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아산시 탕정면 19개 자매마을을 비롯해 충남지역 40여 개 자매마을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600여 명의 임직원들은 평소에도 자식같이 챙겨주시는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세배도 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따뜻한 떡국도 같이 나눠먹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함께하고 어르신들의 피로를 안마로 풀어주며 올 한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백혜림 사원은 “마을 어르신들이 저희를 항상 가족같이 생각해 주시고, 찾아올 때마다 힘든 일도 안 시키려 하신다. 이렇게 뵙고 돌아가는 길에 배웅하시는 어르신들이 고향에 계신 친 할아버지,할머니처럼 느껴져 마음이 울컥하고 자꾸 뒤돌아보게 된다.”라며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