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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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REPLAY THE DISPLAY] VOL.8 국내 최초 10.4인치 컬러 TFT-LCD 개발
‘리플레이 더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 삼성디스플레이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역사적 순간들을 포착해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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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삼성디스플레이, 할리우드 영화 산업계에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소개
할리우드. 미국 영화 산업의 메카이자 상징이죠. 창의성은 물론, 3D,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람객 행동 분석 등 첨단 기술을 동력으로 영화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할리우드에 삼성디스플레이가 QD디스플레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설호텔에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할리우드 리빌(Hollywood Reveal)’은 영화 산업계 리더 및 전문가들에게 QD디스플레이와 OLED 기술로 영화 제작의 미래를 어떻게 구상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디즈니부터 넷플릭스까지, 할리우드 영화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 할리우드 영화 산업계 전문가들에게 QD디스플레이를 설명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는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튜디오 및 영상 업체가 참여했는데요. 디즈니,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넷플릭스 등 총 12개 주요 영화 제작사가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소개 자리에 한 데 모였습니다. 먼저 QD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제품·기술 설명과 함께 직접 제품 관람 코너가 이어졌는데요. 참석자들은 QD디스플레이의 현재 과제와 앞으로 기대되는 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 영화 산업에 끼칠 디스플레이 기술의 진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QD디스플레이의 경우 영화를 만드는 제작팀으로서 경험하는 공간 그리고 집에서 영화를 보는 소비자로서 QD디스플레이를 즐기는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65인치 QD디스플레이 다양한 시청 환경을 재현해 놓은 65인치 QD디스플레이 TV 전시 부스를 통해 QD디스플레이의 생생한 화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함께 전시된 34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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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REPLAY THE DISPLAY] VOL.6 TN-LCD 자체 개발 성공
‘리플레이 더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 삼성디스플레이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역사적 순간들을 포착해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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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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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삼성 노트북 OLED, ‘빛 번짐’ 없는 선명한 디스플레이 인정_ UL ‘헤일로 프리(Halo Free)’ 인정 받아
□ 평가 결과, 정∙측면 어떤 각도에서도 헤일로 없이 선명□ 백라이트 없는 구조가 빛 번짐 없이 깨끗한 화면의 이유 삼성 노트북용 OLED가 ‘빛 번짐’ 없는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는 자사의 노트북용 OLED가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로부터 ‘헤일로 프리(Halo Free)’ 디스플레이로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헤일로’는 밤하늘의 초승달처럼 명암 대비가 뚜렷한 이미지에서 밝은 피사체의 경계선 부분이 하얗게 번져 보이는 ‘빛 번짐’ 현상이다. ▲ 빛 번짐 현상 비교 이미지(삼성 노트북용 OLED vs. 로컬디밍 LCD) ‘빛 번짐’은 ‘로컬 디밍(백라이트를 구역별로 나눠 어두운 영역은 백라이트를 끄거나 줄이고 밝은 영역은 휘도를 높여 빛을 조절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구동 기술)’을 탑재한 LCD 제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로컬 디밍’을 적용하면 부분적으로 백라이트를 켜고 끌 수 있어 일반적인 LCD와 달리 더 선명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소별로 미세하게 빛을 조절할 수 없고 구역별로만 조절이 가능해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이 함께 표현되는 부분에서는 켜진 LED 백라이트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빛샘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밝은 피사체 주변부가 번져 보이는 ‘헤일로’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 삼성 노트북용 OLED가 글로벌 인증업체 UL로부터 ‘헤일로 프리’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부적으로 실시한 ‘빛 번짐 정도(헐레이션, Halation) 평가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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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79편: 팹(FAB)
