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탭 S3’와 ‘갤럭시북’에 탑재된 대화면 OLED를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는 밝고 선명한 OLED 디스플레이와 0.7mm 펜촉의 혁신적인 S펜을 장착한 안드로이드 기반 9.7형 태블릿 ‘갤럭시탭S3’와 윈도우 기반 투인원(2-in-1) 태블릿 ’갤럭시북’ 2종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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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은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UHD 영상 재생 등 최상의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콘텐츠의 밝기와 명암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기능도 탑재해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생생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에는 4,096 단계의 필압으로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펜이 장착돼 그래픽 작업이 많은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죠. 이 제품들에 탑재된 OLED는 기존 디스플레이의 색표준 s-RGB보다 30% 이상 폭넓은 색영역대인 Adobe RGB 색역을 표현할 수 있어 정밀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전문가들의 기대가 높다고 합니다.

갤럭시탭S3는 9.7형의 화면 크기에 2048x1536(QXGA) 해상도를 구현하며, 최대 7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하여 야외나 밝은 실내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특유의 선명한 색상과 깊은 명암비는 HDR 기능으로 표현되는 세밀한 색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사진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12형 대화면 갤럭시북의 경우 OLED의 얇고 가벼운 특성을 활용하여 대화면에서 고해상도(2160x1440)를 구현하면서도 무게는 754g으로 가벼워 생산성과 함께 휴대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답니다.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밝고 생생한 화면에 대해 전세계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IT전문매체 CNET은 갤럭시탭S3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선명한 9.7인치 AMOLED 화면으로 고화질 HDR 영상을 재생"한다고 호평했습니다.

스마트폰 리뷰 전문매체인 Phone Arena는 갤럭시탭S3에 대해 "슈퍼 아몰레드 화면과 스테레오 스피커, 강화된 S펜 등을 갖춘 HDR 기능을 지원하는 놀라운 태블릿"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이 외에도 갤럭시탭 S3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을 적용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갤럭시북은 Windows OS와 분리형 키보드를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휴대 편의성에 생산성을 더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기능과 함께 선명한 화면으로 무장한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은 진화하는 태블릿 기술을 선보이며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효율적인 업무, 디자인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제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삼성 태블릿의 전면에서 자연 그대로의 색을 전달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