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 표현은 물론 빠른 응답속도, 초경량, 고화질,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 등의 장점으로 그동안 스마트폰과 TV 디스플레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OLED가 노트북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 OLED가 적용된 노트북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얼마나 다른 디스플레이 특징을 탑재하고 있는지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TV / IT / PID
2019/11/07
완벽한 게임 환경을 구현하다! 진화하는 ‘커브드 모니터’
최근 커브드 모니터의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고주사율, 초고해상도 모니터 제품까지 다양한 특징을 갖춘 모니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비롯해 동영상 편집 등 보다 전문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가능하게 만든 최신 모니터들. 올해 출시된 주요 커브드 모니터 제품들을 통해 모니터의 진화를 함께 살펴볼까요?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모니터가 선사하는 넘치는 몰입감 디스플레이가 평면 방식에서 곡면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동일 시청 거리에서 더 넓은 시청 각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청 각도가 넓을 수록 더 많은 양의 정보가 시세포에 전달돼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므로, 같은 영상을 시청하더라도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해지는 원리입니다. ▲ HP의 S430c (출처: HP) HP가 최근 내놓은 ‘S430c’ 모델은 43.4인치의 커브드 모니터로, 3840 x 1200의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가로 해상도가 길어서 많은 정보량을 표현할 수 있으며, 두 대의 PC 화면을 동시에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는 ‘HP Device Bridge’를 지원해 24인치 듀얼 모니터 효과도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1800R의 커브드 곡률, 최대 휘도 350nit, 명암비 3,000:1, 응답속도 5ms, 수직·수평 178도의 광 시야각을 지원하며 60Hz의 주사율로 일반 업무용으로 탁월합니다. ▲ CRG9 49인치 게이밍 모니터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4월 출시한 듀얼 QHD 모니터 ‘CRG9’도 가로 해상도가 긴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49인치의 초대형 화면에 32:9 화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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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첨단 게이밍 모니터로 더욱 빛난 미래형 e스포츠 축제 ‘WCG 2019’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WCG(World Cyber Games) 2019가 지난 18일부터 21일 중국 시안에서 열렸습니다. 2000년 개최 이래 이번에 열 네 번째를 맞는 WCG는 사이버 게임의 올림픽이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올림픽과 유사하게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고 다양한 종목의 게임에서 참가 선수들은 금, 은, 동메달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이번 WCG 2019에서는 128개국 글로벌 예선을 거친 500여명의 선수들이 ‘클래시 로얄’, ‘크로스파이어’, ‘도타2’, ‘하스스톤’, ‘왕자영요’, ‘워크래프트III’ 종목에서 뜨거운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게임 스포츠뿐만 아니라 코스플레이, 뮤직 페스티벌, TED 컨퍼런스 및 각종 AI, VR 로봇 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래형 스포츠가 함께 개최 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WCG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WCG 2019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이밍용 첨단 커브드 모니터들을 전시하고 체험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게이밍 모니터의 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형부터 49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특화된 성능을 가진 커브드 모니터들을 전시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대화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니터 출시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좀 더 넓은 화면에서 몰입감을 높여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평면 디스플레이에 비해 눈의 움직임이 줄고, 시청 거리가 중앙과 측면에 관계 없이 일정하기 때문에 색 변화나 화면 왜곡 없이 게임 몰입할 수 있습니다.…

TV / IT / PID
2019/06/13
선 없는 고성능 VR 제품 시대 개막
VR 제품 사용자들은 그동안 VR 기기를 사용할 때 구동 PC와의 연결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VR 헤드셋과 PC의 연결 케이블이 걸리적 거리기 때문에 자유로운 동작을 방해하고 PC의 사양이 무척 높아야 해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았죠.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 VR 기기들이 여럿 등장했지만, 전용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VR 전용 콘텐츠들을 모두 누리는 데에 제약이 있어 완벽한 대안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PC 기반 VR 기기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면서도, 선 없이 자체 헤드셋만으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용 VR 기기가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출시한 ‘오큘러스 퀘스트’ 제품은 현재까지 가장 완성도가 높은 독립형 VR 전용기기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무선 VR의 완성도를 높인 ‘오큘러스 퀘스트’ ▲ ‘오큘러스 퀘스트’ 오큘러스는 무선 VR 제품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를 최근 출시했습니다. 지난 해 9월 공식 발표됐던 제품으로 PC 없이 자체적으로 구동이 가능한 일명 ‘올인원 VR’ 제품입니다. VR 유저의 활동적인 플레이와 걸리적거리는 PC 케이블은 서로 어울리지 않기에, 발표 당시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주요 스펙] – 디스플레이 : OLED – 해상도 : 2880 x 1600 (1440 x 1600 패널 2개 사용) – 화면재생률 : 72Hz – 응답속도 : 0.4ms – 명암비 :…

