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검색 결과

|
2020.11.23
일상 속 디스플레이의 발견 22편: 돌돌 말았다가 펼쳐서 쓰는 디스플레이!
우리는 일상에서 매 순간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디스플레이의 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해진 삶의 변화를 느끼는 요즘!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 전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디스플레이 시대(Display of Things)’의 하루를 일러스트로 만나보세요.
더보기

모바일
|
2020.08.06
역대급 성능과 디스플레이 혁신으로 중무장하다! ‘갤럭시 노트20 & 갤럭시 Z 폴드2 ’ 온라인 언팩
지난 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 Z 폴드 2’를 비롯해 ‘갤럭시 노트 20’ 등 신제품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전 세계 갤럭시 팬 300여 명이 화상으로 연결되어 행사에 함께 하며, 수천만 명의 온라인 관객이 시청한 이번 언팩에서는 더 커지고 더 강력해진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혁신적인 기술의 제품들이 공개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더 강력해진 성능의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노트20 (출처: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대화면 시대를 연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번 언팩 행사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20은 6.7형 크기에 풀HD+(2400×1080) 해상도를 가진 플랫한 OLED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6.9형 크기에 쿼드HD+(3088×1440) 해상도의 커브드 엣지 OLED를 탑재하며, 전작 대비 한층 더 커진 화면을 선보였습니다. 각각 전면 카메라 부위에 홀이 뚫린 홀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풀 스크린에, 고화질 표준인 HDR10가 적용되어 생생한 화질을 선사합니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는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로 어떤 콘텐츠를 보더라도 더욱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주사율이 조정되어 전력…
더보기

스토리
|
2020.07.22
[호기심 과학] 해변에 숨어있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재료!
여름철 인기 휴양지로 꼽히는 시원한 바다! 비록 파라솔 간격을 2미터 이상 두는 등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여전히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그런데 혹시 독자 여러분들은 해변에서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광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셨는가? 이번 편에서는 광물과 암석의 다른 점이 무엇이고, 해변의 모래가 어떻게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의 재료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자. 광물과 암석의 차이는 무엇일까? ▲순물질로 이루어진 광물 종류의 다이아몬드(왼쪽), 혼합물로 이루어진 암석 종류의 화강암(오른쪽) SiO2라는 화학식으로 나타내는 이산화규소는 반도체의 소재가 되는 규소에 산소가 화합한 화합물이다. 이산화규소가 주요 성분인 석영(크리스탈, 수정)은 규산염 광물 중의 하나이다. 지구 지각 전체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는 규산염 광물의 종류에는 석영 외에도 장석, 흑운모, 각섬석, 휘석, 감람석 등이 있다. ‘광물’과 ‘암석’은 모두 비슷한 돌로 보이지만 똑같은 돌은 아니다. 광물은 순물질이고 암석은 혼합물이다. 즉 홑원소물질이거나 화합물로 순수한 상태의 광물이 모여서 암석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광물과 암석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에서도 드러난다. 당연히 순물질이면서 더 귀한 광물이 비싸고, 혼합물이면서 흔한 암석은 싸다. 가장 비싸면서 단단한 광물은 C(탄소)만으로 이루어진 금강석, 즉 우리가 최고의 보석으로 알고 있는 다이아몬드이다. 반면 광물에 비하면 가격이 훨씬 싸고, 또 우리나라에서 제일 흔한 암석 중 하나가 화강암인데 주로 건물 외벽에 마감재로 붙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해변의 모래 속에 포함된 반도체, 규소! 우리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많이 관찰되는 화강암은 반도체를…
더보기

