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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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입질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낚시 동호회 ‘피쉬방’
어두운 어슴푸레한 새벽녘, 입질의 매력에 빠진 낚시인들이 인천 영흥도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바로 삼성디스플레이 낚시 동호회 ‘피쉬방‘의 회원들. 이날 오전 5시 반, 출항에 나선 회원들은 인천 앞바다와 영흥도를 오가며 쉴 새 없이 주꾸미를 낚아 올렸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 짜릿한 손맛의 현장을 뉴스룸이 찾았습니다. 바다로 떠난 낚시광들 삼성디스플레이 낚시 동호회 ‘피쉬방’은 낚시를 좋아하는 임직원을 위한 모임입니다. 2년 전 동호회 회장인 안지선 프로가 낚시를 즐기는 20여 명의 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창단한 후, 현재는 50여 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낚시인의 모임으로 성장했습니다. 피쉬방은 매달 한 번씩 정기 낚시모임을 가지는데, 이날은 12명의 회원이 주꾸미 배낚시를 즐기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전 5시, 주위가 캄캄한 새벽 시간이지만 영흥도 선착장에서는 주꾸미 배낚시를 즐기기 위한 낚시인들로 제법 북적이고 있습니다. 9월은 주꾸미의 금어기가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회원들은 주꾸미 낚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눈을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피쉬방의 운영진인 한이슬 프로는 “주꾸미는 초보도 잡기 쉬운 어종에 속하기 때문에 손맛을 느끼기 좋다”며 오늘 배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초보도 쉽게 낚는 주꾸미 낚시! 5시 30분, 드디어 배가 출항합니다. 피쉬방 회원들이 항상 배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8월에는 문어, 9~12월에는 주꾸미, 갑오징어, 광어, 우럭 등을 잡으러 배낚시를 떠나지만, 그 이외의 시기에는 일면 가두리낚시라 불리는 좌대낚시를 즐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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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무더위 날리는 빙판 위의 한판 승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이스하키 동호회 ‘Blue Rangers’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여름 폭염만큼이나 뜨거운 승부가 벌어지는 이곳은 꽁꽁 얼어있는 빙판 위, 아이스하키 경기장입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가 되면 아이스하키 동호회 ‘Blue Rangers’의 멤버들은 더위와 업무에 지친 심신을 리프레쉬하기 위해 용인의 아이스하키장을 찾습니다. 얼음판 위에서 하키스틱으로 퍽(Puck, 하키에서 사용되는 볼)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곳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찾아갔습니다. 4계절 시원하게 즐기는 스포츠, 아이스하키 ‘Blue Rangers’는 삼성디스플레이 유일의 아이스하키 동호회입니다. 주장과 부 주장 2명을 제외하면 회원 전원이 아이스하키 경력이 없는 초보 출신의 신생 동호회로, 지난해 11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초보가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을까요? 위험하지는 않나요?” 아이스하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분이 많습니다. 부주장인 이규택 프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이스하키는 경기 중 몸싸움이 있고 퍽이 날아다니는 등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안전장비가 잘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스하키 장비 무게는 보통 15~20kg 정도입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안전장비로 꼼꼼하게 무장하고 경기를 뛰는 만큼 안전은 보장할 수 있겠죠? 위험하거나, 남자만 할 수 있고 덩치 큰 사람만 할 수 있다는 편견만 버린다면 아이스하키는 시원한 곳에서 몸을 움직이며 땀을 흘릴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기본기 키워나가는 초보 회원들 아이스링크장에 들어선 회원들은 먼저 바닥에 누워 꼼꼼하게 몸을 풉니다. Blue Rangers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모여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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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우리만의 즐거운 승부! 삼성디스플레이 농구 동호회 ‘ABC’
일본의 농구만화 ‘슬램덩크’가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뒤, 공과 골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명승부를 펼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토록 매력적인 스포츠를 사내에서 동료들과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퇴근 후 코트를 누비며 열정을 쏟아내는 삼성디스플레이 농구 동호회 ‘ABC‘를 만났습니다. 퇴근 후 본격 시작되는 경기 지금은 하루 업무가 마무리되는 저녁시간. 삼성디스플레이 기흥 캠퍼스 사내 체육관에서 ‘탕탕탕’하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묘한 긴장감과 둔탁한 탄성감이 느껴지는 이 소리는 다름아닌 드리블 소리. 퇴근하자마자 달려온 삼성디스플레이 농구 동호회 ‘ABC’의 멤버들이 드리블과 슛 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창단된 ‘ABC’는 총 49명의 임직원이 소속된 삼성디스플레이 농구 동호회입니다. ‘ABC’는 ‘Amoled Basketball Club’의 약자로,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전세계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AMOLED를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사내 동호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은 이름입니다. 동호회 회장을 맡은 송승민 프로는 “올해는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레슨 시스템이 처음 도입됐고, 동호회 내 ‘ABC 리그전’을 확대할 예정이라 더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구를 좋아한다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호회를 만들갈 예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스룸 취재진이 찾은 이 날은 ‘ABC’의 농구 레슨이 있던 날. 프로 선수 출신 김승찬 코치의 지도 아래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농구 스킬을 익혀갑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코칭을 따르니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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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삶을 채우는 특별한 선율 삼성디스플레이 색소폰 동호회 ‘칼리오페’