TV / IT / PID
2019/06/04
초고해상도 OLED 노트북 시대 열렸다
최근 OLED를 탑재한 노트북들이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화질, 저소비전력, 초경량, 플렉시블 장점 등으로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인기를 얻었던 OLED가 노트북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 23일 세계 최초로 15.6형 크기의 노트북용 UHD 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했습니다. 개발 소식 이후에 최근 노트북 제조사들은 ‘컴퓨텍스 2019’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OLED 탑재 노트북 제품들을 발표했습니다. ▲ 올해 1월 삼성디스플레이가 발표한 노트북용 UHD OLED 디스플레이 이번에 발표된 UHD OLED 노트북들은 모두 15.6형 크기로 4K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췄습니다. 또 3,400만개의 색상을 바탕으로 동영상 재생의 최적 색 기준인 ‘DCI-P3’를 100% 충족해 실제 사물의 모습에 가장 근접한 색을 보여줍니다. 특히 LCD보다 1.7배 높은 컬러볼륨(Color Volume) 구현 성능을 갖춰 야외에서도 화질 저하를 줄였고, 전력 소비도 적어 노트북 휴대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컬러볼륨 :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변화까지 측정하는 3차원의 화질 측정 기준 밝기는 최고 600니트(nit), 최저 0.0005니트를 구현해, 120만대 1의 명암비를 갖춰 LCD 보다 화이트는 2배, 블랙은 200배 어둡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LCD 명암비가 5000대 1 수준인 것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성능입니다. OLED의 높은 명암비 덕분에 고화질 동영상과 이미지 감상에 필수적인 HDR(High Dynamic Range) 표현력도 극대화됐습니다. 특히 눈 건강에 해로운 블루라이트가 LCD보다 크게 줄어, 제품 이용 시간이 긴…

TV / IT / PID
2019/05/27
다양한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의 세계
공항에서 항공편 정보를 보여주거나 여러 대를 엮어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더해 준 PID(PID : Public Information Display). 이제는 영화관,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현재 PID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느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을까요? 우선 최근 열린 PID 관련 국제 전시회 ISE 2019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이야기르 시작해 보겠습니다.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란? 공용 공간 또는 외부 공간에서 정보 전달을 위해 사용되는 디스플레이를 통칭해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라고 부르며 광고, 정보 제공, 멀티미디어 수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PID는 설치 환경이나 목적에 따라 비디오월(Video Wall), 전자칠판(e-Board), 실내형(Indoor), 옥외형(Outdoor), 스트레치 디스플레이(Stretched Bar Type) 등으로 구분됩니다. 비디오월 (Video Wall) 비디오월은 여러 패널을 연결해 하나의 화면을 구성하는 형태의 PID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경우에 단일 패널로는 아직 구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의 패널을 마치 퍼즐을 맞추듯 조합해 커다란 단일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것을 비디오월(Video Wall)이라고 합니다. 비디오월은 다수의 정보를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분야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상황실과 같이 긴급 상황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곳에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건물에서 웰컴보드용으로 사용하거나 쇼핑몰에서 제품을 크게 부각해 보여주기, 공연 현장에서 실황 중계를…

TV / IT / PID
2019/05/03
대화면 & 고해상도 게이밍 모니터,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날개를 달다!
게이밍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8년 세계 게임 시장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82조 5000억 규모입니다. 게임 시장이 점점 성장하면서, 관련 산업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기관 IDC는 올해 전 세계 게임용 디바이스 출하량이 전년 대비 8.2% 성장한 421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는 향후 5년간 매년 14.8%씩 고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대화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니터 출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좀 더 넓은 화면에서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삼성전자>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평면 대비 눈동자의 움직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빠른 화면 갱신이 특징인 최신 게임들을 접할 때 눈의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또 눈과 화면의 거리가 디스플레이 중앙과 양측면이 일정하기 때문에 색 변화나 화면 왜곡 없이 게임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특히 대화면 모니터에 적합합니다. 사용자와 디스플레이 거리 간격이 1M 이내로 가까운 모니터의 경우, 대화면이나 듀얼 모니터를 사용 시 한눈에 화면 정보를 모두 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삼성은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CRG9’을 출시하였습니다. 무려 49형에 이르는 듀얼급 모니터 사이즈인 이 제품은 32대 9의 슈퍼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에 1800R의…

