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차세대 OS ‘윈도우 11’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디자인은 보다 아름답게 진화했으며, ‘다크 모드’ 테마를 기본 탑재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보다 손쉽게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배치할 수 있게 됐고, 각 창마다 편하고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합니다. 또 게임 화면을 자동으로 HDR로 전환할 수 있고, 터치 기능 강화는 물론, 화상 전화 기능 기본 탑재까지. 첨단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가 차세대 OS ‘윈도우 11’과 만나면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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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친환경 삼성 OLED 2편: Human Friendly] 삼성 OLED,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다!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각종 유해물질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친환경 제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OLED에 ‘그린가드골드’ 인증을 받는 등환경과 사람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습니다.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삼성 OLED의 친환경 기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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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친환경 삼성 OLED 1편: Battery Saving] 삼성 OLED, 에너지 효율을 높이다!
최근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은 환경을 고려한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이에 발맞춰 환경을 고려한 제품 생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삼성 OLED의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카드 뉴스를 통해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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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압도적 화질 · 초슬림 · 초경량을 구현한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고화질, 빠른 응답속도, 초슬림, 초경량 등의 장점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큰 인기를 얻은 OLED가 이제 노트북으로 그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단순한 업무/교육 용도를 넘어 고성능 게이밍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로 진화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도 화질 성능 등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해지는 가운데, OLED를 탑재한 플래그십 노트북들이 속속 출시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출시돼 눈길을 끈 삼성디스플레이 OLED 탑재 노트북은? ▲ 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Book Pro 13.3형’, ‘갤럭시 Book Pro 360 15.6형’ (출처: 삼성전자) 지난 4월 28일 ‘삼성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북 프로(13.3형)’와 ‘갤럭시 북 프로 360(15.6형)’은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OLED를 탑재 했습니다.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 북 프로 360’은 FHD(1920×1080) 해상도에 1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 ‘디지털 영화 협회 기준(DCI-P3)’ 120%의 뛰어난 색표현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인텔리전트 컬러 엔진(Intelligent Color Engine)’을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색 영역을 최적화해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하고자 한 색 표현을 그대로 생생하게 나타내 줍니다. 또한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VESA)’로부터 HDR 500 인증을 받아, HDR 콘텐츠를 감상할 경우 보다 깊이감 있고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눈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는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도 일반적인 LCD 대비 3분의 1 수준인 6.5%까지 감소시켜, 글로벌 인증업체 SGS로부터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아, 노트북 사용시 눈 건강에 대한 부담도 줄였습니다. ▲ 샤오미, ‘미 노트북 프로 15(Mi notebook pro 15)’ (출처: Xiaomi 공식 홈페이지) 샤오미가 지난 3월 공개한 ‘미 노트북 프로 15(Mi notebook pro 15)’ 제품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15.6형 크기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3.5K(3456×2160) 261PPI 해상도를 갖췄습니다. 1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와 10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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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미래형 자동차를 완성하는 ‘이것’은? 첨단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신 자동차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나 승객들에게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필수 장치로 자리잡으며 자동차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바늘형 계기반이나, 버튼식 라디오 송수신기 등을 이제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활용이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다. 영화를 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고, 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엔터테인먼트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의 필수품이 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불과 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는 자동차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기능을 한정적으로 생각해왔다. 차량의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 쪽 클러스터의 경우 평균적으로 4인치 또는 3.5인치 디스플레이가 양쪽 바늘형 계기판 가운데 위치해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디스플레이는 트립컴퓨터, 차량 정상 주행 가능 여부, 평균 연비, 디지털 속도계, 차량 설정, 주행보조(ADAS) 설정 등을 보여줬다. 차량 모델 급에 따라서 흑백으로 보여주거나 컬러로 보여주기도 했다. ▲ 테슬라 모델 S에 적용된 가로형 터치스크린은 크기가 17인치에 달하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출처: 테슬라 코리아) 하지만 점점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면서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들은 계기반 클러스터 쪽 디스플레이 크기를 점차 키웠다. 최소 10.25인치 이상으로 키워 아예 바늘형 속도계와 엔진 RPM 타코미터까지 없앴다. 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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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노트북으로 눈호강하는 시대! 2020 삼성 OLED 탑재 노트북은?