원뿔형 관에서 흘러나오는 묵직한 선율. 음색의 무게와 성량의 매력에 푹 빠져든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있습니다. 퇴근 후 조금씩 익히고 즐기면서 각자만의 멜로디를 만들어내고 있는 색소폰 동호회 ‘칼리오페‘의 활동 현장을 뉴스룸이 전해드립니다! 어디서 들리는 소리일까? 동호회실이 모여 있는 건물 입구에 들어서자 강렬한 소리가 귀를 사로잡습니다. 복도까지 울려오는 깊은 선율을 따라가다 다다르게 된 곳은 바로 ‘칼리오페’ 동호회실. 악기와 악보로 가득한 이곳에서는 임직원들의 연주가 한창이었습니다. ‘칼리오페(Calliope)’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홉 뮤즈(예술의 여신) 중 우두머리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여자’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칼리오페 동호회는 뮤즈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을 사내는 물론,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의 연습곡은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와 이선희의 ‘인연’. 너무나도 귀에 익은 멜로디이지만, 색소폰 합주로 들으니 매우 색다른 느낌입니다. 때마침 찾아온 봄비로 인해 이들의 그윽한 연주는 퇴근 시간 후 한적한 캠퍼스 안을 낭만으로 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색소폰 선율에 담은 삶과 행복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음색을 가진 색소폰. 색소폰은 사람의 목소리와 많이 닮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악기의 종류도 성악처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등 음색에 따라 다양합니다.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속삭이듯 따뜻하고 부드럽게 연주할 수 있는 매력으로 대중을 매료시켜왔습니다. 특히 비교적 쉽게 배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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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열정 클라이머들의 유쾌한 등반 스토리, 삼성디스플레이 클라이밍 동호회 ‘소오름’
지난 5월 20일, 김자인 암벽등반선수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맨손으로 오르는 모습이 TV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여러분은 그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그저 매달리고 오르는 것뿐인데 왜 하는거지?’ 싶으셨다면 아직 클라이밍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 삼성디스플레이 사내에도 클라이밍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5월의 화창한 주말,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오르는 스포츠 클라이밍 동호회 ‘소오름’을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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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사랑은 선율을 타고~’I Love Musical’ 동호회
매주 목요일 저녁.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블루홀 2층 음악동호회실에는 다양한 뮤지컬 넘버(곡)들이 울려 퍼집니다. 바로 사내 뮤지컬 동호회 'I Love Musical'의 정기 레슨이 있는 날인데요, 한 주 간 틈틈히 연습한 자신만의 넘버를 선생님과 회원들 앞에서 선보이고 전문적인 코칭을 받는 시간입니다. 뮤지컬 갈라쇼를 방불케하는 레슨 현장에서 'I Love Musical' 동호회원들을 만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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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마음을 그리고 세상을 담다, 캘리그라피 동호회 “예쁜글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 복도 벽면에는 사우들이 활동 중인 여러 사내동호회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예쁜 글씨체로 정감 있게 쓰인 멋진 문구들이 사우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로 사내 캘리그라피 동호회 “예쁜 글씨”의 작품들입니다. 오늘은 하얀 도화지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를 사랑하는 '예쁜 글씨' 동호회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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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가구, ‘가구 DIY’ 동호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거나 진행한다는 뜻의 'DIY(Do it yourself)'는 198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어 이제 우리 일상 생활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는데요. 가구부터 옷 그리고 수공예품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이 DIY 제작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오늘은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만드는 '가구DIY' 동호회의 김덕기 대리와 이은영 사원을 만나 수공예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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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아기자기한 손재주의 미학, ‘All about 꼼지락’ 동호회
이탈리아 장인의 마음으로 한땀 한땀 만든 최신 유행의 액세서리를 가질 수 있다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사내 복도에 전시된 세련된 디자인의 수공예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바로 사내 직장맘과 여사우들이 함께 모여 만든 개성 만점의 작품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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