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검색 결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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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2016년 스마트폰 산업의 화두는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었습니다. 애플(Apple)과 삼성전자가 양분했던 하이엔드(High-end) 시장에서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상승세는 놀라웠습니다. 한동안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샤오미(Xiaomi)는 고전했지만, 통신장비의 최강자인 화웨이(Huawei)와 비보(Vivo), 오포(OPPO)를 거느린 BBK의 약진은 주목할 만한 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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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삼성,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브랜드 최강자로 부상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CES가 끝나고 명절도 지나면서 IT업계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에 재미있는 내용을 발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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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갤럭시S2, 한국 휴대폰 사상 처음으로 일본시장 1위에 오르다~
삼성전자 갤럭시S2가 이번에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답니다^^ 바로 일본 시장에서 한국 휴대폰 사상 최초로 월간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것인데요~ 일본은 통상적으로 외국산 제품이 맥을 못 추는 시장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 : BCN 홈페이지> 지난 25일 일본 시장조사 업체인 BC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S2가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모두 합한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2.5%로 1위를 했다고 하며, 한국 휴대폰이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 일본 시장에서 월간 1위를 차지한 외국 휴대폰으로는 애플의 아이폰이 유일했는데요, 이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군요~! <사진 : BCN 홈페이지> 애플의 iPhone 두 제품(16GB, 32GB)의 점유율을 합해도 갤럭시S2가 2.2%p나 앞서고 있는 모습인데요,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애플의 iPhone 시리즈에게는 위협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선두를 획득하며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휴대폰 역사를 써내려가는 갤럭시S2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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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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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1편) ‘단순한 것이 좋은 것이다’ – 산업 디자인의 거장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
“단순한 것이 좋은 것이다” 유명 가전 기업인 브라운社의 수석 디자이너의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을 한 눈에 보여주는 말인데요^^ 아이팟, 아이폰 등 애플의 많은 제품을 디자인 한 조나단 아이브 조차도 디터 람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스스로 밝힐 정도로 그는 산업 디자인계의 거장이랍니다. 심지어 조나단 아이브는 직접 디터 람스에게 고맙다는 전화를 걸 정도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디터 람스와 애플의 제품들은 서로 닮은 꼴이 많은데요, 몇 가지만 살펴 보죠. 먼저 왼쪽에 있는 것이 람스의 작품이죠. 1958년에 출시한 휴대용 라디오 T3 라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잘 아시다시피 애플이 2001년 출시한 iPod이구요. 기능은 다를지라도 디자인은 비슷함이 느껴지시나요?^^ 자~ 이번엔 전자 계산기 입니다! 둥글 둥글한 버튼의 유사함이 느껴 지시나요? 오른쪽의 iPhone이 20년 전 디터 람스가 디자인 한 계산기를 무척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시대를 초월하여 디터 람스의 디자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디터 람스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야겠죠?^^ 이미 우리 나이로는 80을 훌쩍 넘긴 나이가 되었는데도, 꾸준한 활동을 한다는 점이 더욱 놀라운데요, 그의 디자인 철학의 중심에는 “Less but better (덜 할수록 더 좋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그의 디자인 철학 10계명이라 불리우는 것이 있는데 한번 같이 보실까요?^^ [Dieter Rams의 디자인 철학 10계명] 1. 좋은 디자인은 혁신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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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다양한 스마트폰 OS의 종류
아이폰3G 출시 이후 수많은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면서 스마트폰의 OS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OS는 삼성전자의 ‘바다OS’와 같이 휴대폰 제조사가 직접 만들기도 하고 안드로이드OS를 만든 구글과 같이 비휴대폰 제조사가 만들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은 기능이 중요한 만큼 O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떤 스마트폰을 사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각각의 스마트폰에 탑재된 OS를 살펴보는 것도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그럼 각 OS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여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은 PC에서 사용하던 MS 오피스와 Express 메일을 폰에 호환시켰습니다. 현재 윈도우 모바일은 버전 7.0까지 나왔습니다. 이 OS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컴퓨터와 친화력입니다. 윈도우 OS를 사용하는 PC사용자에게는 익숙한 UI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아웃룩,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와 동기화가 가능하답니다. 현재 윈도우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는 옴니아, HTC HD2제품 등이 있습니다. 아이폰 OS인 iOS는 애플이 만든 것으로 폐쇄적이지만 아이폰에 최적화 되어있는 터치 위주의 OS입니다. iOS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튠스 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많다는 것인데요. 유료뿐 아니라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많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안드로이드OS는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휴대폰 제조사들은 각 단말기에 맞게 안드로이드 OS를 최적화 하므로 단말기에 따른 조작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구글에서 만든 만큼 구글 G메일, 검색기능, 온라인 서비스와 호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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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NFC 기술로 편리해지는 세상~
스마트폰 하나로 결제, 도서 대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지난 12월 1일에 삼성전자는 NFC칩 개발에 성공하여 내년 1분기 본격 양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유럽향 ‘넥서스S’와 13일 선보인 국내 휴대폰(SHW-A170K)에 NFC기술을 적용하였는데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은 13.56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약 10cm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근거리 통신 기술입니다. 기존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는 전자태그가 붙은 모든 사물의 정보를 읽어들이는 것만 가능했으나 NFC는 읽기와 쓰기를 지원하는 쌍방향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또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어 무선으로 접속해도 정보가 빠져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보안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개인정보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NFC기능이 적용된 스마트폰은 모바일결제, 교통카드, 멤버십 카드, 신분증 등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 같습니다.^^ NFC기능은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사물의 정보를 1/10초 안에 인식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 속도도 빠르답니다. 이처럼 NFC기술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계 주요 통신사 및 모바일 관련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구글은 안드로이드 2.3버전인 진저브레드에서 NFC기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키아는 내년부터 모든 스마트폰에 NFC기능을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애플은 차기 아이폰에 NFC기술을 적용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 밖에 미국의 AT&T, 버라이즌, T모바일이 합작 회사를 설립하여 12년부터 NF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국내 통신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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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미래의 휴대폰에는 디스플레이가 없다? 있다?
