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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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1년 365일 환경의 날?! 환경 보호에 진심인 삼성디스플레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연합(UN)에서 제정했습니다. 산업화 이후 지구는 크고 작은 훼손과 오염을 계속 겪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친환경제품 개발, 환경 친화적 생산공정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 제품 기술들 먼저,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 저전력 기술 ‘에코 스퀘어 OLED(Eco2 OLEDTM)’입니다. 그동안 OLED 디스플레이에 있어 외부 빛의 반사를 막아 화질을 높여주는 편광판은 필수 소재였죠.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편광판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전력은 최대 25% 절감하는 Eco2 OLEDTM를 개발, 성능뿐 만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co2 OLEDTM 기술이 최초로 탑재된 갤럭시Z폴드3의 OLED는 지난 5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로부터 혁신적인 저전력 기술로 폴더블 대중화를 연 것을 인정받아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저전력 노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대표적 기술은 ‘어댑티브 프리퀀시(Adaptive FrequencyTM)’입니다. 저전력 OLED 기술인 Adaptive FrequencyTM는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절해 전체 소비전력을 최소화합니다. 사진과 SNS 등 정지 화면 위주의 상황에서는 10Hz의 낮은 주사율을 사용함으로써 구동 전력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정에 사용한 물은 깐깐한 수처리를 통해 재이용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오염물질,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관리에 있어 깐깐함을 보이는데요. 초순수 시스템을 통해 공정에 투입된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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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지구의 날] 삼성디스플레이가 지구를 지키는 법
첨단 전자 산업으로 불리는 디스플레이 산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전자 제품의 생산과 사용은 언뜻 친환경과 무관하다고 떠올리기 쉬운데요. 첨단 기술로 제품의 생산과 성능을 높여 온 디스플레이 산업은 환경 친화적인 기술 또한 첨단 수준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환경을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노력을 살펴보겠습니다. OLED 혁신 기술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력을 적게 소모하면서도 더 좋은 성능을 갖춘 효율적인 기술과 제품을 만들기 위해 OLED의 발광 효율을 높이는데 꾸준한 연구개발을 이어왔습니다. 발광 효율을 높인다는 것은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해 같은 밝기의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뜻이죠. 삼성디스플레이는 독보적인 가변주사율 기술 ‘Adaptive Frequency™’ 개발로 소비 전력을 최대 22%까지 줄이는데 성공했고, 패널의 필수 요소로 여겨졌던 편광판을 제거해 화면 밝기를 크게 높인 ‘Eco²OLED™(에코스퀘어)’ 기술로 소비전력을 25%까지 절감하는 등 OLED 기술 혁신을 통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한 OLED 제품의 총 소비 전력을 2017년 보다 239 GWh 감축했는데요. 이것은 축구장 5,600개 크기의 숲에 소나무 1,700만 그루가 흡수할 수 있는 탄소의 양으로 약 11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예방한 셈입니다. 온실가스 줄이기는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부터~! 삼성디스플레이는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파악하고 통제하기 위해 노력도 지속해 왔습니다. 대체가스 도입, 온실가스 저감시설 운영, 필요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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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ESG 특별 기획] 3편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 삼성디스플레이의 녹색경영 활동!
자원 위기와 환경 위기가 가속화되며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저탄소, 친환경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기후 변화는 더 이상 환경 이슈가 아닌 기업 이슈입니다. 아예 기업의 성장 목표 자체를 ‘녹색 성장’이라는 용어로 대체해도 될 수준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녹색 경영’을 통해 사람과 자연 존중의 기업 활동 등 전사적으로 지구 환경 살리기 노력에 앞장서 왔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녹색경영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출시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등 인류 사회와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녹색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것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지구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선도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삼성디스플레이의 ESG 경영 일환인 ‘녹색 경영’ 여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산업화 이전보다 1.1도 뜨거워진 지구 인류는 이전보다 안락한 삶을 누리겠다는 목적으로 산업화를 가속화한 것 때문에 지금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이미 폭염, 가뭄, 태풍, 홍수 등 여러 모습으로 세계 각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지구 대기층의 이산화탄소량은 산업혁명 이전 양의 2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최근 발간한 ‘WMO 지구기후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9년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1.1도나 올랐습니다. 해수면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0.8도 더 따뜻해졌고, 해수면 높이는 1993년 1월 처음 측정했을 때보다 무려 90㎜나 올라갔습니다. 국제사회는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97년 선진국에 의무를 부여하는 ‘교토의정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어 2015년 선진국과 개도국을 모두 포함한 195개국이 2100년까지 기온 상승폭을 2℃, 더 나아가 1.5℃까지 줄이기로 한 파리 협정을 채택했습니다. 그것이 가능해서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전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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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ESG 특별 기획] 2편 기업 경영의 새로운 변화, 대세는 ESG!삼성디스플레이 ‘ESG 경영’에 시동을 걸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먼저 고려하는 사회적 책임투자가 확산되면서 저탄소 정책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행보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또한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신설하고 RBA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지속가능경영 사무국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환경, 사회, 윤리를 생각하는 ‘ESG 경영’ 시대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 물 부족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와 전 지구적 문제인 양극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점점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기업의 존재 목적이 오로지 ‘이윤추구’에만 맞춰져 있던 시대는 어느덧 종식을 고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 윤리경영(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ESG’경영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의미합니다.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ESG는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ESG 경영 행보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ESG 경영’에 뛰어들게 된 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면서 비재무적 요소였던 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투자 지표가 되면서부터입니다. 그렇다면 글로벌 기업들은 ESG 경영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을까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5년부터 100% 친환경 에너지로 가동되는 해저 데이터 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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