칼럼
2022/05/16
컬러의 경제학, 컬러의 과학
르네상스 시기의 명작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대가들의 유명한 그림에는 반드시 ‘파란색’이 들어간다는 사실. 그렇다면 르네상스 시대에는 대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만 파란색을 쓸 수 있다는 룰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또 현대에 와서 파란색은 신뢰와 안정감을 선사해 항공기업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컬러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컬러의 경제학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울트라마린에 울고 웃었던 화가들 ▲라파엘로의 <초원의 성모> 13세기 가톨릭 교회는 성모상에 파란색을 칠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파란색에 해당하는 도료, 즉 물감의 가격은 금값에 맞먹을 만큼 비쌌다는 것이 문제. 르네상스 시대의 푸른색 ‘울트라마린(Ultramarine)’은 그 이름처럼 ‘바다(marine)’, ‘멀리(ultra)’에서 가져온 물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실제로 울트라마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수입해 들어오는 청금석을 원료로 하고 있었기에 어마어마한 유통 비용을 지불해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는 고가의 도료였습니다. 당시 그림은 성경, 교회와 관련된 성화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이런 그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비싼 물감 비용과 화가의 인건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재력이 필요했기에 당시 부자들이 화가들을 고용해 그림을 그리고 교회에 선물하거나 비치하는 것이 일종의 기부였습니다. 자신들의 신앙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파란색은 아름다운 데다 비싸기까지 했으니 가장 적절한 재료였습니다. 실제로 당시 성화를 보면 성모, 예수, 위인 등의 옷은 유독 짙은 파란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화가를 가난으로 몰아넣거나 원하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뉴스레터
2022/05/16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뉴스레터 Vol.110

보도자료
2022/05/15
’95년 시작된 삼성 무료개안사업,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새 출발’
▲ 지난 2일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서 무료개안사업 재개를 기념해 열린 사내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임직원들의 모습. □ 최근 임직원 대상 새 사업명 공모,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확정□ 실로암안과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전문 운영위 발족하고 본격 시동□ 아동ㆍ청소년까지 사업 대상 확대…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 수술 지원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1995년 시작된 삼성의 무료개안사업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임직원 공모를 통해 새 사업명을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정하고 사업 수행기관인 실로암 안과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료개안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 4월26일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에서 진행된 무료개안사업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윤성희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부사장),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 사내 네이밍 공모에는 총 1400여 건이 접수,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밝은 빛과 희망을 선사한다는 의미의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를 사업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료개안사업은 1995년 시작된 삼성의 대표 CSR 중 하나로, 그동안 눈 질환과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23만 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무료 안과 진료 및 수술을 지원해왔다.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업을 담당한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사업을 본격 재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본격적인 사업 재개에 앞서 안과 질환에 대한 의료비 혜택이 확대되는 등 국내 의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무지개 사업 분야와 대상을 전문적인 안과 진료와 검사, 수술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마켓
2022/05/12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SID)를 빛낸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 기술·제품 공개 현장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정보디스플레이학회(이하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의 학술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가 5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렸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Meet amazing techverse in Samsung Display’라는 주제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했는데요.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곳에서, OLED와 QD-Display를 선보이며 전문가들에게 주목받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특별한 전시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친환경을 실현한 기술 ‘Eco² OLED™’ Zone 삼성디스플레이는 총 6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미래 디스플레이 세계로 입장하기 위해 제일 먼저 거쳐야 하는 입구.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향하는 ‘문’을 상징하는 스퀘어를 중첩시켜 웅장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각 Zone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Eco² OLED™ (에코스퀘어™) Zone에서는 친환경 저소비전력 기술을 담은 Eco² OLED™ 제품 전시와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삼성 OLED의 친환경 발걸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co² OLED™를 통해 이루어진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Eco² OLED™기술이 최초로 탑재된 Galaxy Z Fold 3와 기존 OLED가 탑재된 Galaxy Z Fold 2를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Eco² OLED™는 빛 반사 방지를 위해 사용해 온 편광판을 제거하고 새로운 패널 적층 구조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향상시킨 기술입니다. 밝기를 높이면서 소비전력은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빛 투과율은 33%…

보도자료
2022/05/12
삼성디스플레이, 2022년 임금인상률 9% 확정
□ 기본 인상률 5%, 성과 인상률 4%로 업계 내 최고 경쟁력 유지□ ’22년 임금협약 무분규 타결로 노사상생 의지 보여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22년 임금인상률을 9%로 최종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일 오전 10시에 ’22년 임금ㆍ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기본 인상률 5%, 성과 인상률 4%로 전년 대비 임직원 연봉을 평균 9% 인상하기로 했다. 성과 인상률은 ’21년 경영 실적을 반영하는 한편 업계 내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전년 평균 3.0% 대비 1.0% 상향된 평균 4.0% 인상으로 결정했다. 또한, 임직원의 충분한 휴식 보장 및 재충전 기회 부여를 위해 유급휴가 3일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배우자 출산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고, 직원들을 위한 휴양소 확대 등 복리후생도 개선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을 하는 기간 노사협의회와도 협의를 병행하였으며, 비슷한 시기 협의를 마무리 하면서 노사간 분쟁 없이 원만하게 ’22년 근로조건을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노사간에 원만하게 임금협상을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성숙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18일 노동조합과 ’22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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