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밝고 생동감 넘치고 풍부한 색감의 AMOLED로 디스플레이를 개척하고 있다.
갤럭시S7과 S7엣지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최신의, 가장 정제된 Super AMOLED를 채택하고 있다"
- IT전문매체 폰아레나 -
지난 11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세계 각국에 출시된 갤럭시S7과 S7엣지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중국, 유럽, 미국 시장 등에서 진행된 사전 판매만으로도 전작인 S6을 뛰어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갤럭시S7과 S7엣지가 채택한 삼성 OLED디스플레이에 대해서도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 평가기관 디스플레이메이트가 역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최고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마치 종이에 인쇄된 것과 같다는 'paper-like'라는 비유를 사용하며 "굉장히 선명하며, 대단히 멋지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고(故) 스티브 잡스가 인정했던 몇 안 되는 기자 중 한 사람이었던 IT칼럼니스트 월터 모스버그 역시 S7과 S7엣지의 QHD 디스플레이에 대해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며, 색상 표현도 만족스럽다"라고 찬사를 보냈지요.
모스버그는 아울러 S7 쿼드엣지 디스플레이에서 대해서는 "특별히 인상적이다"라며 "커브드엣지 부분은 알루미늄 케이스에 녹아드는 것처럼 보이고, 베젤은 거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베젤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둘러싸고 있는 테두리로, 베젤이 얇을수록 화면은 더 커 보이면서 그립감은 좋아지지요.
더버지(The Verge) 역시 S7엣지의 쿼드엣지 디스플레이를 통한 디자인과 그립감에 대해서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 매체는 "삼성은 곡면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같은 면적의) 평면 디스플레이 대비 스마트폰의 가로폭을 좁게 만들면서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평하였습니다.
CNET은 S7엣지에 대해 "대단히 멋진 커브드 스크린을 가졌으며 대단히 특별하다"며 커브드 화면을 이용한 UI에 대해서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갤럭시S7과 S7엣지는 디스플레이 외에도 매력적인 디자인과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이용해 진일보한 카메라 성능 등으로 '급이 다른 스마트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 성능은 전문 테스트 기관 DxO마크에서 역대 최고점인 88점을 받기도 했는데요. 색정확도가 뛰어나고 야외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아름다운 추억을 스마트폰에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갤럭시 S7과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