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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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초연결 시대의 대안으로 떠오른 ‘엣지 컴퓨팅’
“엣지있게! 알았지?” 한때 유행했던 드라마에서 패션디자이너인 주인공이 동료 직원에게 자주 쓰던 대사다. ‘날이 서 있는 것처럼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는 디자인을 하라’는 의미로 당부하는 주인공의 의도가 ‘엣지’라는 하나의 단어에 모두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엣지(edge)는 원래 어떤 사물의 맨 끝부분을 의미하는 단어다.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은 기존의 중앙 데이터 처리 방식인 클라우드의 한계를 보완한 가장 첨단화된 컴퓨팅 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중앙 서버에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컴퓨팅 시스템의 맨 끝 단계이자 단말 장치에 가까운 곳에서 데이터가 처리된다고 하여 ‘엣지 컴퓨팅’이라 붙여졌다. 최근 5G 통신 기반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이 널리 사용되면서 기존 클라우드보다 전송 지연과 대역폭 제한을 줄여 더욱 빠르게 컴퓨팅, 사물인터넷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클라우드는 어떤 단점이 있었나? 기존의 데이터 처리 과정은 중앙서버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른바 클라우드(Cloud)라는 데이터 처리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이를 저장하는 대상인 중앙서버가 마치 하늘에 높이 떠있는 구름과 비슷하다는 데서 유래했다. 모든 데이터가 중앙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형태이다 보니, 필요할 때 즉시 해당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대부분의 IT기업들은 그동안 클라우드 시스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해 왔다. 그런데 클라우드 시스템 서비스의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서버와 데이터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한계를 벗어나기 시작한것이다. 이와 함께 통신 과정에서 보안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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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컬러 & 디스플레이] 제 10화: 컬러의 재현과 확장!
갑자기 가을이 찾아왔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여름은 늘어나고 가을은 짧아지는 현상이 매년 증폭되고 있다. 서리가 내린 초록 이파리들은 갑작스러운 계절의 변화를 보여준다. 풍성한 색채의 풍경은 곧 회색의 계절로 바뀔 것이다. 가을의 색채에서 겨울의 흑백으로, 다시 봄의 색채로 변하는 흐름은 자연의 순리이지만, 색채를 향한 인간의 노력은 치열한 과정을 거쳤다. 자연의 안료를 사용한 그림에서 나타나는 색상 수는 많지 않았다. 흑백이 중심이 된 색상은 문자(文字)의 시대를 상징한다. 검은색 문자의 시대는 길었다. 고대 이집트 문자처럼 컬러로 새겨진 경우도 간혹 있지만, 20세기 초까지 문자는 검은 글씨였다. 특히 인쇄술의 발명 이후 글자는 검은색으로 찍혔고, 바탕의 종이는 아이보리 빛을 띈 흰색이었다. 수천 년간 이어진 문자 중심의 문명에서 컬러는 지식이나 이성이 아닌 감성의 표현이었다. 19세기 후반 컬러 사진 기술의 발명과 인쇄 기술의 발전은 흑백의 세계에 조금씩 색채를 깃들게 했다. <위대한 개츠비>로 표상되는 19세기 말의 신분 변화도 컬러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조선의 선비들도 한동안 흑백의 수묵화에서 벗어나 조금씩 컬러를 수용하기 시작했다.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가는 변화는 텍스트 시대에서 이미지나 영상 시대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믿는 대로 보인다?! 컬러에 대한 인식과 재현 자연의 컬러를 재현하는 인류의 과제는 구석기 동굴벽화부터 지금의 메타버스 시대까지 계속되고 있다. 컬러 재현은 근본적으로 컬러 인식에 기반을 둔 문제이다. 사실 광학적이고 과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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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 OLED, 유튜브에서도 인기 몰이
OLED 노트북의 장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상 한 편이 유튜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OLED 노트북 시장 확대를 위해 제작한 영상,‘Race into a new universe with Samsung OLED’가 유튜브 게시 열흘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 시장에서 점차 세를 넓혀가고 있는 OLED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게임을 소재로 제작됐다. 약 2분 분량의 영상 속에서 OLED 사용자와 LCD 사용자 간의 바이크 레이싱 게임 승부가 펼쳐지는데, 게임이 단계별로 진행될 때마다 OLED의 특장점이 신무기처럼 하나씩 드러난다. ►1단계에서는 레이싱 게임이나 영화 등 화면 전환이 빠른 영상에서 진가가 발휘되는 끊김 없이 자연스럽고 선명한 화질 특성이 ►2단계에서는 어두운 배경에서도 숨은 적을 찾아내는, 액션 게임에 꼭 필요한 ‘트루 블랙(True Black)’ 특성 ►3단계에서는 LCD보다 더 넓고 섬세한 OLED만의 색 표현력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부터 13.3형부터 16형까지 노트북용 OLED 라인업을 10종 이상으로 확대하며, LCD 중심의 노트북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비대면 및 게이밍용 고사양 노트북에 대한 수요 증가로 노트북용 OLED 판매량이 작년 대비 7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 시장에서도 OLED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사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 노트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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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메타버스를 만드는 기술,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뭉게구름 가득한 푸른 하늘이 보이는 유리창이 있다. 한 아이가 다가가더니 그 위에 그림을 그린다. 무엇을 그리냐고 물었더니 “기차요.” 하고 답한다. 가만 보니 칙칙폭폭 수증기를 내뿜는 기차다. 왜 그렸냐고 물었더니 “이 기차가 저 구름 위로 날아갈 거예요!”라고 말한다. 맙소사, 이 아이에겐 벌써 XR 이란 개념이 탑재되어 있었다. 오래전 지하철 광고판을 계속 터치하며 조작하려는 아이를 본 이후 두 번째로 느끼는 새로운 신선함이었다. 