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족,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한 설문에 의하면 크리스마스에 직장인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주얼리/시계'라고 합니다. 그다음은 IT 전자 제품이 차지하였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스마트워치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국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2015년 베스트 스마트워치'로 기어S2와 S2 클래식을 선정했습니다.
2015년에 판매된 다양한 스마트워치 중 최고의 제품으로 꼽은 것인데요. 기어S2의 아름다운 원형 디자인과 원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회전식 베젤을 높게 평가하였답니다. 폰아레나는 남성과 여성, 매니아나 일반인 모두에게 어필할만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회전식 베젤의 편리함을 장점으로 꼽았는데요. 폰아레나뿐 아니라 웨어러블 제품들의 소식을 다루는 해외 IT 사이트 웨어러블 닷컴 역시 올해 베스트 스마트워치로 기어 S2를 선택하였답니다.
지난 10월에 출시된 기어 S2는 원형 플렉서블 OLED를 탑재하면서 뛰어난 디자인과, 혁신적인 UI로 큰 호평을 받으며
2016 CES에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부문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하루에 2000대씩 팔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중국, 미국, 유럽 등에 출시를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어 S2의 원형 플렉서블 OLED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스펙을 자랑합니다.
1.2형 화면에 360x360 해상도, 스마트워치 최고 수준인 302PPI 고해상도로 뛰어난 화질을 표현해줍니다. 또한 최대 밝기 550cm/m2를 구현하여 야외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는데요. 전작인 기어S보다 40%나 밝아졌답니다. 원형 플렉서블 OLED는 플라스틱 기판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 디스플레이보다 더 얇고 가벼운데요. 기어 S2는 0.6mm의 두께와 1.1g의 무게 덕분에 더 슬림하고 미려한 디자인이 가능할 수 있었답니다.
올해 스마트워치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지난해 삼성이 기어 S와 기어 핏으로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1위를 달성하였는데요. 올해는 삼성 외에도 애플, 페블, 화웨이 등 다양한 제조사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0%나 성장한 610만 대라고 밝혔는데요. 올해 전체는 2800만 대 판매가 예상되며, 3년 뒤엔 1억대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기어 S2처럼 혁신적인 스마트워치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는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용으로도 최고의 디스플레이입니다.
Adobe RGB 100%에 가까운 넓은 색재현력, 무한대에 가까운 뛰어난 명암비, 야외에서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높은 휘도를 가졌을 뿐 아니라 휘어질 수 있고 얇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플렉서블 OLED는 혁신적인 웨어러블 구현을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크게 성장할 웨어러블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 활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