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결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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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인간과 인공지능이 펼치는 한판 대결, 우리 내일을 바꾼다!
사람들은 컴퓨터 속도가 아주 빨라지면 기계의 능력이 인간의 두뇌능력을 초월할 것이라고 믿는다. 두뇌의 신호처리 속도를 예측하고 컴퓨터 계산속도가 두뇌의 신호처리 속도를 추월하는 특이점(2029년)이 지나면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한다고 주장한 미래학자도 있다. 하지만 계산기의 문제풀이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그것은 단순한 계산기이지 지능기계는 아니다. 적어도 지능이란 표현을 사용하려면 외부의 입력이 없어도 스스로 필요한 데이터를 학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지적 능력을 갖춰야 한다. 더욱이 인간을 초월하려면 인간의 지적 판단 능력보다 높은 수준의 해답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지능기계에 대한 인간의 열망은 사람의 프로그램이 없이도 기계가 혼자 해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갖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지능기계가 하는 일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에 있지 않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에 있다. 인간과 인공지능, 대결의 역사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학문적 영역에 관한 뚜렷한 정의가 없다는 점에서 수수께끼 학문이다. ‘인공’의 정의가 무엇이고 ‘지능’의 정의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즉, 인공지능이란 용어를 컴퓨팅 성능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을 때 붙일 수 있는 지에 대한 근본적인 정의가 없다. 결국 학자들은 인공지능이란 표현을 사용하길 꺼려했고 대신에 신경망 시스템, 퍼지시스템(fuzzy system), 진화적 컴퓨팅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인공지능이란 표현보다 컴퓨팅 지능이란 표현을 선호했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처음엔 체스 게임을 인공지능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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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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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인공지능과 창작자들, 그 미지의 협업을 위하여
자율 주행차가 최단거리의 길을 스스로 찾아 운전하고,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흥미를 느낄만한 영상을 메인 페이지에서 추천해준다. 구글은 기계 스스로 벽돌깨기 게임을 풀어가는 알고리듬이 열어갈 인공지능(AI) 세상의 가능성만으로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를 5억달러에 인수했다. 구글은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을 인공지능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하니 이제는 인공지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를 지경이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미디어를 통해 접했던 인공지능 환경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이야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창작 영역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인간의 창작활동 역시 기계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텐데 말이다. 오랫동안 창의성은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 특성이라 믿었던 우리 생각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수순이다. AI, 인간의 영역에 도전하다 인간의 뇌 구조와 많이 닮아있는 인공신경망은 사물을 인식하고 개념화, 추상화 하는 일들을 제한적이지만 곧 잘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곧 기계 역시 창의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켈란젤로가 말했듯이 인식과 창작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기계가 창의성을 가질 수 있는가는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질문이다. 구글의 머신러닝팀 디렉터, 블레이즈 아게라(Blaise Aguera) (이미지 출처: www.ted.com) 1973년 샌디에이고 대학교의 하롤드 코핸 교수는 이미지를 추상할 수 있는 알고리듬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아론(AARON)’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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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넥서스에서 픽셀까지, 구글폰의 진화
구글은 지난 10월 4일 신제품 공개 행사인 '메이드 바이 구글'에서 최고급 스펙을 자랑하는 '픽셀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구글이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픽셀폰은 고사양 프리미엄 제품으로 '픽셀', '픽셀XL' 두가지 타입입니다. 각각 배터리와 화면 사이즈만 다르고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최적의 화질인 AMOLED, 스냅드래곤 821, 최신 안드로이드 7.1누가를 탑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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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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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영화 속 인공지능의 두 얼굴
요즘 세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단어. 바로 인공지능입니다!
최근 구글 딥마인드 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가 바둑 최고수인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인데요. 평소 바둑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들조차 이 대국에는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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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삼성디스플레이] 가상 현실 세계가 선택한 삼성의 OLED 패널
요즘 전자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입니다. VR이란 단순히 가상의 공간을 구현하는 것 이상으로 마치 실제 현실을 보는 듯한 공간적, 시각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데요. VR 기기는 직사각형의 디스플레이와 사용자의 눈 사이에 2개의 볼록 렌즈가 장착되어 있고, 양쪽 눈에 별도의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입체감을 구현합니다. 우리의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은 각각 다른 시각 정보를 받고, 뇌에 전달하는데요. 뇌는 다른 시각정보를 합성하여 하나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VR 기기도 2개의 볼록렌즈로 인지된 화면을 합성하여 입체 화면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죠. 그러나 3D 영상으로 사용자가 어지러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영상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화면을 재생하는 응답속도가 얼마나 빠른가가 관건입니다. 초창기의 LCD 패널을 채용한 VR기기는 느린 반응속도와 낮은 해상도, 그리고 시선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헤드 트래킹(Head Tracking)의 지연 등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 개최되었던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CES 2016에서 선보인 기어VR, 오큘러스 리프트, 플레이스테이션VR 등의 제품들은 모두 삼성의 OLED 패널을 채용하여 이러한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OLED 패널은 응답속도가 LCD 대비 1000배 이상 빠르고 Adobe RGB 100%에 해당하는 풍부한 색감과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로 현실에 가까운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더 사실적인 영상을 감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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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웨어러블 빅뱅’의 서막, 스마트워치 대전!
