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 헌혈.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2월을 시작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설 연휴 등으로 인해 일년 중 헌혈량이 가장 낮아진다는 2월의 헌혈 보릿고개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4개 캠퍼스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이 열립니다. 나눔의 열기로 가득한 뜨거운 헌혈의 현장을 뉴스룸이 찾았습니다.

 

피로 나누는 봉사, 그리고 행복

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헌혈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지난 13일, 아산1캠퍼스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쪼개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로 가득했는데요. 나눔의 마음을 함께 모은 동료와 함께 헌혈 차례를 기다리는 임직원들 덕분에 버스 안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들을 도와 헌혈 물품을 나르는 임직원들도 있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3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16,588명의 임직원들이 동참.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총 12회 진행 예정이며, 2월은 13일부터 27일까지 기흥, 아산1 캠퍼스, 천안캠퍼스, 아산 2캠퍼스 등 4개 캠퍼스에서 진행 예정.

 

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 (왼쪽부터) 박향희 프로, 주재익 프로

입사이후 처음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재익 프로는 “헌혈은 정말 오랜만인데, 회사에서 캠페인 진행한 덕분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라고 전했습니다. 매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왔다는 박향희 프로는 “올해도 많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헌혈 임직원에게는 헌혈증이 주어져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 수혈이 필요할 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헌혈증을 기부하면 단체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나’와 ‘우리’를 함께 살리는 용기 있는 발걸음

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삼성에 입사한 지난 1987년부터 지금까지 70회가 넘는 헌혈을 해온 이규섭 프로는 작년에 회사에서 진행한 모든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2018 삼성디스플레이 헌혈왕’으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생명을 나누고 건강도 살리는 2019 삼성디스플레이 '헌혈 캠페인'

이규섭 프로는 헌혈을 잘 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조언합니다. “꾸준히 헌혈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을 열심히 챙겨야 합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헌혈을 할 수 있고, 또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제 건강 상태까지 알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매년 헌혈 캠페인 날짜가 발표되면 우선 달력에 표시해 두라고 임직원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야 헌혈하고 싶은 마음이 더 생기고 미리 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마음과 몸이 모두 준비되었을 때 비로소 의미 있는 헌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 헌혈.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혈액 부족으로 인한 문제 해결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