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에서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시장 분석기관인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의하면

2011년 2분기를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의  북미지역의 시장 점유율이

작년 대비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400만대를 판매하여 15.6%의 시장을 확보하며 3위를 차지하였으며,

LG전자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국내 스마트폰의 판매 증가로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점유율 또한 급상승하고 있답니다.

작년 2분기에 17.2%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안드로이드 OS는

올해 2분기 43.4%로 점유율이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였는데요.

지난해 1위를 차지하였던 심비안OS가 22.1%의 점유율로 2위를, iOS는 작년대비 약 4.1% 증가한 18.2%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서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지난 분기 4위에 불과했던 삼성전자가

갤럭시S2판매 덕분에 2위로 올라서기며 22.9%의 점유율을 기록하였다는데요.

이렇게 세계 각지에서 국내 스마트폰의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