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한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추운 겨울, 잔뜩 웅크리고 있느라 살금살금 늘어났던 몸무게!
한층 얇아진 옷 틈새로 자꾸 삐져나오려는 살을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요.
어차피 해야 될 다이어트!!
기왕 할 거 어려운 이웃을 도와가면서 할 수 있다면 더더욱 금상첨화겠죠?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에서는 다이어트를 위해 걷기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이 날마다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걷기만해도 봉사가 가능하다니...어떻게 이런일이?!!^^
올해 3월 달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1미터 희망나눔' 캠페인은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걷기 운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4개월 동안 캠페인 참여자가 1미터를 걸을 때마다 회사가 1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게 됩니다.
직원들은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 뿐아니라 이웃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게되는 것인데요.
직원들이 걷는 거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 측정되기 때문에 걷기만해도 언제든지 쉽게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도 '봉사활동은 어딘가를 방문해서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걷기 운동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또한 이 캠페인을 총괄하는 사회봉사단에서는 단순히 운동을 위해 걷는 것이 아니고,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걷고 있어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많은 직원들의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답니다.
시작한지 3일 만에 캠페인 참여자가 1,000명을 넘었고, 보름만에 무려 3,000명을 돌파했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적립하게 된 금액은, 지체장애인의 전동휠체어와 의족에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외에도 최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장동료 간 감사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모금액은
형편 어려운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하기도 하였답니다.
또한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벽화를 그리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