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디스플레이 관련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졌습니다. 일본의 디스플레이 원자재 수출 규제 영향, 세계 최초의 접히는 스마트폰 판매, 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 투자 등 한 해 동안 이슈가 되었던 디스플레이 관련 주요 키워드를 뉴스룸이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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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2019년 한 해를 종횡무진 달렸다! OLED IT 제품 총 집합!
2019년이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디스플레이 업계의 주요 화두는 ‘OLED’ 였습니다. 다양한 OLED IT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며, 그야말로 OLED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풀스크린, 폴더블 OLED가 적용된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 노트 PC까지 올 한 해를 하얗게 불태웠던 OLED 제품들을 살펴봅니다! OLED 끝판왕!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 2019년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제품은 바로 폴더블 OLED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폴드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은 그동안 상상했던 꿈의 스마트폰을 현실로 재현해주었습니다. 구부릴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와 초박형 부품 소재를 활용해 일반 OLED보다 50% 얇은 두께를 구현하였으며, 7.3형 메인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최대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야말로 혁신의 주인공이었던 갤럭시 폴드는 전 세계적으로 완판 행진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며 내년 초까지 60여 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대화면 멀티태스킹 등 5G 시대에 꼭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만큼 2020년에도 그 활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풀스크린으로 휘어잡았다! 다양한 OLED 스마트폰들! 삼성 갤럭시 S10, 노트 10, A 시리즈는 물론 구글 픽셀 4XL, 아이폰 11프로, 중국 스마트폰 등 다양한 OLED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2019년은 풀스크린 OLED의 전성기였습니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풀스크린이 가능하도록 베젤리스, 홀디스플레이, 팝업 로테이팅 카메라 기술을 동원했습니다. 스마트폰 전면의 90% 이상을 OLED가 차지하면서 한층 더 커진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에 탑재되었습니다. OLED는 풀스크린단순히 화면 방해 요소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해상도를 구현하고 내장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풀스크린 OLED는 스마트폰 기능의 발전을 무한 확장시켰습니다. 5G의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고성능 5G폰에 최적화된 OLED를 앞다퉈 탑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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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수고했어, 올해도! 디스플레이의 맹활약이 돋보인 <2019 스마트폰 트렌드>
2019년의 달력도 어느새 마지막 한 장만을 남겨 두고 있는 요즘.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들이 다양하게 등장했습니다. 한층 더 진보된 기술로 2019년 스마트폰 트렌드를 이끈 핵심 키워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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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기술,혁신,디자인 분야의 최고 IT 제품들이 모였다! OLED가 탑재된 ‘CES 2020’ 혁신상 제품들은?
지난 7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28개 부문에 걸쳐 ‘CES 2020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0’에 출품되는 제품 중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을 평가해 각 분야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정한 것입니다. 그럼 혁신적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IT 트렌드를 선도하는 ‘CES 2020 혁신상’ 수상작 중에서 OLED가 탑재된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사양 완벽한 스펙을 갖춘 ‘Galaxy Note 10+ 5G’ 이번에 삼성은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총 46개 제품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갤럭시 노트 10+ 5G’는 Mobile Devices & Accessories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차지하였습니다. 갤럭시 노트 10+ 5G는 6.8형 대화면 풀스크린 OLED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S펜’과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까지 적용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진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여기에 초고속 5G, 12GB RAM 등 고성능 PC급 성능까지 갖춤으로써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5G 기술을 지원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는 등 다방면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연, ‘Galaxy Fold’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연 폴더블 디스플레이! 삼성 ‘갤럭시 폴드’는 올 한해 가장 뜨겁게 주목 받은 폴더블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4.6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7.3형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경험하게 합니다. 앞·뒷면과 안쪽에 총 6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 그리고 앞으로 들었을 때나 뒤로 들었을 때, 언제든 빠르고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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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2019년 하반기에도 OLED 스마트폰 강세!