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크린 스마트폰 시대~ 디스플레이 확대로 인해 주변부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문 인식 기능이 드디어 디스플레이의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OLED에서만 구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기술 FoD(Fingerprint on Display). 어떤 원리일까요?
![[인포그래픽]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살펴보기](https://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19/02/dfdsaf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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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인포그래픽]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살펴보기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 S10 시리즈에는 어떤 디스플레이 기술이 들어있을까?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의 기본 스펙부터 혁신 기술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보도자료
2019/03/05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메이트 화질평가 최고등급 획득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성능을 지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이다.(The Galaxy S10 display is an all around top Performing Smartphone display.)” 미국 화질평가전문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는 4일(현지시간)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10의 화질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갤럭시S10 디스플레이에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A+’를 부여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10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에 대한 세부 화질평가를 실시, 야외시인성, 소비전력, 색정확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작인 갤럭시S9 대비 획기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10은 6.1형 크기에 3K QHD+(3040×1440) 해상도의 OLED를 탑재했다. 특히, 밝기 성능을 끌어 올려,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이 또렷이 보이는 정도를 나타내는 ‘야외시인성’이 갤럭시S9보다 크게 향상되었다. 갤럭시S10의 최대 밝기는 1,215cd/㎡1 1)로 갤럭시S9의 1,130cd/㎡보다 7.5% 더 밝아졌다. 밝기는 밝아진 반면, ‘소비전력’은 전보다 오히려 낮아졌다. 동일 휘도와 면적에서 평가한 결과, 갤럭시S10의 소비전력은 1.54와트(Watt)로 갤럭시S9의 1.7와트 대비 9.4% 향상되었다. 또한, 디스플레이메이트가 실시한 ‘색정확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갤럭시S9의 0.7JNCD2 2)(값이 낮을수록 우수)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준인 0.4JNCD(DCI-P3, 내츄럴모드 평균 기준)로 측정되었다. 이 결과는 갤럭시S10이 현존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실제의 색상과 가장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사용자들의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한 유해 ‘블루라이트’3 3)(Blue Light)감소에도 주력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10이 패널 설계 변경을 통해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을 갤럭시S9 대비 42% 낮췄다고 밝혔다.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글로벌 인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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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디스플레이 기술 퀀텀 점프! 스마트폰 혁신을 이루다 ‘갤럭시 폴드 & 갤럭시S10’
2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역대급 스펙의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와 ‘갤럭시 S10’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세계 최초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탄생! ‘갤럭시 폴드’ (출처: 삼성전자) 먼저 소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는 전에 없던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매료시켰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폴더블(Foldable) OLED를 탑재했습니다. 접었을 때는 4.6형 HD+ 해상도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있어, 화면비 21대 9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7.3형 QXGA+의 4.2:3화면비의 디스플레이로 보다 넓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펼친 화면에서는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현하는 강력한 멀티 태스킹 기능을 자랑합니다. 하나의 모바일 기기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폼팩터(Form Factor) 혁명을 이루어 냈습니다. (출처: 삼성전자 언팩 영상) 또한, 앱 연결 사용성(App Continuity) 기능에 의해 접은 상태에서 펼치면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더 커진 해상도로 작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혁신적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를 개발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함으로써 가능했습니다. 새롭게 개발한 정교한 힌지(Hinge) 기술을 적용해 책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화면을 펼칠 수 있고, 접을 때도 평평하고 얇은 형태를 유지해줍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오랜 연구와 개발 끝에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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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디스플레이 스펙으로 본 갤럭시 S 시리즈 히스토리
3월 8일 본격 출시된 갤럭시 S10은 놀라운 디스플레이 성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삼성 OLED는 갤럭시 S시리즈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이번에 탄생 10주년을 맞은 갤럭시 S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스펙으로 본 삼성 OLED 디스플레이의 발전!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해보세요!