꼬마에게 이미 탑재된 XR 이란 개념은 무엇일까? XR을 길게 풀어쓰면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로 뜻은 의외로 간단하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부터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에 이르기까지 가상 현실 기술 전체를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처음에는 쓰지 않다가 2017년 3월 개방형 기술 표준을 연구하는 크로노스 그룹에서 VR과 AR을 통합하는 업계 표준 이름을 ‘오픈 XR’이라 붙이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기술 구현 방법에 따라 VR, MR, AR 등 복잡하게 나뉜 명명법과 현실 공간/증강현실 공간/증강가상 공간/가상현실 공간 등 학술적 목적으로 이름이 분류되었다. 그렇지만 XR은 이건 왜 VR이고 저건 왜 AR 인지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이 ‘그거 모두 XR이야~’하면 되니 편하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서로 중첩/보완하며 나타날 여러 가지 모습에 굳이 새로운 이름을 붙일 필요도 없다. VR, AR, MR의 차이 그런데 이쯤에서 VR(Virtual Reality)과 AR(Augmented Reality), MR(Mixed Reality)이 정말 같은 기술이 맞는지 궁금할 사람이 있을 것 같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그렇다. 셋 다 컴퓨터 그래픽과 디스플레이 기술에 기반한다. 다만 서로 작동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VR은 내가 존재하는 환경과 다른, 가상 환경에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게 목적이다. 게임에서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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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촉감을 원격으로 전달한다? 메타버스 시대의 몰입기술, ‘텔레햅틱’
3G 휴대폰이 처음 보급되던 시절, 화상 통화를 하다가 화면에 작별의 입맞춤을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휴대폰 화면에 입을 갖다 대니 조금 놀랐다. 이렇게 사람은 실물이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연결되기를 원한다. 실제로 접촉하지 않으면 실감이 나지 않는 탓이다. 장난감 다큐멘터리 ‘토이: 우리가 사랑한 장난감들’에 나오는 수집가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것도 그 촉각이다. 장난감은 영상과는 달리 직접 만질 수 있어서 좋다고. 요즘 같은 시대에도 여전히 종이책이 많이 팔리고, 자연으로 캠핑을 떠나며, 어떻게든 서로 만나고 싶어 하는 이유가 그렇다. 촉각은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느낄 수 있다! 텔레햅틱 기술 텔레햅틱(telehaptics)이란, 촉각을 원격으로 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멀리 떨어져 있음을 뜻하는 텔레(Tele)와 만진다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haptesthai)에서 유래한 햅틱(Haptic)을 합친 말이다. 예를 들어 최근 ETRI에서 개발한 텔레햅틱 기술을 보면 최대 15m 떨어진 거리에서도 금속, 플라스틱, 고무 등의 재질을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다. 특정 물체가 센서에 닿으면 거기서 물체에 대한 촉각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블루투스 통신으로 전송해 촉감을 재현하는 기기로 재생한다. 소리를 녹음한 다음 데이터로 만들어서 전송해 멀리 떨어진 스피커로 소리를 들려주는 일과 비슷하다. 물론 물체 재질을 읽어내는 센서와 이를 재현하는 액추에이터, 실시간 데이터 제어·전송 등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하기에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일반적인 햅틱 기술과는 어떤 게 다를까? 스마트폰에서 진동을 느끼게 해주는 햅틱 기술이나, 노트북 트랙패드에서 쓰이는 포스 피드백 같은 단어는 한 번쯤 들어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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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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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SID 2021 기조 연설]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
“The Metaverse and the Great Future of Display”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 이사 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습니다.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이런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디스플레이 산업 비전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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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SID 2021 기조 연설] 메타버스와 함께 펼쳐질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 “The Metaverse and the Great Future of Display”
세계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21’이 17일(현지시간)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디스플레이 위크 2021’은 전 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과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사장)은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이번 SID 2021의 기조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디스플레이 산업 비전이 담긴 기조 강연 내용을 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를 불러올 메타버스!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는 2013년 SID 키노트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시한 미래 디스플레이의 발전 방향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유사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Covid-19 이후 ‘원격 근무’나 ‘온라인 교육’ 등이 자리 잡으면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디스플레이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대면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최근 빅 트렌드로 다가온 ‘메타버스’는 단순히 ‘가상현실’을 넘어 이번 행사와 같이 온라인과 디지털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행동과 생활 양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앞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고, 온라인이 일상이 된 ‘뉴노멀’ 사회는 이런 변화를 