년 스마트폰 산업의 화두는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었습니다. 애플(Apple)과 삼성전자가 양분했던 하이엔드(High-end) 시장에서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상승세는 놀라웠습니다. 한동안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샤오미(Xiaomi)는 고전했지만, 통신장비의 최강자인 화웨이(Huawei)와 비보(Vivo), 오포(OPPO)를 거느린 BBK의 약진은 주목할 만한 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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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삼성디스플레이 OLED 신바람~ 중소형 시장 절대 우위 지속!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30.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여유있게 1위에 올랐는데요~ 2위(17.1%), 3위(12.9%), 4위(8.7%), 5위(4.9%)와 다소 큰 격차를 나타내며 시장을 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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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 1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 4분기 부터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3년 4분기에 9인치 이하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4억 3,974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점유율 21.9%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 서치에 따르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지난해 연간매출이 전년대비 22.8% 성장하며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임을 입증하였는데요. 특히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AMOLED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중소형 AMOLED 매출은 2009년 5억 3515만 달러에서 2013년 101억 9,190만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이 무려 109% 달하며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답니다. 중소형디스플레이의 시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시장 확대에 따라 최근 몇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은 고해상도, 대화면 시대를 맞아 질적 성장을 이루며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였고, 태블릿PC시장은 노트북 시장 수요를 대체하며 규모를 확대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성장할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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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삼성 디스플레이 3개 회사가 합병을 추진합니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회사가 7월에 공식 출범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박동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대표 조수인), 에스엘시디(대표 박동건) 3사 합병이 공식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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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AMOLED 시장 전망]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샛별 AMOLED^^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AMOLED 매출액과 점유율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 조사 기간인 디스플레이 서치에 의하면 올해 3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AMOLED 패널 매출액은 약 13억 4100만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는데요. 이는 작년 대비 약 3.5배나 늘어난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 84%의 성장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서치는 AMOLED 시장규모가 12년엔 42억 달러, 15년엔14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요. AMOLED 패널 시장 점유율이 99%에 달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지난 5월부터 5.5세대 양산 가동을 시작하여 패널 공급량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중소형 디스플레이에서의 AMOLED 점유율 증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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