디자인 전문 사이트 yanko design에 ‘아이폰 G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미래 휴대폰 컨셉 디자인입니다. Sammuel Lee Kwon이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인데요. 휴대폰 단말기에 프로젝터가 있어서 손바닥에 화면을 투사해 조작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고안을 해본 것입니다. <출처 : yanko design> 휴대폰에는 프로젝터 외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펄스 센서가 달린 패드가 달려 있어 기기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출처 : yanko design> Pico와 같은 휴대용 빔 프로젝터 기기의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이런 컨셉 디자인도 등장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프로젝터이기 때문에 야외 시인성은 몹시 낮을(!) 것 같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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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스마트폰OS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는 무엇일까요? 애플 아이폰(iPhone)의 iOS일까요? 아니면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는 하루에도 3~4개씩 관련 뉴스가 나올 만큼 시장의 핫이슈인데요. 최근 여론조사기관 닐슨이 올해 1월~8월까지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스마트폰OS는 RIM의 블랙베리(BlackBerry) OS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블랙베리 OS는 시장 점유율 3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네요. 2위는 애플의 iOS(28%), 그리고 3위는 안드로이드(19%)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성장세로 보면 갤럭시S의 OS인 안드로이드가 1위로 나타났는데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은 1월 8%에서 8월에 19%로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애플 iOS는 29%에서 28%로, 블랙베리 OS는 36%에서 31%가 되었네요. 한편 신규 스마트폰 구입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안드로이드OS 탑재폰을 사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신규 구입자 중 32%가 안드로이드, 25%가 애플 iOS, 26%가 블랙베리 OS가 탑재된 휴대폰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3가지 운영체제가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전화업체 스카이프가 안드로이드OS에서 작동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요. 3G망이나 무선랜에서 가입자간 무료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4G의 무료 인터넷 전화 기능인 ‘페이스 타임’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에 따라 스마트폰OS의 주도권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겠죠? <출처 : Ni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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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친구의 휴대폰에 동영상을 중계한다! 웨어러블 캠코더(Wearable Camcorder)
막 촬영한 동영상을 친구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웨어러블 캠코더(Wearable Camcorder)’ 룩시(Looxie, http://www.looxcie.com )가 최근 출시되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귀에 캠코더를 걸 수 있는 고리가 달려 있어서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촬영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가격은 199달러네요. 사용자가 룩시로 영상을 촬영한 뒤 ‘instant clip’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룩시는 이 영상을 압축해 비디오파일로 만들고 블루투스를 통해 휴대폰으로 전송합니다. 이 비디오파일은 e메일 또는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되지요. 현재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만 영상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올 연말에는 블랙베리, 윈도우 모바일, 아이폰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네요. 아래 동영상은 룩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룩시로 촬영한 동영상인데요. 마치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로 유명해진 스테디캠으로 촬영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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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모바일판 유튜브’ 퀵닷컴(QiK.com) 이용자 350만명 돌파
<출처 : www.Qik.com>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곧바로 인터넷에 업로드해서 다른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퀵닷컴(QiK.com)의 이용자가 35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모바일판 유튜브’라고 할 수 있는 이 서비스의 공동 창업자인 Bhaskar Roy는 최근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는데요. 매달 사용자가 50만명씩 늘고 있다니까 350만명이라는 숫자도 그렇게 많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퀵닷컴의 이용자수 급증은 요즘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에 퀵닷컴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된 덕분이 큰데요~ 현재 HTC의 EVO 4G와 노키아 N97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이렇게 앞으로 750만대 가량의 휴대폰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퀵닷컴 외에도 justin.tv 와 Ustream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 탑재하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퀵닷컴과 같은 모바일 동영상 공유 서비스가 활성화된다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에도 영상 표현 능력이 더욱 강조될 것이 분명한데요. 그래서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와 같은 AMOLED 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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