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의 크레아 라운지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리크루팅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2019년 삼성디스플레이 하계 인턴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제품 체험부터 게임, 채용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리크루팅 현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이 다녀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8월 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크레아 라운지에서는 조금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2019 하계 인턴들의 아이디어로 준비된 리크루팅 행사, ‘2019 Samsung Display Career Design Party’가 그 주인공입니다.
리크루팅이 진행되는 크레아(CREA) 라운지 입구로 발을 들이면 넓은 행사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리크루팅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 게임을 통해 복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게임존’, 인턴과 임직원들에게 채용 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가 되자, 삼성디스플레이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취준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전시를 관람하고, 직접 디스플레이 제품을 체험합니다. 휘어지는 OLED, 투명한 디스플레이 등을 활용한 다양한 컨셉의 아이디어 전시 내용을 본 관람자들은 미래에 가능한 IT 제품을 보며 신기해 합니다.
한쪽에 마련된 상담부스에서는 본격적인 취업을 앞둔 취준생과 대학생들의 진지한 상담이 이어집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뿐 아니라 인턴도 상담에 참여해, 복지나 회사 생활 등을 열심히 소개해주며, 취준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인턴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특별한 리크루팅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인턴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들을 도우며 행사를 이끌어 갔습니다.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을 때마다 뿌듯한 표정입니다.
참석자들은 채용상담이 끝난 후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게임을 즐기거나 제품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VR제품을 체험하던 한 참석자는 생각보다 실감나는 OLED 화질에 깜짝 놀라며, 생생한 상황에 소리를 지릅니다. ‘게임존’에서는 고깔로 눈을 가리고 손수건을 찾던 참가자들이 엉덩방아를 찧으며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턴들은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며,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요한 행사를 직접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업무 스킬도 배우고, 삼성디스플레이를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파티 분위기 속에 인턴과 취준생이 함께 어우러졌던 '삼성디스플레이 커리어 디자인 파티'! 이번 행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준비한 인턴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취업 준비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