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상생의 현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학과 손잡고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설립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능력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를 비롯한 국내 11개 대학과 함께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출범했습니다.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약식 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11개 대학에 설립된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오늘 오전 11시, 서울대 60동 행정관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서울대의 '산학협력위원회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이동훈 대표이사와,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늘 협약식을 맺은 서울대 이외에도 포스텍, 카이스트 등 국내 11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를 발족합니다. 이번에 개설된 연구센터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300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고효율 신규 재료 등 차세대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발걸음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행보는 오랜 시간 이어져 왔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국내 9개 대학에 'OLED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14년부터는 이를 '디스플레이 연구센터'로 확대해서 운영해왔습니다.

미래를 위한 상생의 현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학과 손잡고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설립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문성을 갖춘 교수들과 공동으로 미래 기술을 연구하고, 디스플레이 연구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해 대학과 협력해왔습니다. 최근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능력 있는 미래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미래를 위한 상생의 현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학과 손잡고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설립

 

디스플레이 전문가 양성? ‘디스플레이 트랙’이 책임진다

이번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에서는 연구비 지원과 공동연구 이외에도 경쟁력 있는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대학 학부과정에 '디스플레이 트랙(Track)' 과정을 추가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트랙'이란?

산업 관련학과 학생들 중 일부를 선발해 입사기회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생활 중 지정한 과목을 이수하고 인턴십을 수료하는 학생에서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기회가 주어지는 것을 뜻함.

 

미래를 위한 상생의 현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학과 손잡고 '2기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설립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대학간의 협력을 통해 관련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이 체계적으로 육성된다면 디스플레이 업계 발전에 보다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