최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 표현은 물론 빠른 응답속도, 초경량, 고화질,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 등의 장점으로 그동안 스마트폰과 TV 디스플레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OLED가 노트북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 OLED가 적용된 노트북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얼마나 다른 디스플레이 특징을 탑재하고 있는지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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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완벽한 게임 환경을 구현하다! 진화하는 ‘커브드 모니터’
최근 커브드 모니터의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고주사율, 초고해상도 모니터 제품까지 다양한 특징을 갖춘 모니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비롯해 동영상 편집 등 보다 전문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가능하게 만든 최신 모니터들. 올해 출시된 주요 커브드 모니터 제품들을 통해 모니터의 진화를 함께 살펴볼까요?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가 선사하는 넘치는 몰입감 디스플레이가 평면 방식에서 곡면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동일 시청 거리에서 더 넓은 시청 각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청 각도가 넓을 수록 더 많은 양의 정보가 시세포에 전달돼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므로, 같은 영상을 시청하더라도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해지는 원리입니다. ▲ HP의 S430c (출처: HP) HP가 최근 내놓은 ‘S430c’ 모델은 43.4인치의 커브드 모니터로, 3840 x 1200의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가로 해상도가 길어서 많은 정보량을 표현할 수 있으며, 두 대의 PC 화면을 동시에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는 ‘HP Device Bridge’를 지원해 24인치 듀얼 모니터 효과도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1800R의 커브드 곡률, 최대 휘도 350nit, 명암비 3,000:1, 응답속도 5ms, 수직·수평 178도의 광 시야각을 지원하며 60Hz의 주사율로 일반 업무용으로 탁월합니다. ▲ CRG9 49인치 게이밍 모니터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4월 출시한 듀얼 QHD 모니터 ‘CRG9’도 가로 해상도가 긴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49인치의 초대형 화면에 32:9 화면비,…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2/05/20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95편: Halation (Halo effect)
디스플레이에서 ‘Halation(헐레이션)’이란 밤하늘의 초승달처럼 명암 대비가 뚜렷한 이미지에서 어두운 영역의 경계선 부분이 하얗게 번져 보이는 ‘빛 번짐’ 현상으로, ‘Halo effect(헤일로 현상)’라고도 부릅니다. ‘Halation’은 주로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을 탑재한 LCD 제품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로컬 디밍은 LCD가 보다 또렷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로, 패널 아래의 LED 백라이트를 구역별로 나눠 어두운 영역은 백라이트를 끄거나 줄이고 밝은 영역은 휘도를 높여 부분적으로 빛을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LCD 액정에서 백라이트의 일부 빛이 새어나오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이 탑재된 LCD 디스플레이에서 달 이미지 주변에 Halation이 발생하는 원리 하지만 현재 수준의 로컬 디밍 기술은 픽셀별로 미세하게 빛을 조절할 수 없고 구역별로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이 함께 표현되는 이미지에서는 켜진 백라이트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빛샘 현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어두운 영역의 경계선이 하얗게 번져 보이는 ‘Halation’ 현상이 나타납니다. 로컬 디밍 LCD와 달리 자체 발광 방식인 OLED의 경우, 백라이트가 불필요하고 각 픽셀별로 밝기를 조절하므로 Halation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빛 번짐이 없는 보다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OLED는 2022년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로부터 Halation이 없는 ‘Halo Free(헤일로 프리)’ 디스플레이로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테크
2022/05/19
CRT부터 QD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발명의 장면들
