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즐거움을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 ‘빛그림‘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 ‘빛그림‘은 동료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쁨에 푹 빠져 있습니다. 겨울 한파를 피해 도심 속 실내 전시장으로 출사를 나선 ‘빛그림‘ 회원들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우리들의 가장 달콤한 시간!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 빛그림

1월의 어느 저녁.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의 <슈가 플래닛> 실내 전시장에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 ‘빛그림’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설탕’을 테마로 한 이 전시장은 달콤함과 화사함으로 가득했고, 곳곳에 전시된 팬시한 오브제들은 사진 촬영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

한파 때문에 오랜만에 실내 출사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빛그림’의 총무 진용현 프로는 “실내 전시장이라 조명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빛에 따른 구도를 어렵게 잡을 필요가 없어 다행입니다. 특히 새로 들어온 초보 멤버들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환경이라 좋네요.”라고 말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빛그림 동호회

멤버들은 전시장을 돌며 각자 준비해 온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사진을 모니터링하고 사진의 구도나 촬영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 모델이 되어주는 등 동료들과 함께 사진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삼성디스플레이 카메라 동호회 ‘빛그림’

삼성디스플레이 빛그림 동호회

사진은 빛을 담고, 빛으로 표현하는 예술입니다. 그래서 동호회 이름을 ‘빛으로 그림을 그리다’라는 의미인 '빛그림’으로 지었습니다. ‘빛그림’의 활동은 회원들과 함께 나서는 즐거운 출사와 이어지는 소박한 품평회로 이루어집니다. 출사 장소가 정해지면 삼삼오오 시간이 맞는 멤버들이 모여 함께 사진을 찍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면서 사진관련 이야기를 나눕니다. 연말에는 그 해에 찍은 사진 중 최고의 사진을 뽑아 사무실에 크게 전시하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 빛그림

5년 전 ‘빛그림’ 동호회를 처음 만든 박진한 프로는 “사진을 잘 찍어야 한다는 부담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동료들이 적지 않다고 느껴 동호회를 만들 결심을 했습니다. 저는 사진을 배운 적이 있어서 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면서 함께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동호회의 창단 배경을 밝혔습니다.

 

사진은 카메라보다 스토리가 중요하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

‘빛그림’ 멤버들의 손에는 스마트폰부터 DSLR까지 다양한 촬영 기기가 들려있습니다. 포착하고 싶은 순간과 그 안에 담을 스토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용 고급 카메라가 아니어도 동호회 활동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스마트폰만으로도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쉬운 설정과 다양한 기능을 통해 충분히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죠. 특히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들은 더욱 완벽한 사진을 구현하므로 카메라에 크게 부담을 안 가져도 될 것 같아요”라며, ‘빛그림’ 멤버들은 귀띔을 해주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사진을 찍은 베테랑과 첫 출사를 나온 신입 멤버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유는 실력을 떠나 함께 촬영하는 그 순간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진동호회 빛그림 회원 인터뷰

삼성디스플레이 사진 동호회

추억은 사진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느끼고, 동료들과 우정까지 나누는 삼성디스플레이 카메라 동호회 ‘빛그림’! 동료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사진에 담아, 앞으로도 아름답고 소중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길 응원합니다.

▲ 빛그림 동호회 출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