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호주머니에 돌돌말아 쏙 들어갈 수 있는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미래에는 디스플레이는 구부릴 수 없다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것이란 예견?

현재도 꾸준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가장 기술적으로 우수한 것이 아마도 OLED를 이용한 Flexible AMOLED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5인치 Flexible AMOLED 인데요!!

스마트폰 사이즈까지는 이미 개발이 완료 되었죠 ㅎㅎ

해상도 역시 WVGA로서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화질!!

이런 플렉서블 OLED에 대한 연구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미국의 유명 대학에서 관심있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 연구소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큰(?)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가 첨단 혼합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턴 (TFT)을 이용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크기는 7.4 인치이라고 하네요!!

이 디스플레이는 미 육군 연구소 과학자들과 함께 미국 아리조나 주립 대학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센터 (FDC)에서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특성은 기존 OLED처럼 얇고, 휠 수 있으며 가벼우며 높은 견고성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사진 : 혼합 산화물 TFT를 이용한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KISTI>

 

저온 다결정 실리콘의 가격 효율적인 대체물질인 혼합 산화물 TFT는 선명한 색깔, 비디오를 위한 빠른 화면 전환 속도, 전력 소비 감소 등의 특색을 갖추고 있죠^^

혼합 산화물 TFT는 특수한 장비와 공정의 필요성을 없애며 그로 인해 경쟁력 있는 접근 방법들과 비교될 만큼 가격을 감소시키는현존하는 비결정 실리콘 생산 라인에서 제조될 수 있다고 하네요!!

향후 몇년안에 지하철에서 돌돌말린 디스플레이를 쫙 펼치며 주위 사람들과 스포츠 응원을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물론 드라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