FAB(팹)이란 ‘Fabrication Facility’의 준말로 디스플레이/반도체 생산 공정이 이루어지는 시설을 의미합니다. OLED, LCD와 같은 초미세공정이 필요한 디스플레이 패널이 FAB에서 생산되며, TFT(박막트랜지스터), 증착(EV), 인캡슐레이션(EN) 등 제조 핵심 공정이 FAB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 FAB에서 이루어지는 OLED 주요 공정 TFT와 같은 박막트랜지스터 공정을 비롯해, EV, EN 등의 핵심 공정들은 CVD(화학적 증착), PVD(물리적 증착), 스퍼터링 증착 등 주로 진공 챔버를 거쳐야 하며, 챔버 안에서 가스를 사용한 화학적 결합 등을 이용하므로 제품 생산을 위한 FAB 인프라는 각 공정을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야 합니다. FAB 내부는 온습도 등 공정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아주 작은 먼지(파티클)라도 제품 불량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FAB은 외부 요인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클린룸(Clean room)이라는 높은 청정도를 갖춘 공간 형태로 운영됩니다. ▲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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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디스플레이 용어알기] 61편: ITO (인듐 주석 산화물)
ITO(Indium tin oxide, 인듐 주석 산화물)는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전기의 흐름을 통해 픽셀의 밝기를 제어해 화면을 표현합니다. 따라서 픽셀마다 전기가 통할 수 있도록 양극(Anode)과 음극(Cathode)이 필요한데, 이때 극이 되는 물질은 전기가 잘 통하는 특성과 동시에 빛이 화면을 잘 통과하는데 유리한 투과성도 갖춰야 합니다. ITO는 산화 인듐(In2O3)과 산화 주석(SnO2)을 혼합해 산소의 빈자리가 생성될 때 이 빈자리를 통해 전자와 정공이 이동해 전기가 흐르도록 하는 재료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전도성을 높이고 두께를 얇게 제작할 경우 투명한 특성이 나타나며, 전기가 통하는 동시에 투명하기 때문에 투명전극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LCD에서 ITO는 백라이트의 빛이 액정을 거칠 때 이를 제어하는 전극으로서 역할을 하며, 이때 액정을 통과한 빛이 투명전극인 ITO를 빠져나와 우리 눈까지 도달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OLED에서는 크게 두 가지 기능으로 사용되는데, 먼저 배면 발광 방식의 OLED에서는 LCD와 유사한 원리로 작동합니다. 반면 전면 발광 방식의 OLED에서는 우선 양극(Anode)에서 정공(Hole)이 원활하게 유기발광층(HIL)으로 주입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극의 재료로 사용되는 ITO는 정공의 이동에 적합한 에너지 준위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ITO의 투과성은 ‘공진(Micro cavity)’구조 구현도 가능하게 합니다. 디스플레이에서 ‘공진’이란 빛의 파동성(보강간섭)을 이용해 세기를 증폭시킴으로서 발광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투명한 ITO를 양극에 사용함으로써 빛이 전극을 통과해 Ag막까지 도달하도록 한 후 빛의 반사가 되도록 함으로써 공진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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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끌림없는 화면 구동, 스마트폰도 120Hz가 트렌드!
끌림 없이 선명하고, 끊김 없이 빠른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90Hz, 120Hz 주사율 스마트폰 OLED 패널이 최근 이미지의 끌림 정도(Blur Length)와 동영상 응답속도(MPRT)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증받았습니다. 5G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기술을 카드 뉴스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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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닷 완전정복]제 2화 화질의 비밀-① 진정한 삼원색을 만드는 퀀텀닷!](http://news.samsungdisplay.com/wp-content/uploads/2020/03/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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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퀀텀닷 완전정복] 제2화 화질의 비밀-① 진정한 삼원색을 만드는 퀀텀닷!
수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크기의 아주 작은 반도체 입자인 퀀텀닷(QD·Quantum Dot)의 활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같은 물질로 만들어진 퀀텀닷이라도 크기에 따라 발광하는 색을 비롯한 전기적, 광학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여러 응용 분야 중에서도 단연 퀀텀닷에 눈독을 들이는 건 TV, 모니터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시장이다. 총천연색 구현을 꿈꾸는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퀀텀닷은 그 꿈을 실현할 새로운 소재이자 차세대 소재로 꼽힌다. 디스플레이에 퀀텀닷이 입혀졌을 때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건 화질, 그중에서도 화질의 핵심 3요소 중 하나인 색의 표현이다. 디스플레이는 수많은 색을 표현하지만, 이를 위해 활용하는 색은 단 세 가지다. 삼원색(RGB)으로 불리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이다. 그 외의 색은 이들 세 가지를 합쳐 만들어낸다. 빨간색과 초록색을 함께 뿜어 노란색을 만들고, 세 가지 색을 모두 발해 흰색을 표현하는 식이다. 그래서 디스플레이에서 생성하는 삼원색이 ‘진정한 원색’이냐 하는 점은 화질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가 된다. 원재료인 삼원색이 정확해야 조합될 다른 색 역시 정확한 색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현재 모든 디스플레이에서 내는 삼원색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원색이 아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생성되는 세 가지 빛조차 딱 세 가지 색이 아닌, 그와 비슷한 수많은 색이 함께 섞여 있다. 디스플레이가 생성하는 빨간색 빛은 정말 빨간색도, 빨간색만 나오는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퀀텀닷, 삼원색에 가장 가까운 색 구현 빛의 색을 물리학적 개념인 빛의 파장으로 바꿔 말하면 이를 조금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색, 즉 가시광선은 380~700n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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