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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6. TFT (박막트랜지스터)](https://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11/S-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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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6. TFT (박막트랜지스터)
TFT(박막트랜지스터)는 Thin Film Transistor 의 약자입니다. 트렌지스터는 반도체로 이루어진 전자회로 구성요소로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는 밸브 역할을 합니다. 박막트랜지스터는 얇은 필름 형태인 박막을 이용하여 만든 트랜지스터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TFT는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구성하는 각각의 픽셀의 밝기를 조절 하는 역할을 합니다. 1개의 픽셀은 R, G, B를 구성하는 서브픽셀로 이루어져 있고, 디스플레이가 색을 구현하려면 각각의 서브픽셀에전류가 필요합니다. TFT는 각 서브 픽셀에 위치하며, 특정 전압이 가해 졌을때, 해당 전류량을 가지고 픽셀을 구동 하게 됩니다. TFT는 기판 위에 전류가 흐를 수 있는 액티브 층을 형성한 후, 게이트 전압을 조절 하여 액티브층을 통해 소스에서 드레인으로 전자(홀)를 이동시킵니다. 게이트는 액티브 층을 통해 흐르는 전류를 조절하는 밸브 역할을 하며, 소스와 드레인은 전자를 주고 받는 역할을 합니다. TFT를 통해 흐른 전류는 OLED의 경우, R,G,B 각각의 유기물층을 통과 하면서 빛을 발광하고(자발발광), LCD는 액정을 회전시켜 뒷면의 빛이 R,G,B 필터를 통과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RGB 색을 조절하여 다양한 색이 구현되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에 사용하는 TFT는 재료에 따라 구분되는데 크게 a-si와 LTPS가 있습니다. a-si(Amorphous Silicon)은 ‘비정질 실리콘’을 의미하며, LTPS(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Silicon)은 저온 다결정 실리콘’이라는 뜻입니다. LTPS는 a-si보다 전자의 이동속도가 빨라 고속 동작 회로 구현이 가능하고, 단시간 내 원하는 전류량을 줄 수 있어 트랜지스터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덕분에 고해상도 패널 제작이 가능하고 화면 개구율을 높여 화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해상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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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35. FPCB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서 먼저 어떤 화면을 내보낼지 결정합니다. 이 결정을 하고 명령하는 부품이 AP(또는 CPU)이며, 이때 명령한 신호를 디스플레이로 전달하는 1차적 부품이 바로 FPCB입니다. FPCB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PCB를 이해해야합니다. PCB(Printed Circuit Board)란 전기적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회로 부품으로, 사람으로 따지면 신경에 비유됩니다. PCB는 가전제품에서부터 스마트폰과 같은 첨단 이동 통신 기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입니다.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는 기존의 딱딱한 PCB에 유연한 특성을 부여한 전기회로기판입니다. 모바일기기의 경우 휴대를 고려해 크기를 최소화기 위해 디스플레이 뒤로 FPCB를 접어서 넣기 때문에 얇고 유연해야 합니다. FPCB는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와 달리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기능을 하지는 않습니다. 전자기기의 AP가 명령하는 신호를 DDI로 보내는 전달자 역할이 FPCB의 핵심 기능입니다. FPCB는 전자기기의 공간활용과 무게 등에서의 장점 때문에 모바일 기기가 확산되는 최근에 그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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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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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디스플레이로 제대로 즐기는 5G의 超시대
5G 시대 개막으로 기존 대비 수십 배 빠른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초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스마트 기기가 담을 수 있는 화질 정보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중소형 OLED의 최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는 5G 시대 개막을 앞두고 8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9’ 에서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초고속 기반 5G 콘텐츠, 삼성 OLED 기술로 실감 영상 구현 5G 기술로 대중화될 UHD 영상 시대에 디스플레이 화질은 스마트 기기의 핵심 요소이다. 칠흑 같은 어둠부터 밝은 태양빛까지 색의 밝기를 세밀하고 명확하게 구분하는 ▲명암비, 자연색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색재현력, 끌림 없이 부드럽게 영상을 구현하는 ▲빠른 응답속도가 가능해야 5G 초고속 기반의 콘텐츠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플렉시블 OLED 기반의 뛰어난 명암비, 높은 색재현력과 빠른 응답속도 기술을 선보이며 5G 디스플레이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우선 OLED의 자발광 픽셀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Super HDR(High Dynamic Range: 다양한 밝기 표현으로 명암비를 높이는 기술)을 구현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완성했다. 또한 OLED 소재 스스로가 색을 구현하는 특성을 바탕으로 DCI-P3 100%의 뛰어난 색재현성을 달성했으며 LCD 대비 64배 빠른 응답속도 기술도 공개했다. 5G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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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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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2017년 디스플레이 산업 리뷰, 모바일은 ‘상고하고(上高下高)’ TV는 ‘상고하저(上高下低)’