더욱 앞당길 것입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자발광 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발전도 눈부시지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중대한 변곡점에 있다고 말합니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는 CRT TV와 덩치 큰 모니터를 경험했으며, 90년대에는 평판 LCD 발명에 힘입어 노트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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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SID 2021]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 상 수상 소감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성철 사장이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로부터 2021년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The Karl Ferdinand Braun Prize)’을 수상하였습니다. 브라운관 TV를 발명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운 박사를 기념해 SID가 1987년부터 제정해 운영중인 브라운 상은 평생에 걸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공을 세운 인물에서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공로상입니다. 김성철 사장은 오늘 공개한 영상을 통해 이번 브라운 상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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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SID 2021’ 기조 강연 “메타버스 시대,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미래 연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가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세계,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디스플레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주선 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스플레이 위크 2021’은 전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리며 최 사장의 기조 강연은 18일 자정(한국시간),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메타버스 시대, 디스플레이 변화 불러올 중대한 변곡점 최주선 사장은 기조강연에서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이 ‘메타버스’라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메타버스라고 하면 VR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번 행사처럼 온라인과 디지털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행동과 생활양식이 넓은 의미로 메타버스”라고 정의한다. 또한 8년 전인 2013년, 같은 무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예상했던 ‘디스플레이 세상(Display Centric World)’ 속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듯이, “메타버스라는 빅 트렌드가 디스플레이 산업에 급격한 변화를 불러오고 특히 원격 근무, 온라인 회의와 교육이 일상이 된 ‘뉴노멀’ 사회가 이런 변화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한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솔루션,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히 디지털 혁명이 여러 단계를 거쳐 현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강조한다. 쇼핑,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어떤 특정 분야가 아닌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이 디지털화되고 인터넷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고 있는 것. “이런 거대한 변화 속에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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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SID 2021]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 상 수상 소감
지난 4월 13일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성철 사장은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로부터 2021년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The Karl Ferdinand Braun Prize)’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성철 사장은 LTPS 기반의 고해상도 OLED 대량 생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는 브라운관 TV를 발명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운 박사를 기념해 1987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운영중이며,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은 평생에 걸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공을 세운 인물에서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공로상입니다. 김성철 사장은 오늘 공개한 영상을 통해 이번 브라운 상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사업부장(사장)의 브라운 상 수상 소감 영상 김성철 사장은 영상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다면 이번 상은 저에게 굉장한 영광”이라며 브라운 상 수상에 감사를 표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과 후진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14년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OLED 양산을 해 낸 순간부터, 모바일, 웨어러블, 폴더블 등 괄목할만한 응용 제품개발을 이룬 현재까지, 동료 연구원들과 함께 했던 많은 순간들을 추억하며, 중소형 OLED 분야에서 80% 수준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한 점에 자부심을 표했습니다. 김성철 사장은 4차 산업시대가 오면서 현실 세계(Real World)를 넘어 메타버스(Metaverse)로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확장될 것이라며, 미래의 디스플레이는 플랫하고, 각진 모습을 넘어 다양한 폼팩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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