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각종 유해물질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친환경 제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OLED에 ‘그린가드골드’ 인증을 받는 등환경과 사람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습니다.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삼성 OLED의 친환경 기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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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친환경 삼성 OLED 1편: Battery Saving] 삼성 OLED, 에너지 효율을 높이다!
최근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은 환경을 고려한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이에 발맞춰 환경을 고려한 제품 생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삼성 OLED의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카드 뉴스를 통해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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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압도적 화질 · 초슬림 · 초경량을 구현한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용 OLED
고화질, 빠른 응답속도, 초슬림, 초경량 등의 장점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큰 인기를 얻은 OLED가 이제 노트북으로 그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단순한 업무/교육 용도를 넘어 고성능 게이밍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로 진화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도 화질 성능 등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해지는 가운데, OLED를 탑재한 플래그십 노트북들이 속속 출시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출시돼 눈길을 끈 삼성디스플레이 OLED 탑재 노트북은? ▲ 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Book Pro 13.3형’, ‘갤럭시 Book Pro 360 15.6형’ (출처: 삼성전자) 지난 4월 28일 ‘삼성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북 프로(13.3형)’와 ‘갤럭시 북 프로 360(15.6형)’은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OLED를 탑재 했습니다.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 북 프로 360’은 FHD(1920×1080) 해상도에 1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 ‘디지털 영화 협회 기준(DCI-P3)’ 120%의 뛰어난 색표현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인텔리전트 컬러 엔진(Intelligent Color Engine)’을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색 영역을 최적화해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하고자 한 색 표현을 그대로 생생하게 나타내 줍니다. 또한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VESA)’로부터 HDR 500 인증을 받아, HDR 콘텐츠를 감상할 경우 보다 깊이감 있고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눈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는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도 일반적인 LCD 대비 3분의 1 수준인 6.5%까지 감소시켜, 글로벌 인증업체 SGS로부터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아, 노트북 사용시 눈 건강에 대한 부담도 줄였습니다. ▲ 샤오미, ‘미 노트북 프로 15(Mi notebook pro 15)’ (출처: Xiaomi 공식 홈페이지) 샤오미가 지난 3월 공개한 ‘미 노트북 프로 15(Mi notebook pro 15)’ 제품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15.6형 크기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3.5K(3456×2160) 261PPI 해상도를 갖췄습니다. 1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와 10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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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미래형 자동차를 완성하는 ‘이것’은? 첨단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신 자동차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나 승객들에게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필수 장치로 자리잡으며 자동차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바늘형 계기반이나, 버튼식 라디오 송수신기 등을 이제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활용이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다. 영화를 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고, 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엔터테인먼트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의 필수품이 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불과 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는 자동차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기능을 한정적으로 생각해왔다. 차량의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 쪽 클러스터의 경우 평균적으로 4인치 또는 3.5인치 디스플레이가 양쪽 바늘형 계기판 가운데 위치해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디스플레이는 트립컴퓨터, 차량 정상 주행 가능 여부, 평균 연비, 디지털 속도계, 차량 설정, 주행보조(ADAS) 설정 등을 보여줬다. 차량 모델 급에 따라서 흑백으로 보여주거나 컬러로 보여주기도 했다. ▲ 테슬라 모델 S에 적용된 가로형 터치스크린은 크기가 17인치에 달하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출처: 테슬라 코리아) 하지만 점점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면서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들은 계기반 클러스터 쪽 디스플레이 크기를 점차 키웠다. 최소 10.25인치 이상으로 키워 아예 바늘형 속도계와 엔진 RPM 타코미터까지 없앴다. 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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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노트북으로 눈호강하는 시대! 2020 삼성 OLED 탑재 노트북은?
