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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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아이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따뜻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는 부지런한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이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단순히 나눔 활동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는 프로봉사러 지수아 프로를 뉴스룸에서 만나보았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글귀 한 줄에 시작한 후원과 봉사활동 지난 9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지수아 프로가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봉사에 대한 책을 읽었는 데 병에 걸릴 것을 알면서도 흙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아프리카 아동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이 아팠어요. 누군가는 지금의 현실보다 죽는 것이 행복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전 세계에 끼니 문제로 생과 사의 기로에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가진 걸 나누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수아 프로는 책을 읽은 계기로 아동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회사에서 연탄봉사활동을 갔는데 한겨울에도 손빨래를 하고 계신 어르신께서 겨울인데 연탄 나르기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며 오히려 걱정을 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도움을 드리러 와야겠다 생각했죠.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고, 가슴 먹먹한 순간을 많이 경험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왼쪽부터 지수아 프로, 채윤희 프로, 오영희 프로 지수아 프로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까지 매월 짜장면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는 짜장면 봉사활동, 벽화 그리기, 연탄 나르기, 김장 봉사활동 등 회사에서 진행하는 나눔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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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도서관이 ’북적북적’, 지식이 ‘쑥쑥’ -2019 Enabling People 자원봉사 대축제 ‘북적북적’
아이들의 꿈과 지식은 ‘독서’를 통해 쑥쑥 자라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지난 25일 아산시 선장면의 선장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도서관의 낡은 도서를 폐기하고, 장서를 점검하는 2019 Enabling People 자원봉사 대축제 ‘북적북적‘ 활동을 펼쳤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낸 임직원들의 하루를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함께했습니다. 도서관을 북적북적하게 만들자! 오전 9시 30분, 학생 수 46명의 작은 초등학교 도서관이 어른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삼성디스플레이 2019 Enabling People 자원봉사 대축제 ‘북적북적‘ 행사가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2019 Enabling People 자원봉사 대축제’는 10/7~10/30 기간 동안 149개 임직원 봉사팀과 가족들이 초·중학교 도서 정리정돈, 지역 아동센터 교육봉사, 재능기부를 펼치는 자원봉사 활동입니다. 이 중 ‘북적북적’ 활동은 ‘Book(책)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의미로 아산시와 용인시 지역 20여 곳의 초·중학교 도서 35만여 권을 정돈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평소 도서관 이용률 향상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문화개선을 위해 ‘책울림‘ 사업을 진행하면서 충남 지역 학교와 자매마을 등 51개소의 독서공간을 새로 꾸미고 약 9만여 권의 도서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5년 동안 총 14회 북콘서트를 열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아동·청소년의 소통 기회를 넓혀왔고, 독서대회를 진행해 독서 인재들을 다수 발굴해내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인 ‘북적북적’ 또한 책울림과 맥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입니다. 낡은 책, 길 읽은 책의 자리를 찾아요 이날 북적북적 활동이 이뤄진 선장초등학교는 인원이 부족해 책 정리 활동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본격적인 도서 정리 활동에 앞서 봉사팀은 선장초등학교에 독서대 10개를 전달했습니다. 선장초등학교 이제복 교장님은 “선장초등학교는 4개 학교가 통합되어 도서관 장서가 많아 기존 인력으로는 정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책 정리가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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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따뜻한 한끼로 온기와 사랑을 나눈 ’사랑나눔 봉사팀’
“식사하셨어요?” 끼니를 챙기는 말로도 쓰이지만, 우리 사회의 정감 있는 안부 인사이기도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랑나눔 봉사팀’은 지역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매달 온양온천역의 무료급식소를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데요.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한 훈훈한 현장에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한 끼를 나눕니다 매주 셋째 주 월요일이 되면 ‘사랑나눔 봉사팀’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위해 온양온천역사에 있는 어르신 무료급식소를 찾습니다. 사랑나눔 봉사팀은 아산의 노인 무료급식 전문 봉사단 ‘따사모‘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1~2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습니다. 약 45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팀은 매달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를 찾아 식사 대접과 설거지를 비롯해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고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2018년 아산시장 표창장에 이어 올해는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르신들, 맛있게 드세요~~”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온양온천역에 도착한 사랑나눔 봉사팀원 스무 명은 배식에 앞서, 먼저 역 주변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식사 장소 주변이 청결해야 식사를 하러 오시는 어르신들도 좀 더 기분 좋게 음식을 드실 수 있겠죠? 