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워라밸'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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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SDC On The Stage] 3편 삼성디스플레이에 벽을 타는 스파이더맨이 있다?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실내 암벽에 가득 박힌 알록달록한 홀드들 사이를 한 남자가 오릅니다. 홀드를 쥔 손과 디딘 다리는 다부지기 그지없습니다.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지만, 목표를 향해 가는 그의 움직임에는 거침이 없습니다. SDC On The Stage 제3화의 주인공은 실내 암벽에서 벽을 타는 남자, 박형근 프로! 지금 바로 그의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나만의 길을 찾는 ‘볼더링 클라이밍’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다 운동을 사랑하는 남자, 박형근 프로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하며 동호회를 통해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전진하는 이 스포츠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2018년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에는 세 가지 종목이 있습니다. 허리에 줄을 매달고 높은 벽을 오르는 ‘리드’, 15미터의 수직 벽을 더 빨리 오르는 선수가 이기는 방식의 ‘스피드’, 줄을 매달지 않고 1~3층 정도의 벽을 오르는 ‘볼더링’이 그것입니다. 이 중 박형근 프로가 빠져 있는 종목은 바로 ‘볼더링’. 그는 볼더링 클라이밍의 매력을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볼더링(bouldering)은 이름 그대로 볼더(boulder), 즉 바위를 오르는 암벽 등반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시작점부터 어떤 홀드를 잡고 이동해서 도착할지 스스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스타트(시작지점)와 탑(도착지점)은 지정되어 있지만, 그 과정은 스스로 찾아 나가야 하는 것인 볼더링 클라이밍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저는 팔이 길고 신체 탄력성이 좋아서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반면에 여성분들은 남성에 비해 보통 근력이 조금 부족하지만 유연하고 무게중심이 낮아서 유리한 점도 있죠. 유연성이나 순발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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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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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삼성디스플레이, 끼 넘치는 직원들 위한 온라인 무대 연다! 유튜브 통해 역동적인 취미 활동 즐기는 숏폼 영상 공개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취미를 프로처럼 즐기는, 재능 많은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무대를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직원들의 특색 있는 취미 활동을 생동감 넘치는 ‘숏폼(Short Form)’ 영상으로 제작한, ‘SDC on the stage(SDC 온 더 스테이지)’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사내 행사 및 활동이 제한되고 있어 자칫 침체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임직원들의 기와 끼를 살리는 재능 발굴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해당 콘텐츠는 매월 한 편씩 삼성디스플레이 공식 유튜브 계정(www.youtube.com/user/SamsungDisplayMedia)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말 업로드된 1편의 주인공은 가로세로 3열(3x3x3) 큐브 분야에서 9.36초의 한국 최고 기록(2011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남윤수 프로로 남 프로는 영상 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3x3x3 큐브는 물론 4x4x4 및 5x5x5 큐브, 12개 면으로 구성된 메가밍크스와 피라미드 모양의 피라밍크스 큐브를 현란한 손놀림으로 맞춰낸다. 2편은 입사 전 인디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했던 10년 경력의 드러머 유민열 프로가 주인공이다. 실제 콘서트장과 같이 꾸며진 무대에서 화려하게 드럼 스틱을 돌리고 페달을 밟으며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현재 해당 유튜브 콘텐츠에는 총 5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건전한 취미로 삶의 활력소를 얻는 모습이 멋지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더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DC 온 더 스테이지’는 앞으로도 공모를 통해 클라이밍, 카레이싱, 승마 등 역동적인 취미 활동을 즐기는 직원들을 발굴해 자신의 특기를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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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SDC On The Stage] 2편 삼성디스플레이에는 프로 드러머가 있다? 일도 취미도 놓치지 않는 프로들의 이야기!
일이면 일, 취미면 취미,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펼쳐나가는 직원들의 모습을 소개하는 ‘SDC On The Stage’. 이번 편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드러머 유민열 프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때 인디밴드 드러머로서 홍대클럽에서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던 그는, 삼성디스플레이 입사 후에도 사내 음악동호회에 가입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지금 바로 유민열 프로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남자의 로망, ‘드럼’을 통해 성취하는 즐거움을 느끼다! 유민열 프로는 학창시절 음악을 좋아하는 소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디 같은 기계음보다는 실제 악기로 연주하는 밴드 사운드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특히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드럼’. 리듬에 몸을 싣고 파워풀하게 드럼 스틱을 휘두르는 드러머들의 모습은 소년의 로망을 자극했다고 합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는 단순히 ‘듣는’ 음악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음악을 해보고 싶었던 유민열 프로는 밴드 동아리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가 지원한 분야는 드럼 세션. 매일 2~3시간씩 연습에 매진하며 시간을 보냈고, 이 동아리에서 쌓아 올린 실력을 바탕으로 대학교 3학년 때는 인디밴드 활동까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하려는 지인들과 인디밴드를 결성했어요. 홍대클럽에서 공연도 시작했는데, 보통 인디밴드들이 인지도가 없을 때는 마이너한 클럽에서 평일에 공연하거든요. 그런데 차츰 인지도와 실력을 쌓아서 나중에는 꽤 주류클럽으로 손꼽히는 곳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었죠.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서 성취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였어요.” 결국 대학원 진학 문제로 이후 공연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유민열 프로에게 그 시기는 지금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매일 개인연습을 2~3시간씩하고, 또 합주를 위해 2~3시간을 할애했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입사 후에도 계속 되는 음악을 향한 열정! 2017년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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