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독일의 유력 일간지 ‘Die Welt’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비교하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Die Welt는 25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스펙을 비교하여 순위를 정했는데요. 갤럭시 시리즈를 포함해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스마트폰 제품들이 10개나 포함되었답니다.

Die Welt는 크기와 해상도, 화소밀도, 휘도, 명암비 등 디스플레이의 전체적인 성능을 비교하여 종합점수를 환산하여 순위를 정했는데요. 갤럭시노트4는 5.7인치의 QHD(2,560x1,440) 해상도에 518 ppi(pixel per inch: 1인치당 픽셀수) 등의 강력한 성능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갤럭시노트4 외에도 갤럭시S6엣지 (2위), 갤럭시S6 (3위), 갤럭시노트엣지 (공동 4위), 모토로라 넥서스6 (6위), 갤럭시S5 (7위) 등 10위권 안에만 6개의 삼성 OLED 제품이 랭크되었답니다. 이외에도 블랙베리 패스포트 (공동 4위),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 (14위)와 아이폰6 (17위), 샤오미 MI 4(21위)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7년 세계 최초로 양산한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삼성의 OLED는 이제 당당히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구현하게 될 미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