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형태의 OLED가 스마트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OLED가 적용된 갤럭시 폴드를 비롯해 스마트폰 전면 대비 화면 면적이 증가한 19.5:9이상의 화면비를 가진 홀디스플레이, 베젤리스 등 다양한 풀스크린 OLED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OLED를 통해 극대화된 대화면 스마트폰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조사기관 DSCC는 올 한해 OLED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이 하반기에 특히 강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2% 증가한 4억 8,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접히는 OLED 시대, 7.3형 ‘갤럭시 폴드’ 지난 9월 공개된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폴더블 OLED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접을 때는 4.6형 HD+ 해상도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있는데, 화면비 21:9의 컴팩트한 사이즈로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펼치면 7.3형 QXGA+ OLED가 적용된 이 화면은 4.2:3 화면비가적용되어 다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펼친 화면에서는 3개의 애플리케이를 동시에 구현하는 강력한 멀티 태스킹 기능이 가능해 5G 시대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더불어 총 6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후면에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여 완벽한 촬영 스펙을 자랑합니다. 홀디스플레이로 완성한 풀스크린, ‘갤럭시 노트10’ 삼성 갤럭시 노트10은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카메라용 ‘펀치 홀’을 구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풀스크린 OLED 화면이 적용되었습니다. 최소화된 베젤은 화면 몰입감을 완성하기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홀이 뚫린 OLED는 홀 주변부와 엣지부까지 색상과 밝기가 균형 잡힌 뛰어난 화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프리미엄 홀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습니다.6.3형과 6.8형의 대화면 OLED는 각각 FHD+, QHD의 해상도가 적용되어 보다 생생하고 업그레이드된 화질을 자랑합니다. ‘HDR10+’를 인증받은 노트10 OLED는 한층 더 좋아진 화질로 영상 감상이 가능합니다. 미국 화질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A+’를 획득하며,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임을 입증했습니다. 안드로이드 OS에 최적화된 구글의 ‘픽셀4 XL’ 등장 구글은 지난 15일 뉴욕의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픽셀4’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22일 정식 출시된 픽셀4 XL은 6.3형에 QHD+ 해상도로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픽셀4 XL 역시 90Hz의 주사율을 자랑하며, 프레임 안에 화면 비접촉 제스처 조작 기능의 레이저 센서가 들어가서 간단한 동작으로 몇 가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구글은 이번 픽셀4 시리즈에 야간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솔리 레이더’를 통해 레이더로 얼굴 인식을하여 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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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갤럭시 폴드’로 알아 보는 폴더블 OLED 핵심 기술
접었다 펼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 크기의 한계를 뛰어 넘는 대화면 디자인 혁신을 이룬 제품입니다. 갤럭시 폴드에는 접었을 때 보이는 4.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펼쳤을 때 보이는 7.3인치 대화면 메인 디스플레이가 탑재 돼 있는데요. 특히 7.3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첨단 폴더블 OLED가 쓰였습니다. 폴더블 OLED 기술의 비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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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삼성디스플레이, ‘프리미엄 홀디스플레이’로 완벽에 가까운 풀스크린 구현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로부터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용 홀(Hole)디스플레이(OLED 패널 중간에 Hole을 가공해 카메라 렌즈를 투과시키는 기술)의 화질 균일도와 광(光) 투과율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성능 레이저를 활용한 펀칭 기술로 디스플레이 상단부에 완전히 독립된 지름 4.5mm의 홀(Hole)을 구현했다. 홀의 크기는 상반기 갤럭시 S10 용 홀디스플레이 보다 더 작고 정교해졌다. UL은 홀 디스플레이의 화질 균일도을 측정하기 위해 홀 주변부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전면에 13개의 포인트를 지정하고 밝기와 색상의 균일도를 측정했다. 측정결과 전면 구동했을 때 98%의 색 균일도를 달성했다. 홀 부분의 투과율 측정을 위해 실시된 광량(光量) 투과 테스트에서 프리미엄 홀디스플레이는 기존의 스마트폰 카메라와 동일한 92%의 높은 투과율을 기록했다. 이는 홀을 활용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들어왔지만 성능은 카메라 렌즈가 외부에 노출된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동일하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높은 화질 균일도와 투과율을 가능케 한 것은 플렉시블 OLED만의 간결한 적층 구조다. 박막의 폴리이미드 기판 위에 증착된 플렉시블 OLED는 레이저를 통한 홀 가공에 유리하며 패널의 물리적 변경에 따른 픽셀 변형도 적다. 또한 홀을 포함한 패널 상부에 윈도우 글라스가 올라가는 간결한 구조로 투과율 면에서도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의 ‘프리미엄 홀디스플레이’는 기존의 노치형 디자인과 달리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배치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풀스크린을 구현했다”라며“이는 플렉시블 OLED 고유의 유연하고 심플한 구조와 최첨단의 레이저 컷팅 기술의 조합으로 가능했으며 향후 스마트폰 디자인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보도자료
2022/05/18
삼성디스플레이,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 개최
▲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위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윤성희 인사팀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 노사간 상생 의지로 ’22년 임금 협약 무분규 타결… 18일 아산에서 체결식 개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노사 문화 구축, 회사의 지속성장 발판 마련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2년 임금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8일 오후 3시 아산1캠퍼스에서 윤성희 인사팀장(부사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18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2022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위원들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왼쪽부터 윤성희 인사팀장, 권상욱 노조 위원장) 이날 행사에서 윤성희 인사팀장(부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자”며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한다면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2일 ’22년 임금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공지하며, 작년 대비 연봉을 평균 9% 인상하고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3일간의 유급휴가를 신설하는 한편, 배우자 출산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고, 직원들을 위한 휴양소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칼럼