팀원들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역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 수풀 속과 건물 뒤편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배식에 앞서 이 날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사랑나눔 봉사팀이 삼성그룹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따사모에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나눔 봉사팀 리더 박성욱 프로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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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어르신들, 맛있는 반찬 배달 왔습니다! ‘징검다리 봉사팀’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여기, 10년 이상 반찬 만들기 외길을 걸어온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있습니다. 아산시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드리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징검다리 봉사팀’. 오랜 기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쌓인 것은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정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베테랑 급으로 올라간 반찬 만들기 실력! 사랑과 정을 꾹꾹 눌러 담아 반찬을 만들고, 직접 배달해드리는 사랑의 현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찾았습니다. 10년 경력 자랑하는 반찬 만들기의 달인들 지난 21일 토요일 아침. 삼성디스플레이 징검다리 봉사팀 회원 10여 명이 아산시 탕정면의 탕정 한마음 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습니다. 징검다리는 10여 년 전에 창단된 반찬 만들기 봉사팀으로 아산시에서 혼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2주에 한 번씩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날 만들기로 한 반찬 메뉴는 ‘제육볶음’과 무장아찌 ‘오복채’. 이번에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고기반찬 한 종류와 오래 두고 드실 수 있는 반찬 한 종류를 준비합니다. 더불어 제육볶음과 함께 드실 수 있는 고추, 상추 등 채소 한 묶음도 따로 챙겼습니다. 이렇게 총 26인분의 반찬을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각 가정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양념부터 포장까지 뚝딱~ 반찬 만들기는 실전이다! 복지관 문이 열리고 주방으로 들어온 직원들은 일사불란하게 흩어져 각자 자리를 잡습니다. 복지관은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반찬 만들기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한 명은 뚝딱 고기에 들어갈 양념을 만들고 몇 명은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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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레고로 놀면서 코딩하자! 삼성디스플레이 애(愛)코딩 봉사팀의 로봇코딩 교육
최근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코딩 교육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애(愛)코딩 봉사팀’은 이런 교육 트렌드에 맞게 ‘레고 마인드스톰 블록’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로봇코딩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팀입니다. 지난 5일, 봉사팀은 아산시 신창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을 찾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로봇코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창의력과 논리력이 쑥쑥 자라나는 교육 현장을 뉴스룸이 찾았습니다. 코딩이란, C언어나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컴퓨터가 작동하기 위한 명령을 내릴 때 사람의 언어가 아닌 컴퓨터 언어로 소통하는 것,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퍼즐이나 블록 맞추기 등 게임방식을 이용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리를 배우고 논리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음 레고로 코딩교육을 한다고? 초등학교 정규과정에 코딩교육이 편입되면서, 아이들 교육에 있어 코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애코딩 봉사팀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코딩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코딩 교육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애(愛)코딩 봉사팀은 7월 22일, 첫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 봉사팀입니다. 현재 전체 팀원들이 나서 신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로봇코딩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코딩교육을 위해 직접 레고로 로봇을 조립해서 코딩작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C언어나 Java 컴퓨터 언어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아이들 교육에도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입니다. 내 손으로 움직이는 로봇, 신기하고 재밌어요! 로봇코딩 교육이 있는 신창지역아동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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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푸짐하게 차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삼성디스플레이 ‘사랑의 짜장면 만들기’ 봉사활동