보도자료
|
2020.06.04
삼성 OLED, 5G시대 고속 구동에 최적화 패널 인증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의 OLED가 끌림 현상 없이 선명하고 빠른 화면 구동 기술로 글로벌 기술검증 업체로부터‘끊김 없는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동영상과 게임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5G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일 자사의 90Hz, 120Hz 주사율의 스마트폰 OLED 패널이 이미지의 끌림 정도(Blur Length)와 동영상 응답속도(MPRT)1)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해 글로벌 인증업체 SGS2)로부터 ‘Seamless Displa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GS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90Hz, 120Hz OLED의 끌림 정도는 각각 최대 0.9mm 0.7mm 이하이며 동영상 응답속도는 각각 최대 14ms, 11ms 이하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SGS는 삼성OLED와 기존 디스플레이의 동일 주사율(Hz:헤르츠) 끌림 평가도 진행했다. 평가결과 삼성OLED 90Hz의 끌림은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1.2배 우수하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체 진행한 평가에서도 삼성OLED 120Hz의 끌림은 기존디스플레이 대비 1.5배 우수해 OLED가 고속 구동에 최적화 된 기술임을 입증했다. 주사율이란 디스플레이가 1초에 표시하는 이미지의 개수를 의미한다. 120Hz는 1초동안 120개의 프레임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며 주사율의 수치가 높을수록 구현되는 이미지는 더욱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된다. 주사율 외에도 동영상 화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디스플레이 기술이 고유하게 가지는 응답속도이다. OLED는 빠른 전자 이동도와 액정이 필요 없는 전류 구동의 특성을 바탕으로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더 자연스러운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5G 상용화에 따라…
더보기
![[디스플레이 심층 탐구] OLED 유기 재료의 특성과 발광 원리- 1편](https://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20/04/S-2.png)
|
2020.04.17
[디스플레이 심층 탐구] OLED 유기 재료의 특성과 발광 원리- 1편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주요 디스플레이 OLED는 뛰어난 색재현력과 높은 명암비로 생생한 화질을 보여주는 최첨단 디스플레이입니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OLED는 ‘유기물질’의 발광 특성을 이용해 화면을 재생해 주는데, 오늘은 이 OLED의 ‘유기화합물’이 어떤 특성을 갖고 발광하는지 그 원리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유기 화합물이란? 먼저 알아볼 것은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근본, ‘원소’에 대한 것입니다. 118개의 원소 중 탄소를 중심으로 수소, 질소, 산소 이 외의 몇 가지 원소들이 다양한 화학적 결합을 형성하고 있는 구조 화합물을 ‘유기화합물(organic compound)’ 이라고 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설탕, 아미노산, 비타민과 같이 생체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이 이에 해당하며, 19세기 초부터 지금까지 이들 화합물의 반응성에 대한 이해와 신규 화합물 합성법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화합물들은 섬유, 수지, 고무, 색소, 플라스틱과 같은 우리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 용품의 소재로도 활용 되고 있습니다. 유기 화합물은 일반적으로 구성 원소 사이의 결합 에너지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무기 화합물(inorganic compound)에 비해 녹는점 및 끓는점이 낮은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구성 원소의 결합 종류나 원소의 길이, 화합물의 구조적 차이에 따라 특정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다양한 광학 소재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기 화합물의 구성과 특성 OLED가 빛을 내는 원리를 알기…
더보기

|
2020.03.26
일상 속 디스플레이의 발견 5편: 초고화질 OLED, 야외에서도 OK!
우리는 일상에서 매 순간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기술과 연결되어 우리 삶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며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해줍니다. 실제처럼 생생하고 리얼한 ‘디스플레이 시대(Display of Things)’의 하루를 일러스트로 만나보세요.
더보기
![[디스플레이 심층 탐구] 풀스크린 디스플레이의 비밀](https://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20/02/S-11.jpg)
|
2020.02.26
[디스플레이 심층 탐구] 풀스크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비밀
스마트폰의 변천사를 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스플레이의 변화입니다. 옆에 있는 친구의 스마트폰이 최신식 인지 아닌지는 굳이 써보지 않고 디스플레이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초창기 스마트폰은 평평하고 작은 화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화면 테두리를 뜻하는 베젤도 지금보다는 상당히 두꺼웠죠. 이는 딱딱한 유리를 기반으로 만든 TFT(박막트랜지스터)를 이용한 LCD 또는 OLED가 디스플레이로 사용된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스마트폰 전면을 대부분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풀스크린(Full Screen) 기술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인지 근간을 이루는 기술들을 조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플렉시블 OLED, 풀스크린 시대의 문을 열다 LCD와 마찬가지로 초기에 생산된 OLED는 딱딱한 유리기판을 TFT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OLED 패널에서 산소와 수분으로부터 유기물을 보호하기 위한 봉지(Encap.) 공정도 마찬가지로 유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구부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OLED를 리지드(Rigid, 딱딱한) OLED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구부릴 수 있는 플렉시블(Flexible) OLED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디스플레이 패널의 디자인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플렉시블 OLED는 TFT에 유리 대신 유연한 폴리이미드(PI)를 사용하고, 발광 유기물층(Organic Layer)을 보호하는 봉지(Encap.) 공정의 재질도 TFE(박막봉지)라는 필름으로 대체해, 디스플레이 전체를 구부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께 가공이 까다로운 유리와 달리 PI는 두께도 훨씬 얇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구부리릴 수 있는 정도도 훨씬 크고 전체적인 두께와 무게도 함께 감소합니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이 플렉시블 OLED를 엣지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으로 탑재함으로써 스마트폰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스마트폰 좌우의 베젤을 최소화 했고, 풀스크린의 시대를 앞당겼습니다. □ 디스플레이를 상단까지…
더보기

