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tro-Wetting Display(EWD) 기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전기습윤디스플레이(EWD)라고 들어 보셨나요?
이 물질에 전류를 가하면 물질의 형태가 변하게 된답니다
즉 (+, Positive) 극을 기름방울 안에, (-, Negative) 극은 전극판에 붙여놓고 사이에는 전류가 통하지 않도록 발수코팅을 해놓으면 전위차가 있을 때 물방울은 발수코팅에 붙지않고 표면장력으로 인해 동그란 형태가 됩니다.
<사진 : http://www.liquavista.com>
만약 전위차가 없으면 반대가 되겠죠 ㅎㅎ
이는 전압을 걸어주면 (+, Positive) 극으로 대전된 기름방울과 (-, Negative) 극으로 대전된 전극판 사이에 전기적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 다는 단순한 진리를 응용한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동영상 : 유튜브>
그럼 전체적으로 이 원리를 어떻게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 보시면 EWD는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간단한 구조와 원리를 보여주는데요~~
EWD는 기름방울(검정 혹은 빨강, 녹색, 파랑 오일)이 퍼지는 면적을 조절해 픽셀(PIXEL)을 표현하는데요. (앞에서 원리 설명^^)
즉, 전압을 가하지 않으면 기름방울이 퍼지게 되면서 삼원색의 빛이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기름방울에 검정색이 아닌 빨강, 파랑, 녹색의 색깔이 섞여 있으면 해당 빛이 나오면서 정보를 표시하게 되는거죠 ㅎㅎ
<사진 : http://www.liquavista.com>
전압을 가하게 되면 기름방울이 닿는 면적이 좁아져 색이 나오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밑에 깔린 반사판에 반사되는 빛이 보이거나 (반사형)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흰 빛이 나오게 되는데요. 픽셀의 크기는 현재 약 100~200 um(마이크로 미터) 정도라고 합니다.
<사진 : http://www.liquavista.com>
그럼 이제 어떻게 구동되는지 쉬운 동영상으로 한번 볼까요^^
이렇게 만들어진 EWD는 아직 연구중이지만 업계에서는 E-INK나 MEMS 기술을 이용한 Mirasol 디스플레이와 함께 대표적인 전자종이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EWD는 언제 만들어졌는지, 그당시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시죠?
<동영상 : 유튜브, Liquavista>
기술의 진화는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말 어쩌면 우리가 인지하지도 못할 만큼 빨리 종이 신문 대신 EWD를 소지하면서 신문을 볼 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기습윤디스플레이(EWD)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EWD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신가요?
혹은 다른 미래디스플레이에 대해 아신다면 댓글 달아주시는 센스 아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