5월 19일은 발명의 날입니다. 측우기 반포일에서 연유한 것인데요. 측우기의 발명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발명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생활이 보다 윤택해지는 것 아닐까요? 특히 디스플레이는 인류의 생활 방식을 크게 뒤바꾼 분야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발명의 날을 맞이해 CRT부터 LCD, OLED, QD디스플레이까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켜온 디스플레이 기술의 중요한 변곡점들을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발전사와 함께 돌아봅니다. CRT, ‘절전’ 앞세우며 국내 TV 시장 석권 세계 가전 업계에서 절전 제품 바람이 불기 시작한 1970년대 초. 삼성은 1975년 1월, 세계 세 번째로 자체 기술을 집약한 순간수상방식 퀵스타트 브라운관(Econo)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TV가 20~30초 간 예열이 필요했던 반면, 이코노TV는 5초 만에 화면이 켜지면서 탁월한 절전 효과와 긴 수명을 장점으로 가진 제품이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삼성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기술 수준을 빠르게 따라잡기 시작했습니다. ▲ 1975년 흑백 브라운관 생산라인 / 이코노TV 개발을 알리는 신문광고 LCD에 삼성이 몰려온다! 1990년대는 ‘플랫’ 디스플레이의 시대였습니다. 완전한 평면 디스플레이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한 LCD 기술 경쟁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당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일본의 일부 업체가 먼저 상품화 단계를 밟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후발 주자였지만 1992년 빠른 실행력으로 화면 밝기, 소비전력, 시야각 등 모든 면에서 일본을 앞지른 10.4형 TFT-LCD 개발에 성공하며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2000년까지만 해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LCD TV는 30형의 크기를 넘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보도자료
2022/05/18
삼성디스플레이,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 개최
▲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위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윤성희 인사팀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 노사간 상생 의지로 ’22년 임금 협약 무분규 타결… 18일 아산에서 체결식 개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노사 문화 구축, 회사의 지속성장 발판 마련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2년 임금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8일 오후 3시 아산1캠퍼스에서 윤성희 인사팀장(부사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위원들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왼쪽부터 윤성희 인사팀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이날 행사에서 윤성희 인사팀장(부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자”며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한다면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2일 ’22년 임금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공지하며, 작년 대비 연봉을 평균 9% 인상하고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3일간의 유급휴가를 신설하는 한편, 배우자 출산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고, 직원들을 위한 휴양소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칼럼
2022/05/16
컬러의 경제학, 컬러의 과학
르네상스 시기의 명작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대가들의 유명한 그림에는 반드시 ‘파란색’이 들어간다는 사실. 그렇다면 르네상스 시대에는 대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만 파란색을 쓸 수 있다는 룰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또 현대에 와서 파란색은 신뢰와 안정감을 선사해 항공기업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컬러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컬러의 경제학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울트라마린에 울고 웃었던 화가들 ▲라파엘로의 <초원의 성모> 13세기 가톨릭 교회는 성모상에 파란색을 칠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파란색에 해당하는 도료, 즉 물감의 가격은 금값에 맞먹을 만큼 비쌌다는 것이 문제. 르네상스 시대의 푸른색 ‘울트라마린(Ultramarine)’은 그 이름처럼 ‘바다(marine)’, ‘멀리(ultra)’에서 가져온 물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실제로 울트라마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수입해 들어오는 청금석을 원료로 하고 있었기에 어마어마한 유통 비용을 지불해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는 고가의 도료였습니다. 당시 그림은 성경, 교회와 관련된 성화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이런 그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비싼 물감 비용과 화가의 인건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재력이 필요했기에 당시 부자들이 화가들을 고용해 그림을 그리고 교회에 선물하거나 비치하는 것이 일종의 기부였습니다. 자신들의 신앙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파란색은 아름다운 데다 비싸기까지 했으니 가장 적절한 재료였습니다. 실제로 당시 성화를 보면 성모, 예수, 위인 등의 옷은 유독 짙은 파란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화가를 가난으로 몰아넣거나 원하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뉴스레터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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