2022/05/16
컬러의 경제학, 컬러의 과학
르네상스 시기의 명작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대가들의 유명한 그림에는 반드시 ‘파란색’이 들어간다는 사실. 그렇다면 르네상스 시대에는 대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만 파란색을 쓸 수 있다는 룰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또 현대에 와서 파란색은 신뢰와 안정감을 선사해 항공기업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컬러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컬러의 경제학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울트라마린에 울고 웃었던 화가들 ▲라파엘로의 <초원의 성모> 13세기 가톨릭 교회는 성모상에 파란색을 칠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파란색에 해당하는 도료, 즉 물감의 가격은 금값에 맞먹을 만큼 비쌌다는 것이 문제. 르네상스 시대의 푸른색 ‘울트라마린(Ultramarine)’은 그 이름처럼 ‘바다(marine)’, ‘멀리(ultra)’에서 가져온 물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실제로 울트라마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수입해 들어오는 청금석을 원료로 하고 있었기에 어마어마한 유통 비용을 지불해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는 고가의 도료였습니다. 당시 그림은 성경, 교회와 관련된 성화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이런 그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비싼 물감 비용과 화가의 인건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재력이 필요했기에 당시 부자들이 화가들을 고용해 그림을 그리고 교회에 선물하거나 비치하는 것이 일종의 기부였습니다. 자신들의 신앙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파란색은 아름다운 데다 비싸기까지 했으니 가장 적절한 재료였습니다. 실제로 당시 성화를 보면 성모, 예수, 위인 등의 옷은 유독 짙은 파란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화가를 가난으로 몰아넣거나 원하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뉴스레터
2022/05/16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뉴스레터 Vol.110

보도자료
2022/05/15
’95년 시작된 삼성 무료개안사업,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새 출발’
▲ 지난 2일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서 무료개안사업 재개를 기념해 열린 사내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임직원들의 모습. □ 최근 임직원 대상 새 사업명 공모,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확정□ 실로암안과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전문 운영위 발족하고 본격 시동□ 아동ㆍ청소년까지 사업 대상 확대…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 수술 지원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1995년 시작된 삼성의 무료개안사업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임직원 공모를 통해 새 사업명을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정하고 사업 수행기관인 실로암 안과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료개안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 4월26일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에서 진행된 무료개안사업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윤성희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부사장),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 사내 네이밍 공모에는 총 1400여 건이 접수,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밝은 빛과 희망을 선사한다는 의미의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를 사업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료개안사업은 1995년 시작된 삼성의 대표 CSR 중 하나로, 그동안 눈 질환과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23만 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무료 안과 진료 및 수술을 지원해왔다.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업을 담당한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사업을 본격 재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본격적인 사업 재개에 앞서 안과 질환에 대한 의료비 혜택이 확대되는 등 국내 의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무지개 사업 분야와 대상을 전문적인 안과 진료와 검사, 수술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마켓
2022/05/12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SID)를 빛낸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 기술·제품 공개 현장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정보디스플레이학회(이하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의 학술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가 5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렸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Meet amazing techverse in Samsung Display’라는 주제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했는데요.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곳에서, OLED와 QD-Display를 선보이며 전문가들에게 주목받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특별한 전시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친환경을 실현한 기술 ‘Eco² OLED™’ Zone 삼성디스플레이는 총 6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미래 디스플레이 세계로 입장하기 위해 제일 먼저 거쳐야 하는 입구.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향하는 ‘문’을 상징하는 스퀘어를 중첩시켜 웅장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각 Zone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Eco² OLED™ (에코스퀘어™) Zone에서는 친환경 저소비전력 기술을 담은 Eco² OLED™ 제품 전시와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삼성 OLED의 친환경 발걸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co² OLED™를 통해 이루어진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Eco² OLED™기술이 최초로 탑재된 Galaxy Z Fold 3와 기존 OLED가 탑재된 Galaxy Z Fold 2를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Eco² OLED™는 빛 반사 방지를 위해 사용해 온 편광판을 제거하고 새로운 패널 적층 구조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향상시킨 기술입니다. 밝기를 높이면서 소비전력은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빛 투과율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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