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비자의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면~~
IBM이 최근 전세계 3천8백명의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욘드 디지털(Beyond Digital)’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각종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수행하는 ‘효율성 전문가(Efficiency Experts)’ 유형이 제일 많은 41%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효율성 전문가(Efficiency Experts)란 전체의 41%에 해당하는 범주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수행하는 여러 가지 일을 더욱 편리하게 수행하는 타입으로 효율성 전문가들은 빈번하게 이메일을 보내며, 다른 사람들과 소식을 주고 받는 수단으로 페이스북을 사용한다. 또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온라인 구매가 일상적이다.
온라인 콘텐츠 소비에 푹 빠져있는 ‘콘텐츠의 제왕(Contents Kings)’ 유형이 9%,
콘텐츠의 제왕(Contents Kings)은 대부분 남성 사용자들로, 빈번하게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음악과 영화를 다운받으며, 온라인으로 TV를 시청한다.
사회적 상호 작용에 주안점을 두는 ‘마당발(Social Butterflies)’ 유형이 15%
마당발(Social Butterflies)이란 사회적 상호작용에 주안점을 두는 유형으로 이들은 시공간에 관계없이 친구들과 즉각적으로 소식을 주고 받는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의 내용을 빈번히 업데이트 하며, 온라인 사진에 태그 혹은 라벨을 붙이고, 다른 사용자가 올린 동영상을 보는 유형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더욱 진일보한 미디어 소비 성향을 보이는 ‘네트워크 거장(Connected Maestros)’ 유형이 35% 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거장(Connected Maestros)은 게임, 음악, 동영상, 뉴스, 날씨, 스포츠 등을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및 다른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소비함으로써 더욱 진일보한 미디어 소비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조사에서 관심이 가는 대목으로는 최근 소비자들이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빠른 속도로 각종 디지털 기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는 달리, 대학생 등 젊은 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대가 폭넓게 디지털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네요^^
예를 들어, 55세에서 64세 사이 응답자의 65퍼센트가 TV를 시청하며 웹 서핑을 하고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는다고 답했으며 65세 이상의 응답자의 경우도 49%가 TV를 시청하며 웹을 이용하며, 30%가 TV를 시청하며 문자 메시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18~64세에 이르는 전 세계 사용자를 기준으로 보면, 설문 대상자의 82%가 디지털 통신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의 사용자를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형태의 매체에서 점점 이탈하고 있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무려 50% 이상이 최신 뉴스를 접하는 통로로 온라인 매체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IBM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디지털 소비자 조사의 4번째 조사로, IBM 기업 가치 연구소 (Institute of Business Value)에서 수행했다고 합니다.
영국, 미국, 독일, 중국, 프랑스, 일본 등 6개국 내 3천8백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사의 일환으로 전 세계 유명 방송사, 미디어 서비스 에이전시, 이동통신사 등의 대표를 면담하여 디지털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디지털 성향에 따른 유형 분석!!
상당히 흥미로운 뉴스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인가요?
※ 자료참고 : 한국IB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