태풍의 영향으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7월의 셋째 주 토요일, 삼성디스플레이의 ‘사랑의 손길 봉사팀’이 짜장면 120~150 인분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재단인 천안 죽적원을 찾았습니다. 17년째 짜장면 봉사를 이어온 베테랑 손길로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 튀김을 만들어냅니다. 한 끼 식사로 사랑을 전하는 맛있는 현장을 뉴스룸이 찾았습니다. 오랜 시간 짜장면으로 이어온 봉사의 손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이 되면 ‘사랑의 손길 봉사팀’은 ‘사짜모’ 활동을 위해 집을 나섭니다. 사짜모는 ‘사랑의 짜장면을 만드는 사람의 모임’의 줄임말로, 천안지역 지체장애인 시설을 찾아 짜장면 100~150인분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봉사팀은 사짜모 활동을 메인으로 저소득/한부모/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 봉사, 자매마을 포도 수확 지원, 사랑의 라면 배달 기부 봉사 등 천안지역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려 17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사짜모’는 그 꾸준함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아산시장 표창을, 2013년과 2014년에는 봉사처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짜장면 요리사! 이른 아침부터 천안 죽전원 조리실에 ‘사랑의 손길 봉사팀’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이날은 엄마, 아빠와 함께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한 날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활동을 시작해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는 최익수 프로의 가족 최원준 군은 “부모님과 함께 즐겁고 보람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꾸준히 참여해 왔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봉사팀은 본격적으로 짜장면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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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 이겨내세요!”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 직원들은 12일(초복)부터 26개 자매마을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2,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0개 자매마을 1만명(누적) 주민을 대상으로 삼계탕 DAY를 진행해 왔다. 탕정면 새마을 부녀회 남기숙 회장은“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나누어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4년부터 매년 자매 마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봉사를 비롯해 마을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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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봉사하러 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자매마을 일손 돕기 현장 속으로!
따스한 봄 날씨에 전국 곳곳이 나들이 분위기로 가득한 지금. 농촌에서는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겨우내 못다 한 마을 청소는 물론, 얼어붙은 땅을 일궈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등 영전황토마을에도 봄맞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처럼 바쁜 시기,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구슬땀의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르신, 일손 도우러 왔습니다!” 지난 8일, 삼성디스플레이의 ‘愛Co’ 봉사팀원들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마을을 맺은 충남 당진군 고대면 영전황토마을로 향했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바쁜 월요일이었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오전 근무를 마치고 한 시간 정도 달려 이곳에 온 것입니다. 이번 봉사에 나선 ‘愛Co’ 봉사팀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어르신 급식, 소외 가정집 청소 봉사,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등 지금까지 70회의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 4월 1일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해온 그 간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아산시에서 수여하는 공적상을 받았습니다. 서툴지만 열심히, 힘들지만 즐겁게! 봉사팀이 도착하자 마을 주민들이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영전황토마을 최종웅 이장은 “사라져 가는 농촌에 대해 많이들 우려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매년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시니 늘 감사할 뿐입니다. 그동안 전자제품 기증을 비롯해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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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따뜻한 희망을 함께 나눠요” 쪽방촌에 온기를 나르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누구나 옷깃을 여미는 추운 겨울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5일 서울 남대문 쪽방 상담소를 찾았습니다. 쌀과 통조림, 라면 등 겨우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스한 온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나섰다! 이른 아침 서울시 남대문에 위치한 쪽방상담소에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모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입김을 호호 불며 몸을 웅크렸지만, 표정만큼은 모두 밝게 웃고 있습니다. 쪽방 봉사활동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삼성 봉사활동입니다. 올해는 전국 5개 도시의 쪽방 밀집촌 10곳, 5,700여 가구를 방문했습니다. 따뜻한 인사와 마음을 건네는 훈훈한 시간! 오전 9시, 임직원들은 각자 가볍게 몸을 푼 후 생필품 박스를 내리는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미리 손을 맞추어 본 것도 아닌데, 총 640여 개의 박스를 질서 있게 주고받으면서 차곡차곡 내리니 순식간에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박스를 내리며 구슬땀을 흘린 김태오 프로는 “매년 봉사 지원 인원이 너무 많아 참여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올해 기회를 얻었다”며, “단순히 생필품을 전해 드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마음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생필품 박스들을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손이 바빠집니다.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박스를 전하고, 거동이 불편한분께는 집까지 박스를 배달해드리며 훈훈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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