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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이색적인 사내 행사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직원들의 끼와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온라인 경연대회를 열어 직원들에게 사기와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진행하던 오프라인 행사 및 활동이 제한돼 사내 분위기 환기는 물론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조직별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 환경안전 등을 담당하는 부서인 글로벌인프라총괄은 최근 소속 임직원들이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연 무대, ‘온라인 복면가왕’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말부터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연에 참가한 70여 명의 직원들은 고양이, 귀신, 판다 등 개성 넘치는 분장 연출로 얼굴을 가린 채 각자 노래 부르는 영상을 커뮤니티에 게시했다. 이번 행사를 지켜본 직원들은 “업무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도 프로급”, “코로나로 움츠렸던 일상에 비타민 같은 기운을 전해 준 멋진 무대”라며 동료들의 빼어난 노래 실력에 칭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대신 인기를 끌고 있는 밀키트를 활용한 ‘밀키트 요리왕 선발대회’도 열려 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월 Module(모듈)개발팀은 직원들의 즐거운 집콕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밀키트를 선물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개성대로 요리를 완성하고 나서 캠핑장, 레스토랑 등에서 즐기는 듯한 다양한 아이디어 연출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에 올렸고 서로의 사진을 보고 공감하며 즐거움을 표했다.

이외에도 가족만큼이나 가까운 반려묘를 자랑할 수 있는 ‘냥이 콘테스트’가 열렸다. 200명이 넘는 직원들은 저마다 키우는 고양이의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즐거운 집콕생활을 뽐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여하는 비대면 행사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 환경을 사랑하는 동심이 800여 점 넘게 접수됐다. 갤럭시북 프로 360, 갤럭시Z 플립3 등의 시상품을 비롯해 참가한 모든 자녀들에게도 기념품을 선물해 임직원과 자녀 모두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회식이나 간담회 등 오프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줄었지만, 이제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려는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활기찬 개인들이 모여 활기찬 회사와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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