최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 표현은 물론 빠른 응답속도, 초경량, 고화질,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 등의 장점으로 그동안 스마트폰과 TV 디스플레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OLED가 노트북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 OLED가 적용된 노트북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얼마나 다른 디스플레이 특징을 탑재하고 있는지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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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완벽한 게임 환경을 구현하다! 진화하는 ‘커브드 모니터’
최근 커브드 모니터의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고주사율, 초고해상도 모니터 제품까지 다양한 특징을 갖춘 모니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비롯해 동영상 편집 등 보다 전문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가능하게 만든 최신 모니터들. 올해 출시된 주요 커브드 모니터 제품들을 통해 모니터의 진화를 함께 살펴볼까요?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가 선사하는 넘치는 몰입감 디스플레이가 평면 방식에서 곡면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동일 시청 거리에서 더 넓은 시청 각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청 각도가 넓을 수록 더 많은 양의 정보가 시세포에 전달돼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므로, 같은 영상을 시청하더라도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해지는 원리입니다. ▲ HP의 S430c (출처: HP) HP가 최근 내놓은 ‘S430c’ 모델은 43.4인치의 커브드 모니터로, 3840 x 1200의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가로 해상도가 길어서 많은 정보량을 표현할 수 있으며, 두 대의 PC 화면을 동시에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는 ‘HP Device Bridge’를 지원해 24인치 듀얼 모니터 효과도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1800R의 커브드 곡률, 최대 휘도 350nit, 명암비 3,000:1, 응답속도 5ms, 수직·수평 178도의 광 시야각을 지원하며 60Hz의 주사율로 일반 업무용으로 탁월합니다. ▲ CRG9 49인치 게이밍 모니터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4월 출시한 듀얼 QHD 모니터 ‘CRG9’도 가로 해상도가 긴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49인치의 초대형 화면에 32:9 화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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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첨단 게이밍 모니터로 더욱 빛난 미래형 e스포츠 축제 ‘WCG 2019’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WCG(World Cyber Games) 2019가 지난 18일부터 21일 중국 시안에서 열렸습니다. 2000년 개최 이래 이번에 열 네 번째를 맞는 WCG는 사이버 게임의 올림픽이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올림픽과 유사하게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고 다양한 종목의 게임에서 참가 선수들은 금, 은, 동메달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이번 WCG 2019에서는 128개국 글로벌 예선을 거친 500여명의 선수들이 ‘클래시 로얄’, ‘크로스파이어’, ‘도타2’, ‘하스스톤’, ‘왕자영요’, ‘워크래프트III’ 종목에서 뜨거운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게임 스포츠뿐만 아니라 코스플레이, 뮤직 페스티벌, TED 컨퍼런스 및 각종 AI, VR 로봇 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래형 스포츠가 함께 개최 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WCG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WCG 2019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이밍용 첨단 커브드 모니터들을 전시하고 체험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게이밍 모니터의 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형부터 49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특화된 성능을 가진 커브드 모니터들을 전시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대화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니터 출시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좀 더 넓은 화면에서 몰입감을 높여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평면 디스플레이에 비해 눈의 움직임이 줄고, 시청 거리가 중앙과 측면에 관계 없이 일정하기 때문에 색 변화나 화면 왜곡 없이 게임 몰입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
2022/06/28
음성인식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_국경과 언어를 넘는 소통의 단초가 되다
