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MS(Microsoft)의 새 스마트폰 OS 윈도우 폰7(Windows Phone 7)의 공식 론칭이 뉴욕에서 있었습니다. MS는 유럽, 북미, 아시아, 호주의 이통사를 통해 올해 10종의 새로운 윈도우7 휴대전화를 선보일 예정이라는데요~
MS는 한때 스마트폰OS로 휴대IT기기의 OS시장을 장악하였으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OS에 밀려 스마트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었죠~!
이번에 개발된 윈도우7은 기존보다 간소해진 사용단계를 통해 더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하여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윈도우 폰7이 적용된 스마트폰은 기존 MS제품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 MS오피스, 준(Zune), 빙(Bing)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윈도우7용 EA게임들은 엑스박스 라이브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준 뮤직 서비스는 PC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동기화 하여 재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윈도우 마켓 플레이스에서 음악을 다운로드 받거나 실시간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 서비스인 빙은 웹 검색 결과, 지역정보, 지도, 위치 등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이통사와 휴대전화 제조사가 윈도우7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 전자는 '옴니아7'(GT-I8700)을 통해 윈도우7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유럽, 미국 등 여러국가에 출시한다는데요~. 옴니아7은 그립감을 향상시킨 초슬림 디자인에 화질이 월등한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인기몰이에 나선다고 합니다.
1GHz CPU에 LED플래시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1500mAh배터리, 미디어쉐어링 기능을 지원뿐 아니라 엑스박스, 준뮤직등의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