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침침해서 불편했던 독서공간이 밝고 깨끗하게 바뀌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삼성디스플레이 책울림 ‘독서공간지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책울림 독서공간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지역 주민 누구나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및 서가를 지원해주는 프로젝트 입니다.
올해 첫 독서공간 리모델링 스타트를 끊은 곳은 ‘논산청소년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지난 22일 새로운 오픈을 알리는 개관식을 통해 몰라보게 달라진 논산청소년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의 모습을 ESG 경영을 실천하는 삼성디스플레가 뉴스룸을 통해 소개합니다.
책울림 독서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논산청소년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책울림 독서공간 리모델링 전 어두워 보이는 ‘논산청소년문화센터’
지난 3월,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에 사연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2012년 3월 개관해 6,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논산청소년문화센터 독서공간. 이곳은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어두운 환경과 독서공간 부족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환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2주에 거친 공사 진행 끝에 낙후된 시설을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새롭게 변화된 논산청소년문화센터 독서공간의 개관식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개관식에는 평소에 독서 공간을 자주 활용하던 아이들을 비롯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논산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전 (왼쪽), 리모델링 후 (오른쪽)
드디어 오픈된 독서 공간! 환하고 쾌적한 공간에 들어서자, 여기저기 '와~' 하는 감탄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존에는 어두운 컬러톤의 가구와 바닥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많이 어두침침했을 뿐 아니라 주 출입구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이용하는 학생들이 드나들기에 매우 불편한 구조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밝은 컬러톤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변경해, 아담한 공간을 넓고 쾌적한 느낌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출입구 또한 개방감 확보를 위해 양문형으로 교체하고 위치도 변경했습니다. 한층 더 환하고 아늑해진 분위기에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이번 개관식에 참여한 차송현 학생은 “도서관이 깔끔하고 예뻐져서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좋은 독서 습관, 책울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책울림'은 책 읽는 습관 만들기를 위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독서공간 지원 프로젝트'는 책울림 사업 중 하나로 2014부터 지난해까지 충남권 중심으로 총 51개소의 독서공간의 리모델링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단위로 확대해 16곳의 독서 공간을 리모델링 할 예정입니다.
최근 책울림 독서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리모델링이 완료된 계룡학사, 대천애육원, 새감마을 등에서는 쾌적하고 편안해진 환경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자주 독서공간을 찾아오면서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다" 며 즐거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100개소 오픈을 향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달 도서공간 4개소의 리모델링을 비롯해, 2022년까지 총 100개소의 '책울림 독서공간' 오픈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독서공간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저절로 책을 읽고 싶은 환경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전주호크마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전 (왼쪽), 리모델링 후 (오른쪽)
▲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전 (왼쪽), 리모델링 후 (오른쪽)
▲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전 (왼쪽), 리모델링 후 (오른쪽)
한층 깨끗하고 편안해진 공간이라면 책 읽는 즐거움도 높아지겠죠?
책울림 독서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작은도서관을 마주한 아이들은 마치 놀이터에 온 듯 책 한 권을 뽑아 들고 책상에 기대 편안하게 독서를 즐겼습니다. 아동, 청소년,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날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서공간 리모델링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