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과 조금은 차가운 바람이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이 오는걸 알 수 있죠. 독서의 계절에 맞춰 아산시 영인면에 청소년들의 책 읽기를 위한 아늑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인‘BOM(Bread of Mind) 드림 독서공부방’개축식을 지난 23일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답니다. 'BOM(Bread of Mind) 드림'사업은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표 공헌사업으로 2014년부터 충남도내 총 100여 곳 기관에 독서공간 및 우수도서를 지원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 크게 펼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6년 만에 청소년 독서공부방의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삼성디스플레이가 관련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윤효신 아산시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아이들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게 저녁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열린 독서공간에서 어린 꿈나무들이 공부하고 책을 읽으며 더 많은 희망과 꿈을 꿀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독서공부방에 대한 인프라가 취약한 도농복합/농촌 지역아동센터에 단순 독서실과 도서지원의 개념이 아닌 문화/교육/보육의 최적화된 환경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건물 독서공부방 리모델링 및 도서를 지원하고 있고, 이와 함께 독서발표대회, 독서캠프 등 후속지원도 계획하고 있으며 임직원 봉사자들이 책 읽어주기/독서교육 등의 독서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 BOM 드림 독서공부방

-‘BOM(Bread of Mind)’은 마음의 양식을 ‘드림’은 아이들의 꿈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