보도자료
2019/02/21
삼성디스플레이,OLED 블루라이트 획기적으로 줄였다
▲ 삼성디스플레이 백지호 중소형 전략마켕팀장(사진왼쪽)과 TÜV 라인란드 모하메드 디키씨 안전인증사업부장(사진오른쪽)이 ‘아이컴포트’ 인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블루라이트(Blue Light)를 획기적으로 줄인 스마트폰 OLED로 글로벌 기술평가 기관인 독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인증을 받았다. 이 OLED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시리즈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신규 개발한 스마트폰 OLED 패널의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을 업계 최저 수준인 7%까지 낮춰 TÜV 로부터 ‘아이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OLED의 블루라이트 파장을 조정하는 신기술을 적용해 전체 빛 스펙트럼에서 유해 블루라이트 영역의 비중을 기존 12%에서 7%로 낮췄다. 또한 일반적인 LCD 대비 블루라이트를 61% 이상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통상 블루라이트를 줄이면 색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는 “블루라이트 파장을 조정하면서도 디스플레이 동영상 재생의 최적 색 기준인 DCI-P3는 100% 그대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며 “우수한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눈에는 한결 편안한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TÜV 라인란드 ‘아이컴포트’ 로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최근 공개한 15.6형 노트북용 OLED도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을 8%까지 줄여 ‘Eye Comfor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소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는 장시간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편안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설명 1) 블루라이트 : 빛의 3원색 중 하나인…

마켓
2019/03/04
2019 모바일 트렌드를 읽다 ‘MWC 2019’ 현장 속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MWC(Mobile World Congress)는 더욱 구체화된 5G 기술 소개와 함께 미래형 모바일 기술의 비전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없애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현실화된 5G(5세대 이동통신) 등이 새로운 모바일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5G까지, 미래형 모바일을 엿보다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이번 전시에서 가장 돋보인 모바일 기술은 바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갤럭시 폴드(Galaxy Fold)’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해 구현이 가능했습니다. 접었을 때는 4.6형 HD+ 해상도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있어, 화면비 21대 9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7.3형 QXGA+의 4.2:3화면비의 디스플레이로 보다 넓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펼친 화면에서는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현하는 강력한 멀티 태스킹 기능을 자랑합니다. 하나의 모바일 기기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폼팩터(Form Factor) 혁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삼성전자)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함께 선보인 갤럭시 S10 5G는 5G 초고속, 초저지연 통신 성능을 함께 시연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첨단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MWC 2019 공식 방송 채널인 ‘모바일 월드 라이브 TV(Mobile World Live TV)’의 생중계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S10시리즈는 상하좌우 베젤을 모두 최소화하고,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로 진정한 풀 스크린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모바일 컬러 볼륨을 100% 재현해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고, 인체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 파장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D shorts
2022/06/29
[디쇼츠] 눈 건강을 위한 디스플레이 처방전, 삼성 OLED!

스토리
2022/06/29
지구는 녹아내리는 중, 한반도 크기의 빙하가 사라진다
전 세계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해 모든 육지가 물로 뒤덮인 세상. 겨우 살아남은 인류는 인공섬에서 바다를 표류하며 생존 투쟁을 벌이며 살아갑니다. 흙은 아주 귀한 재화 교환의 수단이 되었고, 사람들은 최후의 육지라 알려진 드라이랜드를 찾아 떠납니다. 1995년에 개봉한 영화 <워터월드>의 줄거리입니다. 20년도 훨씬 넘은 영화 속 이야기이지만 그저 영화적 상상이라고만 여겨지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빙하가 녹고 있다 지구에는 남극, 북극 외에도 산악 빙하, 떠다니는 해빙 등 다양한 빙원이 곳곳에 존재합니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얼음이 녹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빙하의 면적이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다는 건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2020년 10월 북극을 덮고 있던 얼음 면적은 528만㎢로, 역대 10월 관측 값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북극 빙하 면적은 2016년 10월 640만㎢, 2018년 10월에는 606만㎢를 기록했는데, 2020년의 면적은 역대 두 번째로 가장 작았던 2019년 10월의 566만㎢보다도 작은 수치입니다. 토마스 슬레이터 영국 리즈대 극지 관측 및 모델링 센터(CPOM) 연구원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23년간 전 세계적으로 총 28조 톤의 얼음이 사라졌는데요. 사라진 얼음의 50%가 그린란드 빙하와 남극의 평평한 얼음층인 빙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얼음이 녹는 속도도 빨라졌는데, 1990년대에는 매년 약 8000억 톤의 얼음이 녹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1조 2000억 톤,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뉴스레터
2022/06/29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뉴스레터 Vol.113