통신기기와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죠. 이제 몸에 착용해서 사용하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이 선보여지면서 본격적인 ‘웨어러블 빅뱅’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헬스케어, 게임, 핀테크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 되면서 차세대 IT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삼성의 기어VR, 구글의 구글 글래스, MS의 홀로렌즈 등 정교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구현한 기기들부터 시계, 팔찌, 반지, 신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기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지속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미국의 스타트업 Nod Labs가 개발한 스마트 반지 ‘NOD’는 착용자의 동작을 인식하여 리모트 컨트롤 형식으로 작동하는 기기인데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TV 화면조작,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대중 교통 결재도 가능합니다. 추후에는 드론을 조정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인도의 두 IT개발자들이 개발한 스마트슈즈 ‘Le Chal’은 신발에 GPS기능을 장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출발할 때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를 설정하면 걸어갈 때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경우 진동을 통해 알려주며 장애물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시각장애인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이 저마다 특화된 기능들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웨어러블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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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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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혁신의 최전선에 우뚝 선 갤럭시 S6 디스플레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폐막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는 세계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혁신의 최전선(Edge of Innovation)’이라는 전시 주제로 열린 올해 MWC에서는 최첨단 IT 기기들과 통신 기술들이 공개되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사물인터넷, 차세대 네트워크 등과 관련된 다양한 IT 제품과 통신 기술들이 다뤄졌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스마트폰을 비롯해 웨어러블을 포함한 사물인터넷(IoT)이 주를 이룬 자리였는데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첨단 IT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미국 포드자동차는 모바일 기기로 문을 열고 시동을 켤 수 있으며, 주행 기록과 실내 온도 등 차량상태 파악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전기차를 선보였습니다. 영국의 통신업체 보다폰은 포르쉐 스포츠카를 통해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여 이상유무를 운전자의 스마트폰과 차량 정비 센터에 전달해주는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사물인터넷이 개인 생활과 관련한 대부분의 영역에 연결될 수 있어 시장규모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업체들은 스마트홈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중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에서 디자인 혁신과 보급형 라인업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글로벌 IT 업체들은 다양한 스마트폰 제품들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는데요. MWC 개막 하루 전인 1일(현지 시간)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는 스마트폰 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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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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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가상현실(VR)을 실현시켜주는 웨어러블 기기 HMD~
1999년에 만들어진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매트릭스’ 를 보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세계가 나옵니다. ‘매트릭스’의 주요 배경은 인공두뇌를 가진 컴퓨터가 세계를 지배하면서 가상현실 속에서 ‘매트릭스’ 프로그램으로 인간을 통제하는 것인데요. 영화 속 주인공 ‘네오’는 이에 맞서기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 속 가상현실을 통해 무술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렇듯 가상현실(VR)은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실제 환경이 아닌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여 특수안경이나 장갑 등을 통해 인간의 감각을 제어해 현실과 유사한 체험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올해 3월에 페이스북에 23억불(약2조 5천억)로 인수되어 화제가 된 오큘러스사는 웨어러블 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로 유명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HMD(Head Mounted Display) 디바이스로 가상현실을 가능케하는 헤드셋입니다. 오큘러스 리프트에는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되었는데요. 헤드셋을 머리에 쓰면 머리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그 방향에 따른 시각적 영상을 제공하는 원리입니다. 헤드 트레킹 기술과 양쪽 눈에 제공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가 가상현실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데요. 뛰어난 HMD기술로 게임업계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전자제품 수리사이트인 iFixit에서 오큘러스 리프트의 분해된 내부 부품 모습을 공개하였는데요. 오큘러스 리프트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가 갤럭시 노트3에 적용된 AMOLED 패널이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AMOLED는 높은 명암비와 선명한 색감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구글에서도 골판지를 이용한 가상현실 헤드셋 ‘카드보드(Cardboard)의 제작방법과 툴킷을 공개하였는데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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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자동차 보셨나요?
무인자동차 개발!
이 꿈같은 현실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자동차는 안전이 생명인데!!
왠 무인자동차냐 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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