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폰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2,780만대를 달성하며 점유율 23.8%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동시에 뜻하기도 하는데요~

3개월 전 노키아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던 애플이 이번에는 삼성에 그 자리를 내 주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판도의 변화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고 있는 양상을 띄는데요~

노키아는 지난해 32.7%의 절반 수준인 14.4%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고, 삼성은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분기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

(단위 : 만대)

SA는 삼성이 스마트폰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원인으로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를 꼽았답니다.

● 뛰어난 하드웨어 디자인

● 인기 있는 안드로이드 서비스

● 기억할 만한 브랜드

● 글로벌 유통망

SA는 더불어 "삼성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이용한 차별화와 성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답니다.

전체적인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무려 44%나 늘어난 1조 1,700만대를 기록했고,

이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예정이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순위 다툼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각 기업들의 차별화 포인트가 무엇이 될지 더욱 기대되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