2017년 디스플레이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변수는 애플의 OLED 패널 채택과 샤프의 삼성 TV 사업부 패널 공급 중단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OLED 효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되었으며, TV 패널 수급의 혼란으로 상반기 내내 대형 LCD 패널의 가격은 기대 이상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이는 패널 업체들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BOE테크놀로지와 중국의 중소형 패널업체들, 그리고 폭스콘에 인수된 샤프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모바일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피해주인 LTPS의 강자 JDI는 연초 대비 40%나 하락했고, 대형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업체인 LG디스플레이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의 질적 성장 2017년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수량 기준으로는 전년비 5% 증가한 약 20억 개 내외로 추정된다. 테크놀로지 방식으로는 a-Si LCD가 약 40%, LTPS LCD가 약 35%, AMOLED가 약 25%를 차지할 전망이다. 사이즈 측면에서는 4~5인치가 34%, 5~6인치가 61%로 화면의 대형화가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폼팩터 측면에서는 지난해까지 극히 미미했던 18:9 와이드스크린 폰의 비중이 올해 약 7~8%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중소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가장 큰 사건은 애플이 OLED 패널을 채택했다는 사실이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은 물량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33% 점프할 것으로 전망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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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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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갤럭시 S8 디스플레이, ‘Excellent A+’ 등급 최초 획득
갤럭시S8이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기관인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화질평가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초로 종합점수'Excellent A+'등급을 획득,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임을 입증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8은 주요 평가항목인 밝기, 야외시인성, 색재현력 등에서 전작인 갤럭시S7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뛰어넘으며 최고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다시 한번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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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IT / 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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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2017 퍼블릭 디스플레이 트렌드
디스플레이 기술이 나날이 발전되며 디스플레이 패널은 TV, 스마트폰 등 관련 기기들의 핵심 부품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TV와 PC, 모바일 기기에 이어 제 4의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어떤 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디지털 사이지니의 제품 완성도와 광고, 홍보 등의 콘텐츠 전달 효과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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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보고싶다면 여기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MID 2012가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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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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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초슬림, 초경량, 대화면 태블릿~ 갤럭시탭 10.1 출시!
더 크고, 더 얇고, 더 가볍고, 더욱 강력하다! 7인치 갤럭시탭에 이은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탭 10.1이 드디어 출시 되었습니다^^ 지난 해 출시된 갤럭시탭이 삼성전자 최초의 태블릿 제품으로 의미가 있었다면, 이번 갤럭시탭 10.1은 휴대성과 콘텐츠에 더욱 무게를 두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고해상도(1280×800) 10.1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8.6mm의 얇은 디자인, 570g의 가벼운 무게를 뽐내는 갤럭시탭 10.1은 이러한 휴대성에 유리한 하드웨어적 성능 뿐만 아니라 태블릿 전용 OS인 허니콤(Ver 3.1) 탑재와 강력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기능 및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한국형 콘텐츠 또한 기본 탑재하여 더욱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탭 10.1에는 신문 12종, 잡지 24종, 도서 11만권, 전문정보 100만건 등 방대한 콘텐츠가 제공되는 리더스 허브, 소셜허브, 폴라리스 오피스, 10.1형 화면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교육용 스마트 에듀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지상파 DMB도 지원하고 있어, 별도의 앱을 설치할 일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버전업 될수록 더욱 빛나는 갤럭시탭 시리즈! 고객의 니즈를 더욱 맞춰나가는 태블릿 PC로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많은 준비와 노력 끝에 더욱 강력해진 하드웨어 성능과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갤럭시탭 10.1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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