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디자인과 매력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첨단 제품들도 품질이 뛰어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제품으로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좋은 품질로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야 제품의 사용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고 고객의 만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품질로 제품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 품질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품질,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부품 입고 단계부터 제품이 최종 출하될 때까지 품질을 책임지고 제품 사용에 따른 신뢰성까지 보증하는 중대한 임무. 그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 바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품질팀입니다. 그래서 품질팀 임직원들은 더욱 예리하고, 품질과 관련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하지 않는 강한 소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박대흠 프로는 "품질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품질 경영의 실패로 회사의 존립 위기에 처했던 사례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품질팀은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의 무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품질팀의 최종 목표는 고객 만족이기에, 어떠한 문제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과 뚝심으로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품질팀은 하나의 디스플레이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표준화된 가이드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문제 요소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합니다.

퍼즐처럼 연결되는, 하나 그리고 우리

삼성디스플레이 품질팀은 세부 직무에 따라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개발 및 공정/모듈 관련 품질 부문에서는 제품의 평가와 승인, 불량의 분석을 진행하고 전체 공정의 평가 결과와 이슈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개발 과제가 원활하게 양산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 생산 공정에서의 이상 제품 발견부터 초기 양산 제품 점검, 품질 모니터링, 최종 모듈 제품의 품질과 관련 설비까지 전체적으로 관리합니다.

부품 품질 부문에서는 윈도우(Window), 회로자재 등 부품의 평가와 승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CS 담당 부문은 고객의 품질 관련 요청 사항에 대한 빠른 개선 및 대응 등 B2B 업무를 담당합니다. 위 두 부문의 경우 협력사 및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직무인 만큼 외부 파견 근무나 출장의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이처럼 품질팀은 서로의 역할이 확연하게 구별되면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벽 품질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그리고 날카롭게~ 품질팀의 빛나는 ’노오력’

최근 품질팀은 최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S10의 성공적인 출시를 이루어 냈습니다. 화질 전문 평가 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社로부터 역대 최고 화질등급을 부여 받는 등 최고의 품질을 향한 수 많은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더 없이 보람된 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임직원들의 기본적인 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이 숨어 있었습니다. 세계 1등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갖추어야 할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이해는 물론, 해외 법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외국어 실력을 사내 강좌 등을 통해 평소 꾸준히 쌓는 등 스스로의 역량을 갈고 닦아 온 것입니다.

품질팀 임직원들은 동료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으로, 평소 통계적인 사고와 분석하는 습관 그리고 스스로 질문을 찾아 나서고 합리적인 판단력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전자 공학 지식과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사물을 보는 꼼꼼함과 예리함 그리고 품질 향상에 대한 열정은 미래를 함께 펼쳐 나갈 더 없이 좋은 자질이라고 합니다.

고객으로 하여금 “삼성디스플레이의 제품은 무조건 믿고 쓴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일하는 기쁨이자 보람이라고 하는 '삼성디스플레이 품질팀'. 모든 단계, 모든 공정에서 한치의 결함도 용납하지 않는 삼성디스플레이 품질팀의 노력이 있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 제품들은 오늘도 엄격한 과정을 거쳐 빛나는 탄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