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자여, 사내 동호회로 오라!

최근 삼성디스플레이 OLED와 LCD 각 캠퍼스는 사내 동호회 홍보 캠페인으로 젊음의 열기가 가득했는데요~!! 즐거운 회사 생활과 자기계발에 대한 사우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현장. 일상의 기쁨을 찾고 싶은 자, 여기 모여라!

“구경하세요. 스트레스 해소에는 우리 동호회가 딱~이죠!”

여기저기 동호회를 홍보하는 부원들의 함성 소리가 캠퍼스를 가득 메우는데요~~ 동호회의 성격에 맞게 홍보하는 방법도 각양각색. 야구, 축구, 테니스, 풋살 등 스포츠 동호회는 간이 야구장과 농구 골대, 테니스장 등을 설치해 사우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거대한 크기의 에어바운스와 속도계를 설치한 야구 동호회는 인기가 어찌나 좋은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야구공 한 번 던져보겠다며 몰려드는 사우들로 북적입니다.

이에 만만치 않게 인기 있는 곳도 있었으니 바로 꼼지락과 마술!

꼼지락 동호회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체험부스로 운영하고, 마술 동호회는 신기한 마술쇼를 선보여 사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혼자 배우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거나 가르치는 곳이 드문 바리스타, 방송, 벨리댄스, 대물낚시 등은 마니아층에게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냥 둘러보기만 하던 사우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축제의 현장에 푹 빠져 부스마다 인산인해.

체험 아이디어가 기발한 동호회도 눈에 띈다. TV게임기를 이용해 마치 진짜 볼링을 치는 듯한 체험을 선보인 볼링 동호회, 등산 장비를 걸치고 대청봉 이미지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어주는 산악 동호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 이벤트로 홍보 캠페인의 열기는 더해갔습니다.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행사가 한창 무르익을 즈음, 어디선가 흥겨운 기타와 젬베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통기타 동호회. 유쾌한 음악이 들려오자 사우들이 가던 걸음을 멈춘 채 자기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꽃샘추위와 함께 찾아온 강한 봄바람이 무색할 만큼 통통 튀는 음악과 웃음, 열기가 가득 퍼지는 캠퍼스. “동호회 활동으로 매일을 축제같이 즐겼으면 좋겠다”는 인사팀 양샛별 사우의 말처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사우들이 삶의 활력소를 찾고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열정이 있는 당신, 지금 당장 동호회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패밀리가 떴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