트렌드
2022/06/28
음성인식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_국경과 언어를 넘는 소통의 단초가 되다
“열려라, 참깨!”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들’의 주문을 기억하시나요? 음성 명령어의 원형이라고 할 만한 이 장면은 오랜 시간 후에 실제로 구현되었습니다. 1952년 미국 벨 연구소(Bell Labs)가 최초로 개발한 오드리(Audrey)는 음성인식 서비스의 효시로, 그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요. 오늘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음성 키오스크 주문기, 시리와 인공지능 스피커, 내비게이션 등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과 기계를 잇는 일상적 가교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은 인간의 편리한 삶을 가능하게 해주지만, 언어별로 적용 가능한 범위가 크게 다른 양극화 현상이 존재합니다. 국내외 플레이어 동향과 기술의 발전상, 향후 해결 과제를 한 번 알아볼까요? 글. MIT Technology Review 편집팀 기술과 서비스의 각축장, 음성인식 시장의 확장 최근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음성 기술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졌습니다. 매거진 <음성 기술> 최신호에 따르면 음성인식 시장의 규모는 2025년까지 268억 달러(약 31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국내는 주요 가전업체와 통신사, 플랫폼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주요 기기와 서비스로는 ▲삼성 ‘빅스비’ ▲LG ‘Q보이스’ ▲SK텔레콤 ‘누구’ ▲KT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카카오’ 등이 있습니다. 국내 음성 AI 플랫폼은 한국어에 특화된 음성 인식∙합성 성능과 IPTV 셋톱박스 기능, 검색, 팟캐스트나 음악 스트리밍 등 국내 인터넷∙모바일 서비스와의 연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음성…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2022/06/24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98편: 배면•전면 발광
OLED 디스플레이는 빛을 방출하는 방향에 따라서 배면 발광, 전면 발광으로 구분됩니다. 배면 발광(Bottom Emission)은 디스플레이의 빛이 TFT 기판 방향으로 나오게 하는 방식이고, 전면 발광(Top Emission)은 반대로 빛이 TFT 기판을 거치지 않고 나오게 하는 방식입니다. ▲ 배면 발광(좌)과 전면 발광(우)의 방식 비교. BP(Backplane, TFT가 포함된 기판)의 위치가 다르다. 배면 발광 방식은 OLED가 개발되던 초기에 등장한 방식이었습니다. 당시 OLED 발광원에서 빛이 방출될 때 음극(-)은 금속 소재였기 때문에 빛이 통과할 수가 없어 투명한 양극(+)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양극 방향 즉 기판 방향으로 빛을 발산할 경우 빛의 일부가 TFT 면적 만큼 가려져 개구율이 하락합니다. 개구율이 줄어든 만큼 같은 픽셀 면적에 전류의 밀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발광 소자의 수명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데, 특히 픽셀을 촘촘하게 배치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 고해상도 구현에 불리합니다. 전면 발광 방식은 기판의 반대 방향으로 빛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기판위에 회로들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빛이 가려지는 부분이 최소화 돼 개구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개구율이 높은 만큼 동일 밝기에서 전력 소모가 적고 전류 밀도를 낮출 수 있어, OLED 발광 소자의 수명에 유리하고, 중소형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구현에 유리합니다.

D shorts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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