|
2020.02.19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용 UTG 기술 상용화
접히는 유리 윈도우가 적용된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나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폴더블용 커버 윈도우 재료로 초박형 강화유리를 사용한 UTG(Ultra Thin Glass)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UTG는 3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미터) 수준으로 얇게 가공된 유리에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강화 공정을 거쳐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초박형 유리에 일정 깊이 이상 특수물질을 주입해 균일한 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기술로 알려져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UTG 상용화를 위해 2013년부터 국내 소재 업체와 협력해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UTG는 지난 11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Z플립’에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향후 고객 수요를 감안해 다양한 폴더블 디바이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와 더불어 신규 개발 윈도우를 ‘SAMSUNG UTG’라는 브랜드로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전 세계 38개국에 상표를 출원했으며 기존 폴리이미드 소재 커버 윈도우도 상표출원을 준비 중이다. ‘SAMSUNG UTG’는 유리 본연의 단단한 특성과 매끈한 촉감, 표면의 균일성 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접을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특성을 브랜드 로고 안에 ‘Tough, yet Tender(강하지만 유연한)’로 표현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프랑스 기술인증회사인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UTG 내구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뷰로베리타스는 삼성디스플레이의 UTG가 20만회 접었다 펴는 폴딩 테스트에도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최순호 중소형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의 폴리이미드 소재와 함께, 유연한 유리 소재의 ‘SAMSUNG UTG’ 커버 윈도우를 양산함에 따라 폴더블…
더보기

|
2020.01.02
삼성디스플레이, 프리미엄 OLED노트북 패널 글로벌 평가 인증 획득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지난 12월말 노트북용 4K OLED 패널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SGS로부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평가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SGS는 OLED 패널의 화질적 특성이 IT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인 컨텐츠 제작 및 1인 방송, 온라인 게임에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와 함께 ‘Premium Display (Content Creation)’, ‘Premium Display (Gaming)’ 2가지 항목에 인증을 수여했다. 이번 SGS 평가 테스트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패널 2종(13.3″, 15.6″)은 색영역 DCI P3 100%, 최저휘도 0.0001nit 및 응답속도 0.2ms 등을 달성함으로써 평가 기준을 충족하였다. OLED 노트북은 기존 LCD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보다 넓은 색영역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True Black을 나타내는 최저휘도도 우수하여 더욱 깊은 색감의 검정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응답속도도 일반 LCD 패널의 10배 이상 짧아 빠르게 변하는 영상에서도 잔상이 전혀 없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3.3인치와 15.6인치 노트북용 4K OLED를 출시했고, 올해에는FHD급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SGS는 1878년에 설립된 검사, 인증 서비스 전문 글로벌 랩으로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M/S 1위의(매출기준) 인증 기관임. 현재 전세계에 약 2,600개가 넘는 연구소와 지사를 운영하고 있음 (Website: www.sgs.com) ※ DCI P3: 영화업계에서 만들어진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 기존 sRGB색영역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