“열려라, 참깨!”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들’의 주문을 기억하시나요? 음성 명령어의 원형이라고 할 만한 이 장면은 오랜 시간 후에 실제로 구현되었습니다. 1952년 미국 벨 연구소(Bell Labs)가 최초로 개발한 오드리(Audrey)는 음성인식 서비스의 효시로, 그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요. 오늘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음성 키오스크 주문기, 시리와 인공지능 스피커, 내비게이션 등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과 기계를 잇는 일상적 가교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의 편리한 삶을 가능하게 해주지만, 언어별로 적용 가능한 범위가 크게 다른 양극화 현상이 존재합니다. 국내외 플레이어 동향과 기술의 발전상, 향후 해결 과제를 한 번 알아볼까요? 글. MIT Technology Review 편집팀 기술과 서비스의 각축장, 음성인식 시장의 확장 최근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음성 기술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졌습니다. 매거진 <음성 기술> 최신호에 따르면 음성인식 시장의 규모는 2025년까지 268억 달러(약 31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국내는 주요 가전업체와 통신사, 플랫폼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주요 기기와 서비스로는 ▲삼성 ‘빅스비’ ▲LG ‘Q보이스’ ▲SK텔레콤 ‘누구’ ▲KT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카카오’ 등이 있습니다. 국내 음성 AI 플랫폼은 한국어에 특화된 음성 인식∙합성 성능과 IPTV 셋톱박스 기능, 검색, 팟캐스트나 음악 스트리밍 등 국내 인터넷∙모바일 서비스와의 연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음성…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2/06/24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98편: 배면•전면 발광
OLED 디스플레이는 빛을 방출하는 방향에 따라서 배면 발광, 전면 발광으로 구분됩니다. 배면 발광(Bottom Emission)은 디스플레이의 빛이 TFT 기판 방향으로 나오게 하는 방식이고, 전면 발광(Top Emission)은 반대로 빛이 TFT 기판을 거치지 않고 나오게 하는 방식입니다. ▲ 배면 발광(좌)과 전면 발광(우)의 방식 비교. BP(Backplane, TFT가 포함된 기판)의 위치가 다르다. 배면 발광 방식은 OLED가 개발되던 초기에 등장한 방식이었습니다. 당시 OLED 발광원에서 빛이 방출될 때 음극(-)은 금속 소재였기 때문에 빛이 통과할 수가 없어 투명한 양극(+)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양극 방향 즉 기판 방향으로 빛을 발산할 경우 빛의 일부가 TFT 면적 만큼 가려져 개구율이 하락합니다. 개구율이 줄어든 만큼 같은 픽셀 면적에 전류의 밀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발광 소자의 수명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데, 특히 픽셀을 촘촘하게 배치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 고해상도 구현에 불리합니다. 전면 발광 방식은 기판의 반대 방향으로 빛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기판위에 회로들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빛이 가려지는 부분이 최소화 돼 개구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개구율이 높은 만큼 동일 밝기에서 전력 소모가 적고 전류 밀도를 낮출 수 있어, OLED 발광 소자의 수명에 유리하고, 중소형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구현에 유리합니다.

D shorts
2022/06/22
[디쇼츠] 콘텐츠 따라 배터리도 스마트하게!

Replay the Display
2022/06/21
[REPLAY THE DISPLAY] VOL.8 국내 최초 10.4인치 컬러 TFT-LCD 개발
‘리플레이 더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 삼성디스플레이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역사적 순간들을 포착해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칼럼
2022/06/20
AI 미술의 진화 창작의 경계를 묻다
인공지능의 탄생과 함께, 창의성은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이라 믿었던 생각은 ‘고정관념’에 불과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말한 것처럼, 인식과 창작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과연 기계가 창의성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질문이죠. 하지만 이제 AI와 인간의 협업은 우리 주변의 갤러리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질문이 바뀌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람의 도움이나 판단 없이 인간의 창조성을 뛰어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글. MIT Technology Review 편집팀 알고리즘에서 출발한 인공지능 아티스트 ▲ (1번) 스케치하는 알고리즘 ‘아론(AARON)’ (출처: Computer History Museum),(2번) 구글의 머신 러닝 ‘Deep dream’의 작품 (출처: Deepdream generator 홈페이지) 기계와 인간의 창작적 협업에 대한 논의는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샌디에이고 대학교의 해롤드 코헨 교수는 이미지를 추상할 수 있는 알고리즘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아론(AARON)’을 만들어 기계와 인간의 창작적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초기에는 아론이 스케치를 하면 해롤드 코헨 박사가 색을 칠했지만, 나중에는 색의 개수에 따라 명도의 차이를 알고리즘으로 만들어 프로그래밍하여 아론 스스로 색을 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주제마다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해롤드 코헨 박사의 40년 간의 연구는 컴퓨터와 예술의 교차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기술적 진보가 이뤄진 2016년, 구글의 머신 러닝팀 디렉터인 블레이즈 아게라는 TED@BCG Paris에서 ‘딥 드림(Deep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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