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엔 과연 어떤 선수들이 역전의 드라마를 써내려 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정규 시즌 개막에 맞춰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야구 열풍이 거셉니다. 야구장에 가지 않고도 진짜 같은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다가오는 4월 21일 출시되는 갤럭시S8, S8플러스와 함께라면 더욱 현장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18.5대 9 비율의 풀스크린이 실제 야구장에 온 듯 탁 트인 시야를, 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눈 앞에서 보는 듯 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갤럭시S8, S8플러스와 함께 출시되는 ‘삼성 덱스’와 연결하면 대형 모니터에서 더욱 생생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128GB 모델을 사전 예약하면 사은품으로 받을 수도 있으니 누구보다 먼저 ‘초신상’인 갤럭시S8, S8플러스를 손에 넣고 게임의 재미도 배가시키면 어떨까요.

오늘 삼성디스플레이 블로그에서는 손안의 디스플레이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야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팀을 직접 운영해보고 싶다면 _ 매니지먼트 게임

‘내가 감독이었으면...’열혈 야구팬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상을 현실로 실현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승부를 예측하라! 프로야구 H2

지난달 30일 출시돼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H2는 나만의 필승 전략으로 선수를 영입, 육성하고 엔트리를 편성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가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선수들의 포지션에 제한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엔트리를 구성할 수 있어 ‘훈훈한 꽃미남 엔트리’, ‘해외파 용병 엔트리’ 등 현실에선 불가능한 ‘나만의 팀’을 꾸릴 수도 있죠.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떤 팀이 몇 승을 거둘지, 누가 어떤 기록을 낼지 승부를 예측하고 적중 시 다양한 보상도 주어집니다.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매니저로 등장해 플레이를 도와주기 때문에 소위 ‘야알못’(야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도전 의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실시간 전술 구사로 몰입감 UP! 레전드 라인업

대부분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은 이용자가 라인업을 정하면 시뮬레이션에 따라 경기 결과가 자동으로 진행돼 이용자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레전드 라인업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게임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감독이 된 것처럼 위기나 찬스 상황에서 작전을 지시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죠. 선수 영입과 육성을 통해 나만의 레전드 드림팀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4월 중에 출시된다고 하니 모바일로 곧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수가 되어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다면 _ 액션 야구 게임

이용자가 직접 투구, 타격할 수 있는 게임도 있습니다. '찐 고구마'처럼 답답한 경기에 “내가 하면 더 잘하겠다”며 울분을 토해냈던 분들께 안성맞춤이죠.

 

리얼하게 즐겨라! 컴투스 프로야구 2017

‘몰입’은 게임을 지속케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7은 KBO 리그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모션 캡처를 통해 실제 야구 못지않은 화려하고 실감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합니다. 선수 개개인의 얼굴과 체형을 비롯해 피부 질감, 유니폼 재질까지 느낄 수 있는 사실적인 그래픽, 여기에 스포츠 전문 채널인 KBSN의 이기호·이용철 콤비의 생생한 중계까지 더해집니다.

 

짜릿한 손만의 진수, 진짜 야구 슬러거 for Kakao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진짜 야구 슬러거 한 판이 제격입니다. 12가지 카메라 뷰를 통해 실제 중계화면을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게임 인공지능(AI)을 통해 삼진 유도와 스트라이크존 공략 등 볼 배합 수준이 향상돼 투수와 타자간 치열한 수싸움의 중심에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를 내 손안에, MLB 퍼펙트 이닝 Live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의 선수가 되어보고 싶은 분께는 MLB 퍼펙트 이닝 Live를 추천합니다. 메이저리그에 추신수, 류현진, 김현수 등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진출해 있어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리그입니다. 총 30개 메이저리그 구단과 선수들의 실제 모습과 동작이 반영된 그래픽, 그리고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와의 MLB 라이선스로 ‘진짜 같은’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끼리 선수를 자유롭게 트레이드하는 이적 시장을 통해 원하는 선수를 사고파는 재미도 느낄 수 있죠. 오는 4월 12일 출시될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지금까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야구 게임들을 살펴봤습니다. 정규리그의 재미를 한층 더해줄 다양한 야구게임과 함께 통쾌한 우승의 기쁨을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