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따스한 봄이 금방 지나가고 마치 여름의 첫자락에 들어선 느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멋쟁이가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센스 팁!! 이번 주말 스타일리쉬한 남자로 한번 태어나 보시죠^^

Style & Story 가 추천합니다^^


패션에 어떤 식으로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은 봄, 더 이상 컬러만으로 변화를 주는 게 식상하다면 가벼운 아이템을 믹스해보자.

벙벙한 흰 셔츠 대신 산뜻한 패턴과 컬러가 들어간 셔츠를, 넓은 실크 타이 대신 얇은 니트 타이와 스카프, 보타이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수트는 날아갈 듯 가볍고 산뜻하게 변신한다.

스타일링 홍성조

헤어·메이크업 김지은, 어시스트 김경미

제품 협찬 바커코리아, 토마스브라운, H&M KOREA, PREP

 

 파스텔 컬러와 패턴 타이로 한결 Young~하게!

의외로 많은 남자들이 밝고 부드러우며 화사한 컬러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조금만 시선을 다르게 가져보는 게 어떨까? 잘만 활용하면 훨씬 산뜻하고 젊어 보일 수 있으니까.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 카디건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있는 시기에 활용하기에 제격인데다,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도 편하다. 먼저 파스텔 컬러의 얇고 가벼운 니트 소재를 선택하고, 역시 밝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보자.

이때 팬츠는 약간 타이트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것. 여기에 물방울 등 앙증맞은 패턴이 새겨진 타이를 더한다면 상큼 발랄 귀여운 스타일 완성! 보기만 해도 기분이 달콤해지지 않는가!

 

베스트와 스카프로 싱그러운 소년처럼! 

유행이 지나 다시 꺼내 입기는 다소 촌스러운 감이 있는 체크 셔츠가 옷장 속에 고이 잠들어 있다면 기본 스타일의 베스트와 매치해보자.

포인트는 최대한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 소매는 롤업 스타일로 살짝 말아주고, 타이 대신 스카프를 활용해 허전한 목에도 센스를 발휘한다.

팬츠도 데님이나 정장 스타일보다는 밝은 컬러의 면바지를 활용해 가볍게 연출할 것. 여기에 헌팅캡을 더해 좀 더 댄디한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도 좋다.

 

컬러 팬츠와 체크 코트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컬러 체크로 디자인된 트렌치코트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이고, 격식을 갖춘 듯하면서도 캐주얼해 다양한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어 좋다. 친구들과의 가벼운 모임에도, 제철을 맞은 결혼식에도 두루 활용기에 그만.

베이지나 블랙 등은 스타일 전체를 밋밋해 보이게 할 수 있으니 팬츠도 컬러감 있는 것으로 매치, 생동감을 주자.

단, 이너웨어는 기본 아이템인 화이트 셔츠를 활용해 깔끔하게 연출하는 게 가장 좋다. 구두는 로퍼 스타일로 선택해 발끝까지 포인트를 줄 것.


스타일 괜찮았나요? 오늘의 모델은 삼성디스플레이 김동우 사우께서 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스타일을 한 껏 멋있게 도와주고 싶은 Style & Story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